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를 대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3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안산시는 5~7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4만9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5일 계속된 비로 많은 공연이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6일 오후부터 비가 그치며 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으로 구성된 9개국 72개 작품의 거리예술, 퍼포먼스, 무용, 음악 등이 안산문화광장을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폐막프로그램은 안산시민들의 긍정의 서사를 담은 ‘안산사람들(People in Ansan)’이 공연돼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안산사람들’은 ‘긍정의 서사’에 주목해 소리꾼의 판소리와 어우러지는 현대무용, 치열한 오름을 보여주는 서커스, 그리고 거대인형의 결합을 보여주는 다원예술 작품이다. 윤종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이 총 연출을 맡아 사전 모집한 시민공연자 11명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대한민국 문화계를 선도하며 문화예술산업과 교육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제작하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가 오는 4월 22일~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숲속의무대”에서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Seoul Music& Dance Festival)”을 개막한다 펜데믹 기간동안 비대면 라이브 송출로 진행되었던 이번 SMDF 축제는 3년만에 봄 기지개를 펴고 다시 시민 곁을 찾는다. 전통타악의 서울의 울림부터 K-pop, K-LED댄스 까지 우리소리를 비롯한 연주,가수,국내춤꾼, 해외무용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공연예술의 갈증 해소와 시민화합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콘텐츠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공연예술과 시민이 한 무대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융복합 민간축제다. 축제의 기획과 총연출을 담당하는 장유리교수(숭실대)와 예술감독 주연(문예총예술단)은“문화와 노닐며,예술과 거닐며,시민과 어울며”의 축제 목표처럼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서 시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지난 8일 해양동 하늬울 공원에서 ‘찾아가는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시립 예술단은 봄의 절정을 맞아 화사하게 물든 안산 하늬울공원으로 찾아가 산뜻한 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장범준의 ‘벚꽃엔딩’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도라지꽃’,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 한국가곡 ‘첫사랑’ 등이 무대를 수놓았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Sia Band’의 공연과 함께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연 문화의 성지나 다름없는 대학로 일대에서 「제9회 종로우수연극전」을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가치를 고루 반영한 우수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침체됐던 연극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올 한해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했던 다수 작품을 결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크게 ‘종로픽’과 ‘12월의 GV’, 그리고 이은경, 배선애, 우수진 3명의 평론가가 뽑은 ‘종로리뷰 5’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종로픽’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그린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를 다루는 토크멘터리로 꾸몄다. ‘한 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라는 부제로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온라인 구글 폼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8월 창신아트홀에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11월에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해외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12월의 GV’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굿모닝홍콩’, 창작집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영국 웨스트엔드 디 아더 팰리스(the other palace) 극장에서 선보인 낭독음악극 통인동128번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와 명예를 포기하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우당 이회영 선생 일가 이야기를 다뤄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첫 해외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1월 17일이 이회영 선생의 순국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종로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무대에서는 영국 배우들이 아시아의 낯선 나라였던 조선 이회영 일가의 ‘희생과 봉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한 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what are you going to do with your one and only youth?)라는 극중 대사로 그의 정신을 알리고자 했다. 이에 영국 프로덕션에서는 통인동128번지라는 고유명사 대신 위의 메시지를 제목으로 택했다. 황원섭 우당 이회영선생 교육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단순히 한국작품을 외국에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국과 영국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우와함께 단장 김홍준(이하 김단장)은 한미동맹강화의 일환으로 성남비행장 K-16 주한미군장병들의 가을축제에 걸그룹 인터걸스, 홍성현, 걸그룹 에피소드, 보이그룹 매가멕스 등 가요계 미래 유망주들을 공연에 참가시켜 화제를 모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유)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 김근범 이사, 나누고베풀고봉사하는그룹 한옥순 회장, 예스링크주식회사 윤예숙 대표, 농협회사법인 현대에프엔비(주) 박승만 대표, (사)세계선교태권도총연맹 장수안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중소기업시장개척발굴 및 판로사업단, ㈜코코리본, 소상공인홍보지원센터. 글로리하이테크(주), (사)한국외식창업교육원, ㈜지구시장한국학교, 올바른펄스파워센터 등이 후원하고 나섰다. 향후 김단장은 육해공, 해병대, 주한미군 장병을 대상으로 전군노래자랑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인사동 남인사마당 야외무대에서 「풍류대장과 함께하는 인사동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우리 소리가 가진 깊은 멋과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내실 있게 꾸민 이번 음악회에는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최종 우승팀 서도밴드와 TOP 6에 진출한 국악 락그룹 억스, 풍물밴드 이상 등이 출연한다. 이날 서도밴드는 ‘아리랑’, ‘사랑가’, ‘뱃노래’, ‘강강술래’를, 억스는 ‘품바’, ‘풍년가’, ‘새타령’, ‘까투리 타령’을 들려줄 예정이다. 아울러 밴드 이상은 ‘달타령’, ‘자존심’, ‘리듬 속의 그 춤을’과 함께 종로구 홍보송 ‘얼씨구 종로’를 무대에서 최초 공개한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시도한 크로스오버 국악 홍보송 ‘얼씨구 종로’는 향후 관내 다양한 행사에서 종로구 홍보를 위해 활용되며, 뮤직비디오로도 제작해 업로드할 계획이다. 구는 이날치밴드의 ‘범 내려온다’ 뒤를 잇는 제2의 퓨전 국악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새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5일 새솔동 중앙공원에서 ‘수노을 희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새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첫 개최하는 축제로 신도시인 새솔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화성시 읍면동 자생특화사업’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축제 테마는 송산그린시티라는 도시명에 걸맞게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우선 오전에 진행되는 1부에서는 플리마켓, 전통놀이, 다육이 심기, 박 터트리기가, 오후로 이어지는 2부에서는 친환경 제품만들기, 업사이클 공예 등이 운영된다. 새솔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박진원 새솔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체를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어린이를 위한 무용극 ’도로시의 환상대모험’을 10월 15일(토) 오후2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주인공 ‘도로시’가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 이야기를 다룬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무용극으로, 특별히 어린이 관객의 이해를 위해 무용수들의 몸짓 언어에 구연동화를 접목해 더욱 특별하고 아름다운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1995년 창단되어 가장 한국적이면서 고귀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김진미)의 대표적인 아동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배려, 용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인 이번 공연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 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art.hcf.or.kr)나 전화(1899-3254)로 문의하거나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8일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종로구 어울누림 축제」를 개최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한 자리로, 종로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박재한) 및 종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이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장애인들의 플라멩코·색소폰·피아노·하모니카·클래식기타 공연으로 시작해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과 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 기념사, 축사 발표순으로 이어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누림마당(부대행사)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련 단체에서 ▲안마체험 ▲시각·촉각 체험 ▲키링 만들기 ▲커피·호떡 나눔 ▲이동식 점자블럭 체험 ▲뇌병변체험 ▲정신건강 검진·스트레스 측정 등 16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종로구는 오가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마련하고 4개 부스 이상 방문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KT 후원으로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기술’이라는 주제 하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의사소통 앱(마음Talk) 시연, 스마트 홈 체험, AI 로봇 안내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