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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탄소제로화 시대! 무한동력의 공기발전기 기술의 상용화로 실현 가능

자연에서 일어나는 번개와 토네이도에서 처럼 그 원리를 찾아서 에너지화 하면 꿈의 에너지를 얻는 것이고, 기후위기에 직면한 우리 인류에게는 탄소제로화의 경제활동을 선물하게 되는 것이다.”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2015년 체결된 파리 협정 이후 2020년 부터 발호되는 국제 무역간의 핵심 아젠다를 선점하는 에너지 기술이 신세계 질서를 재편 한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구 온난화와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탄소세 도입과 탄소배출권으로 국가간의 각축전이 시현되고 있는 가운데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대처의 절박성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근원적인 해법은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여기에 도전장을 내민 회사가 있다. 사고의 전환으로 기술 페러다임 시프트를 입증하며, 현실적으로 불가능 해 보이는 미션을 극복한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을 만나 봤다. “인류가 필요한 모든 기술은 이미 세상에 존재하고 있으나, 다만 그것의 발견과 응용의 문제로 귀결되는 핵심을 찾아내야 하는 문제가 남는다. 자연에서 일어나는 번개와 토네이도에서 처럼 그 원리를 찾아서 에너지화 한다면 동력은 무한해지고 그에 따른 기술 응용도 제한이 없어진다. 그야말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자연으로부터 무한정 끌어다 쓰는 꿈의 에너지를 얻는 것이고, 기후위기에 직면한 우리 인류에게는 탄소제로화의 경제활동을 선물하게 되는 것이다.”

 

공기열발전기를 설명하는 ㈜엔오엔그리드 주남식 회장은 공기 안에 있는 열에너지를 이용하여 무한한 친환경 전기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데, 자연의 번개 원리를 재연한 기술을 이용하여 토네이도처럼 기압 차에 의해 공기 유입 시 터빈이 돌아가서 에너지가 생산되는 공기엔진 개발이 이미 끝났다고 토로했다.

 

“엔진의 내부 상태를 진공으로 만들어 외부의 공기가 그 진공을 메우기 위해 유입되게 하고 이 과정에서 기체는 액체로 바뀌며, 열 에너지는 운동에너지로 전환되어 터빈을 돌리게 됩니다. 이는 곧 토네이도의 원리와 매우 흡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무한한 공기를 통해서 새로운 전기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새 시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쉽게 요약하자면 위와 같이 인공 토네이도 안에 풍차의 날개를 단 장치를 공기엔진에 비유 할 수 있다. 엔진 내부에 고진공 상태를 만들어서 강력한 토네이도 기류가 형성되면 급속히 공기가 빨려 들어오는데 토네이도급 바람(공기분자의 운동에너지)으로 터빈을 돌려서 동력을 얻고 전기를 발생한다. 이때 들어오는 공기보다 나가는 공기의 힘이 훨씬 큰 상태로 엔진 내부에서 토네이도가 사라지지 않고 영구적으로 끊임없이 자동으로 발생해 스스로 돌아가는 무한동력 영구기관의 형태를 띄게 된다.

 

㈜엔오엔그리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일무이한 공기 발전기 제조회사라고 해도 틀림 말이 아니다. 그의 주장대로라면, 탄소제로화 무한동력 공기발전기는 인류의 모든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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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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