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걷기를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요즘 시민사회에서는 플로킹 운동 또는 줍킹 운동이 유행이다. 플로킹 또는 줍킹이라고도 하는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 만하다.
이에 기본사회위원회의 4차산업운영본부에서 12일 신분당선 청계산 입구 일대에서 이와 관련하여 "기본을지킵시다" 캠페인을 펼친다. 지역내 주변 둘레길 걷기와 쓰레기 줍기 등 소소한 봉사활동을 통해 가까운 이웃으로부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확산 시킨다는 취지이다.
앞서 "기본이 강한 민주정부"를 표방한 기본사회위원회에서는 최소한의 먹고 사는 문제, ‘경제적 기본권’을 지켜내고 세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공동체 모두에게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질 수 있어야 한다" 는 취지에서 "앞으로 경제적 기본권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범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라고 밝힌데 이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사회 그리고 ‘기본 사회’에 공감하는 모든 국민들이 참여해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고 사회적 합의 도출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