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연합총회 서울중부지회 창립식 및 한중관계 전망 토론회 성황리에 개최

  • 등록 2024.09.06 11: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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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9월 03일, “한중우호연합총회 서울중부지회 창립식 및 한중관계 토론회” 가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03일(화) 오후 6시 서울 신촌 터틀플라자 1층 거구장에서 한중우호연합총회(총회장 우수근) 서울중부지회(지회장 유정현) 창립식을 회원 및 주요 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서울중부지회 유정현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가 간의 진정한 교류와 협력은 정부 차원을 넘어 민간 차원에서의 활발한 소통과 이해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며, “서울중부지회는 다양한 한중 문화 교류 행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해, 양국 국민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중우호연합총회 우수근 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 G2인 중국은 우리나라와 가까이 있는 중요한 나라로서, 정치·경제·안보 등 다방면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나라이다”라며, “이러한 중국을 잘 알 수 있도록 20여 년 동안 우리나라에 있는 그대로의 중국을 알려 왔고, 현재의 한중우호연합총회를 설립하게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연합총회는 건강한 한중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서울중부지회 지회장님과 같이 중국과의 교류를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나가자”라고 밝혔다.

 

 

이어, 전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임종훈 교수는 축사를 통해, “한중우호연합총회 서울중부지회의 출범은 한중 간의 민간 교류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데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서울중부지회가 양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중우호연합총회는 한국 전역뿐만 아니라 베이징, 상하이, 선전, 우시 등 중국 주요 도시에 지회 설립을 추진하며, 중국 전역에 네트워크를 빠르게 구축하고 있다. 중국 각 지회는 해당 지역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다양한 계층의 중국인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양국의 경제 및 인문 교류 등을 중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욱 기자 beatmal62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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