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월 27일 전세 피해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시는 피해 지원 업무를 일원화하고, 전담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선다. 시는 우선 전세피해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 피해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면 피해 상담 후 신청서를 접수하고 전세피해 관련 지원기관 및 긴급금융지원 등을 안내하는 등 가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에 힘을 쏟는다. 맞춤형 지원으로 우선 보증금 반환 등 소송 절차 자문 및 지급명령, 경매 등 민사집행 절차 등 무료법률 상담을 연계한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 어려움으로 심리 회복이 필요한 가구에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 상담을 통해 정신적인 피해를 보듬는 방안을 마련했다. 아울러, 경매로 인한 강제 퇴거 등 긴급 주거가 필요한 피해자에게는 공공임대주택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 및 무보증으로 6개월간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며 연장을 희망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지원’도 추진한다. 피해 가구와의 상담을 통해 소득·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일 YBM 연수원에서 ‘근거리 평생학습센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근거리평생학습센터 ‘이루리’는 시민들이 생활권과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41개소의 센터가 선정돼 악기, 공예, 꽂꽂이 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차후 5개소가 추가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에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는 이루리 사업 참여 기관 41개소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교육을 운영을 위한 장애인식 개선 교육 ▲평생학습 트렌드 이해를 통한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전략 등이 다뤄졌다. 박정은 평생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성형 평생학습운영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근거리 평생학습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u-life.hscity.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임병택, 송미희, 이수용/이하, 시흥지속협)가 지난 4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경기도지속협)에서 추진한 ‘2023 G-SDGs(경기도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실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약 1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2023 G-SDGs 이행 실천사업 공모’는 경기도지속협에서 경기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인식 증진과 G-SDGs 목표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시흥지속협은 ‘시흥시 청년 정책 큐레이션 및 개발 교육’ 사업으로 공모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은 시흥시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원하는 때에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직접 원하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청년들과 함께 개발하는 것으로, 교육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정책 모니터링에 참여하는 시험사업(파일럿 프로젝트)이다. 시흥지속협은 지난해 시흥시 각 지역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시흥에 많은 정책과 지원사업이 있지만, 홍보가 잘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는 의견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목표별로 시흥의 정책을 한데 모아 시민들에게 편리하게 제공하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5월 5일 어린이날, 누적 관객 수 6,000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과 공공 공간을 통해 드러나는 시민의 서사에 주목한다. ■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도심 속 퍼레이드 펼쳐진다 어김없이 돌아온 봄. 그리고 봄의 막바지를 물들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올해 축제는 5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7시 개막 공연(꽃힌 춤, Dance of Flowers)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댄스컴퍼니’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가 함께 참여해 풍미를 더한다. 아울러,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해 안산의 서사를 담은 공연을 만드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 원천 차단을 위해 AI를 접목한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보행신호에 맞춰 안전바가 상하로 작동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어린이 보행안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달 19일까지 화성시 관내 36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보행안전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개선사항 등을 반영하여 다음 달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행안전시스템 설치 후 지난 달 6일 부터 13일까지 등하교 시간대(07 ~ 18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7곳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설치 전 141건에서 설치 후 4건으로 약 9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는 보행안전시스템이 무단횡단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연차별로 확대 설치하여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통행 시 초등생들의 예측보행, 무단횡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AI가 접목된 보행안전시스템은 서울 은평구가 1개소에서 처음 시범운영하였지만, 센터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맞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안산시새마을회(회장 임충열),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회장 이완균),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회장 배윤길) 등 직능단체원과 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산문화광장 주변 거리를 네 구역으로 나눠 무단적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시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국제거리극축제를 위해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실시했다”며 “안산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관·학 위원 539명을 구성하고, 지난 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ㆍ균형ㆍ미래의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교육현안 논의와 정책과제를 도출해 교육자치 기반을 마련하는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함께 기획위원인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 과 15개 분과장이 전체 위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 모집으로 분과별 분과위원을 모집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골고루 참여해 15개 분과의 총 539명의 분과위원으로 교육협의체가 구성됐다. 분과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69명이 증가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협의체이자 시흥교육의 대표적인 공론장으로 자리잡았다. 분과는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가족어울림행사’를 운영한다.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모든 체험은 무료이며,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푸른희망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만들기마당(부채만들기/걱정인형만들기) ▲체험마당(드론날리기/레고블록코딩) ▲이색체험존(이동안전체험관/부모와짝궁찾기유형) ▲에어바운스 등이 준비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전한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민들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기 위해 ‘안산메타특별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상’을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너머의 또 다른 세상, 즉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안산메타특별시는 안산시 지도를 기반으로 시청과 안산9경(景) 등 주요 관광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등을 중심으로 각종 전시관과 홍보관 등을 조성해 안산의 역사·문화·관광 등을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특히 ‘사이버 안산시청’을 메타버스에 구현해 ▲시의 주요 정책홍보를 위한 민원실 ▲비대면 소통 공간 회의실 ▲일자리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함께 조성하는 사이버 도서관에는 ▲도서대출 ▲좌석 예약 ▲인문학 강의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역사박물관과 주요 관광지는 실제 모습에 가깝게 구현해 간접 체험이 가능하며 가상(VR)서비스를 활용해 실제 박물관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과 소통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일 시청 늠내홀에서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 해방선언’은 1923년 5월 1일 어린이날에 방정환이 결성한 소년운동협회가 발표한 선언이다. 1924년 국제연맹의 어린이 권리(Rights) 선언보다 1년 앞서 발표돼 ‘세계 최초 인권 선언문’이라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시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행사에는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대표해 김지민, 이지은 아동이 ‘아동의 놀 권리’에 대한 선언문을 낭독하고,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낭독문 발표 후에는 시립군자어린이집의 만 4세반 어린이들이 기념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과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5월 5일에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시 어린이날 축제 행사 ‘뿅뿅 시흥오락실’이 개최되고, 목감동 ‘따오기 아동문화관’에서는 “우리 같이? 가치”를 주제로 △팝콘무비(영화 상영)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45인승 버스 안에서 즐기는 이동식 도서관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