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공감TV> 해당 관련 정치공작의 배후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의 주진우 변호사를 지목했다.
아임뉴스 김건화 기자 | 소기탐리(小記貪利), 중기찰세(中記察勢) 대기구의(大記救義) 라는 말이 있다. 작은 기자는 이익을 탐하고 민감하며, 중간 기자는 세력에 민감하지만 큰 기자는 의를 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는 말이다. 레거시미디어 언론사 기자들 중 "대기구의" 를 쫒는 기자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오래된 관행처럼 굳어진 편익에 안주하는 마음은 이익과 세력을 떨쳐내지 못한다. 주는것만 받아먹는 것에 익숙해져서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는다. 그래서 큰 이익과 큰 세력 편에서 펜을 드는 것을 정의라고 단정하고 그 외의 것은 소수 의견이거나 부차적인 비주류로 등외시 하는 것이다. 가령 검찰이 흘린 찌라시를 받아쓰기한 법조기자들이 언론사내 여론을 환기시키고 그것을 사내 기조를 형성하여 그대로 사회에 뿜어져 나가는 거와 같은 이치이다. 힘있는 곳에서 받아쓰기한 찌라시는 최초 공개된 매체로 인해 그외 언로를 통한 확대 재생산의 연속성을 탈피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 세월호 사고 때 처럼 목도한 사실에서 본 거와 같이 당시 뉴스는 "대대적인 구조를 하고 있다고 했고 결국 전원 구조라는 오보까지 하고 말았다." 현장에는 있지도 않은 기자들이 역시 현장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