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우리나라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이하 아시안컵)' 대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60년 제2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한 이후 63년 만에 두 번째 대회 유치 도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에 유치계획서(비딩북), 정부보증서, 경기장,훈련장 협약서 등을 포함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신청서를 내달 15일 제출한다고 밝혔다. 중국이 올해 5월 코로나19를 이유로 아시안컵 개최권을 반납함에 따라 아시아축구연맹은 새로운 개최지 선정 절차를 공지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공지 직후 아시안컵 유치를 공식 표명하면서 지난 6월 30일 아시아축구연맹 측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다. 아시안컵은 아시아지역 최고 권위의 축구대회이다. 대한민국은 1956년 초대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축구사 최초로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아울러 1960년 제2회 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했고, 대회를 치르기 위해 신설한 서울효창운동장은 대한민국 유소년과 아마추어 축구 육성의 산실이 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제2회 대회까지 잇달아 우승을 한 후 60여 년 동안 준우승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을 위한 민관합동 TF와 지자체 및 주민들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신도시별로 마스터플래너(MP)가 운영된다. 또 신도시별 MP가 참여하는 협력분과가 추가돼 앞으로 민관합동 TF는 계획,제도,협력 등 3개 분과로 확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의 후속조치로 국토부 제1차관 주재의 민관합동 TF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TF는 민간위원, 공공위원, 지자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1기 신도시 재정비 중점과제를 논의하고 있다. 민간위원으로는 도시계획,정비 관련 학계, 주택,부동산 시장전문가, 도시재생,도시계획 관련 협회 등, 공공위원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 유관전문가, 지자체에서는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 이뤄졌다. 지난 5월 30일 구성된 민관합동 TF는 2개 분과(계획,제도)로 구성돼 있다.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이 맡아 운영했으나 이번 제3차 전체회의부터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정부 공동팀장을 국토부 1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정부는 다음 달 추석연휴 기간 가족 간 만남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조심하고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하는 만남이나 친족 모임은 소규모로 짧게 가져달라고 권고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31일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2022년 추석 방역,의료대책'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모임 인원 제한을 미적용하는 첫 명절이다.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 확산,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속 관찰이 필요하고 코로나 감염에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중대본은 거리두기 및 모임 인원 제한이 없고 일반의료체계가 중심이 되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고향 및 친지 방문 간 준수해야 할 일상방역수칙을 안내했다. 먼저, 이번 추석 연휴는 가족 간 만남을 제한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있으면 스스로 조심하고, 고연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포함하는 만남이나 친족 모임은 소규모로 짧게 가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생산,수입실적 규모 증가에 힘입어 관련 통계 집계(1998년부터) 이후 처음으로 25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2020년(23조 1722억원)보다 9.6% 증가한 25조 3932억원으로 집계됐다. 의약품 무역수지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 성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수입실적 상승이 주요 요인이었으며, 특히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생산,수입실적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의약외품 생산실적은 2조 3368억원으로 2020년(3조 7149억원)보다 30.5% 감소했으며, 이는 방역물품(마스크, 외용소독제) 생산실적이 큰 폭으로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방역물품 생산실적은 전년보다는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방역물품 이외의 품목은 2020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 의약품 분야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은 25조 4906억원으로 2020년보다 3.8% 증가했다. 수출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다음 달 추석연휴 기간에 전국 고속도로에서 모든 차량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또 다음 달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31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추석 연휴 나흘동안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추석 방역,의료 대책을 설명하며 '가족 간 모임이나 방문은 인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고, 휴게소 및 버스,철도 내 실내 취식도 허용한다'고 말했다. 다만 '방역수칙은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면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철도, 버스, 여객터미널에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해외 입국 검사정책 개선방안에 따라 오는 9월 3일 0시부터 국내에 도착하는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시는 모든 내,외국인은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입국 후 1일 이내에 하는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한다'면서 '해외 유행 변이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교육부의 2023년도 예산이 2022년도 89조 6251억 원 대비 12조 2191억 원 증가한 101조 8442억 원으로 편성됐다. 유아 및 초,중등 부문은 2022년 예산 70조 7301억 원 대비 11조 7023억 원 증액돼 82조 4324억 원이 편성됐다. 그 중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2023년 규모는 2022년 65조 595억 원 대비 12조 2210억 원 증액된 77조 2805억 원이다. 고등교육 부문의 2023년 규모는 2022년 11조 9009억 원 대비 2365억 원 증액된 12조 1374억 원, 평생,직업교육 부분의 2023년 규모는 2022년 1조 1316억 원 대비 120억 원 증액된 1조 1436억 원 규모다.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대비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 집중 지원 ▲지방대학 시대 지원 위한 지역 맞춤형 혁신 인재양성 추진 ▲생애 주기별 교육 격차 완화 및 교육비 부담 경감 ▲취약계층 등의 평생교육 및 직업역량 개발 기회 확대 등을 이번 2023년도 예산안의 주요 편성 방향으로 설정했다. 교육부는 먼저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양성을 집중 지원한다. 반도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108조 9918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 97조 4767억 원 대비 11.8% 증액된 규모다. 기준중위소득을 역대 최대인 5.47% 인상하고 재산기준 완화 등의 지원 확대로 '약자복지'를 위한 투자를 넓혀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또 혁신펀드 조성과 신규 생활서비스 개발,보급 등 사회서비스를 혁신해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이루고, 2608억 원을 투입해 긴급치료병상 1700개와 국립재활원 음압격리병상 14개를 설치한다. 복지부는 지난 30일 국무회의에서 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2023년도 예산을 통해 새 정부의 복지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복지대상자 선정과 급여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을 역대 최대 폭인 5.47%(4인 기준) 인상한다.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을 고려해 주거용 재산기준은 현행 3급지에서 4급지로 구분해 합리적으로 개편하는 등 재산기준 완화로 지원대상과 급여액을 늘린다.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에 맞춰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지원도 넓힌다. 의료급여 진료비 1종은 831만에서 49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범죄심리학자의 눈으로 영화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지선씨네마인드' 가 정규 편성되어 9월 30일 금요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지선씨네마인드'는 방송판으로 확장되며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MC 교체'. 새로운 MC 자리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차지했다. 연출을 맡은 도준우 PD는 '진행력, 재치, 지적인 면모 모두 겸비한 장도연님이 '지선씨네마인드' MC에 가장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박지선 교수님도 장도연님이 꼭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먼저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사실 장도연은 박지선 교수와 제작진 모두의 원픽 MC였던 셈이다. 새 MC 장도연은 '유일한 취미가 영화 감상이다. 좋아하는 영화를 박지선 교수님과 함께 본다는 말에 기획안도 보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하루 한 편 영화보기를 실천중이라는 장도연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영화덕후' 기질을 맘껏 뽐냈는데, 시청자들의 영화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지선씨네마인드' 방송판에서 달라진 점 또 하나는 영화 장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배우 김용림, 장미희, 왕빛나, 임주환, 문예원이 한 지붕 3대 가족으로 똘똘 뭉쳐 맛깔스러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제작 지앤지프로덕션)의 김용림(윤갑분 역), 장미희(장세란 역), 왕빛나(장현정 역), 임주환(이상준 역), 문예원(이상민 역)이 찰떡 호흡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것.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K-장녀와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다는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먼저 김용림은 장세란의 엄마이자 이상준의 외할머니인 윤갑분 역을 맡았다. 윤갑분은 큰딸인 장세란과 자주 부딪히며 현실 모녀를 연기한다고. 장미희는 건물주이자 사업가인 장세란 역으로 분한다. 장세란은 여장부 성격을 지닌 인물로, 세련된 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지녔다. 왕빛나는 대학 시간 강사이자 칼럼니스트, 패션 콘텐츠 제작자인 자유 영혼 둘째 딸 장현정을, 임주환은 집안을 이끌어 온 톱스타이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SKT가 초경량 투명 안테나 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며 건물 내부와 대중교통수단 안에서의 이동통신 품질 강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화학소재 기업인 동우화인켐과 3년여간의 연구협력을 통해 투명안테나 장비와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표면)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SKT는 버스,지하철 및 건물 유리에 부착 가능한 투명안테나를 통한 5G,4G 서비스 품질을 강화할 수 있는 RIS 핵심 기술 검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얇은 금속 패턴을 가진 안테나를 작고 가벼운 투명 필름 형태로 유리에 부착해 전파를 수신하는 방식으로, 유리에 안테나를 부착한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주위 환경과 조화롭게 시공할 수 있다. 투명안테나와 RIS 기술을 활용하면 무선 품질을 고도화하고 이동통신 서비스 커버리지를 넓힐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여 소모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특정 주파수 대역을 반사해 인빌딩 내부에서 커버리지를 넓히는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SKT는 5G,4G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에 활용 가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