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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마이스터고,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로 재탄생

발전산업 및 수소에너지 전문가 양성 ‘수소산업 직업교육지원 센터’ 건립 추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단! | 삼척마이스터고는 24일, 발전산업 및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명(안)으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등학교’로 확정했다.


삼척마이스터고는 지난달 교명변경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교육공동체(교직원, 학생·학부모 등) 3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82.2%, 현재 교명(삼척마이스터고) 유지 17.5%로 발표했다.


공인배 교장은 “최근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정책 변화 등의 어려움과 교명에서 학교의 정체성이 부족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라며, “지역의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전국단위 학생 모집에 유리한 이름으로 변경하는데 교육가족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으므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척마이스터고는 신경호 교육감의 공약인 ‘지역산업 연계 테마고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되어, ‘수소산업 직업교육지원 센터’를 도교육청 47억, 삼척시(시장 박상수) 10억 등 총 57억의 예산으로 건립해 수소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박광서 미래교육과장은 "삼척마이스터고는 현재까지 4년 연속 취업률 90% 이상 달성한 최우수 고등학교"라며, “앞으로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로 재탄생해 기존 발전산업의 인재 양성은 물론 수소에너지 전문가를 배출해 직업교육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 교명 변경 안건’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강원도의회 심의·의결을 받아 공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