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정현안 브리핑…추석 앞두고 골목상권 지원대책 발표

  • 등록 2022.09.05 15: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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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물가안정 T/F 운영·안산화폐 다온 인센티브 10% 유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5일 유튜브를 통해 시정현안 브리핑을 갖고 추석을 앞두고 골목상권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이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최근 고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물가안정 T/F를 구성하고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32개 품목을 선정하고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애용하는 안산화폐 ‘다온’을 504억 원 추가 발행하고, 10%의 인센티브도 현행대로 유지한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70억→150억) ▲상인대학 운영 ▲상권 매니저 지원 ▲경영환경개선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지역상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무엇보다 민선8기 출범을 맞아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상권활성화재단을 설립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과감히 도입할 계획이다.

 

김상희 기획경제실장은 “시민들의 즐거운 추석연휴를 기원드린다”며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아 살고싶은 도시, 풍요로운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암 기자 tdk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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