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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일본 왕은 고려, 조선의 신하입니다." 기록

"일본 왕은 고려, 조선의 신하입니다." 기록

 

1. 미국에 하와이가 있다면, 고려에는 일본 열도가 있다

고려는 북경~양자강을 중심으로 하는 강력한 제국이었기 때문에 일본열도는 고려에 복속하던 변방의 섬이었다.

 

 

 

2. 고려에 조공하듯, 조선에 조공해 온 열도의 고려 원源씨

조선에서 이성계가 건국하자 일본열도를 다스리던 고려 원源씨는 "우리는 고려에 충성했듯, 조선에 충성하겠습니다. 신하국으로 인정해 주십시오" 조공해 왔다.

 

 

조선 건국한 지 10년째인 1402년 일본열도에서 이키섬 태수 원源양희, 큐슈 태수 원源뇌수가 "조선의 신하입니다" 고백하며 조공하러 왔다. 1406년에도 조공을 했는데, 그때는 "일본의 왕 원源도희가 조공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源'씨는 '미나모토みなもと'씨 혹은 '겐지源氏'씨로 불리는데, 황족이 신하로 강등될 때 하사하던 성씨였다. 고려시대 가마쿠라 막부(겸창막부鎌倉幕府) 때 쇼군을 했던 성씨다.

 

 

3. 고려 원源씨 중심지 동경(도쿄)

동경(도쿄)에 고구려 신사가 있다(고구려=고려). 오사카, 나라 쪽은 신라 신사가 많은데 반해, 동경(도쿄)에는 고구려다.

'고려산'도 있다. 이름이 '고려산'인데, 일본은 이것을 '고구려'라고 말하지만, 왕건의 '고려'일 수도 있다.

후지산 바로 옆에 '고려산'이 있다. 그렇다면 "아, 고려의 영토구나" 알 수 있다. '산' 이름에다 '남의 나라'를 붙이진 않는 법이거든... 미국에 브라질산, 일본산 없잖나? 일본에 미국산, 필리핀산은 없잖나? 산이나 강 이름에 '나라 이름'이 들어갔다면 "아, 그 나라로구나" 알 수 있는 증거다.

 

 

 

4. 고려 원源씨 가마쿠라鎌倉막부

'고려산' 옆에는 '가마쿠라'시가 있다. 고려에서 무신정권 100년 이뤄질 때, 일본에서도 무신정권이었다. 일본의 무신정권을 '가마쿠라 막부(겸창막부鎌倉幕府)'라 한다.

'요코하마(횡병横浜)' 아래 '가마쿠라(겸창鎌倉)'라는 지역이 있고, 그 옆에 고려산, 그 위에 고려천(고려강)..

 

 

'가마쿠라 막부(겸창막부鎌倉幕府)'의 쇼군이 '원씨源氏(미나모토みなもと)'이다.

'源'은 '평원原'에 '물氵'이 흐르는 것을 뜻한다. 일본열도에 평원이 몇 개 없다. 도쿄, 나고야, 오사카, 그게 다다.

가마쿠라鎌倉막부 쇼군(왕)이 '미나모토', 즉 '원씨源氏'였다. 고려인일 수 있다.

1192년 시작된 가마쿠라鎌倉막부 다음에 무로마치室町막부인데, 성이 '족리足利(아시카가あしかが)'씨이다. 도쿄 위에 '아시카가' 지명이 남아있다. '아시카가足利'씨가 평정하면서 새로이 무로마치막부를 열고, 도쿄 위쪽으로 이사를 갔다.

무로마치室町막부가 쓰러지면서 1603년 에도江戸막부가 집권한다(강호江戸시대).

하여튼 고려 '원씨源氏' 가마쿠라鎌倉막부의 중심지는 도쿄로, 고려산, 고려절, 고려신사가 있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건국했음에도 열도 전 지역을 다스리고 있던 고려 '원씨源氏'..

 

 

5. 무로마치室町막부 아시카가 요시미츠(1368~1394)

'아시카가足利'씨(무로마치막부), 아시카가 다카우지(1338~1358)에 이은 아시카가 요시미츠(1368~1394)가 1392년 일본 전국을 통일한 뒤 명나라로부터 '일본국왕' 칭호를 정식으로 받는다.

 

6. 1405~6년 북경과 한양에 왕성 짓기 시작한 두 우호관계 칸들 주체朱棣 & 이방원李芳遠

명 주체(영락제 1402~1424) 조선 이방원(태종 1400~1418)은 왕자 때 서로 안면을 튼 우호관계였다. 둘은 산해관 경계로 나눠먹기로 결정하고 1405~6년 각각 현재 서울, 현재 북경에다가 왕성 공사를 시작했다. 명 주체(영락제 1402~1424)는 죽기 4년전인 1420년에야 남경에서 북경으로 수도를 이전했다. 고구려 광개토호태왕 중심지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년호를 '영락(영락제)'으로 정하고, 북벌 도중 사망했다. 북경 등 대륙고토를 스스로 내준 이방원은 이후 고손자인 9대 조선왕 이혈李娎(성종 1469~1494) 때까지 '역사서 없애기' 작업을 끊임없이 이어갔다.

 

 

7. 고려에 조공 바치던 유구국

일본열도의 고려 원源씨 왕족은 고려를 모시듯 조선을 모셨고, 신하를 자처하며 조공을 바쳤다. 당시 오키나와는 '유구국'으로 별도로 고려의 신하로 고백하며 고려에 이어 조선초기까지 조공을 바쳤다.

 

 

8. 대마도 혼내준 이방원

얘네가 "고려와 달리, 조선은 별 거 없네? 명나라 꼬붕이잖아?" 이러면서 점점 말을 안 듣자 태종 이방원이 1419년 대마도를 정벌하기도 했다(세종시기이지만 실질적 통치는 태종이 했음)

 

https://www.youtube.com/watch?v=neXYkamzJ-A

 

 

글 : 고려, 삼국 역사복원 협회,  고려사 복원 학회. 이사  Chris Kim

공저 : <책보고 99개 한국사 강의 요약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