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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대선토론에서 맞붙은 대장동 부동산 질의응답에서 질의한 사람의 공격이 오히려 무색해진
상황이 너무도 적나라하다. 표정과 말투! 궁지에 몰린 생쥐는 결국 '네! 그렇습니다' 하고 자신도 모르게 실토하고 말았다.
윤석열: 캡을 씌우지 않고 이렇게 설계를 했다는 자체가 문제 있는거 아닙니까?
이재명: 간단히 말씀 한번 드리면 부정부패는 그 업자를 중심으로 이익을 준 사람! 우리 윤호보님 이익 주셨죠? 저 이익을 빼앗았습니다. 공공환수를 5,800억까지 했고요! 그 업자들 이렇게 이야기 해요. 이재명 시장 12년동안 찔려봤더니 씨알도 안먹히더라! 그 2층 이재명 시장 알면 큰일 나니까 절대 이런 얘기하면 안된다. 이렇게 얘기하시던 그 분들이 우리 윤후보님 보고 내가 한마디만 하면 윤후보는 죽는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윤석열: 하하하!
이재명: 저는 이익을 본 일이 없어요.
윤석열: 네! 그렇습니다.
이재명: 윤호보님은 부친의 집을 그 관련자들이 사줬잖습니까? 그거 이익이잖아요! 저는 아무런 이익이 없었던 점들을 보면 오히려 윤호보님이 더 책임져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윤석열: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