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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두 번째 시간ㅣ여의도에 묻다 - 강은미 정의당 의원

2006년 제5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2020년 21대 정의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는 보건복지위, 연금개혁특별위에 소속되어 정의당 원내대변인을 맡고있다.

김건환 기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8월 국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관한 이슈와 국내 정치권의 논란에 대해 인터뷰를 시작한 이후 다시 4개월 만에 강은미 의원을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만났다. 총선을 앞두고 여념이 없는 가운데에서도 흔쾌히 시간을 허락 해주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문제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1. 지난 1년을 되돌아 보아 국민을 위해 어떤 분야에서 활동하셨는지, 그로 인한 긍정적인 진전이 있다면? ▶ 지난 1년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복지, 교육, 환경, 외교 5대개악을 저지하는 1년이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법원 판결까지 끝난 일본 강제동원 피해 보상 문제에 대해서 당사자들도 동의하지 않는 제3자변제 방식을 표방하여 일본에 굴욕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을 우리 국민 다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마치 국익을 위해서 찬성하고 옹호하는 듯 한 태도를 보이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등한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검찰을 장악하여 제1야당 대표에 대한 무리한 수사를 지속하고, 김건희씨와 그 일가, 대장동 개발 뇌물을 수수한 국회의원과 검사들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