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교보문고 정치사회분야 1위를 기록한 '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지' 등을 저술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위원(한신대 교수)은 경기 수원특례시장 출마에 앞서 6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자신의 저서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의 출판기념회를 통한 책소개와 저자와의 만남, 청년 뮤지컬 어린이 합창, 토크쇼 방식으로 북콘서트를 열었다. 각종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정조의 개혁사상과 수원 화성의 가치를 강연한 바 있는 김준혁 위원은 정조 전문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수원시 학예연구사와 수원화성박물관 학예팀장을 맡으며 주력했던 △수원화성 복원 △화성성역의궤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 등재 △수원화성박물관 건립과 성장 과정 △문화유산 방문 교육 도입 등에 대한 내용을 책으로 펴냈다. 김준혁 위원은 "세계적 도시로 성장할 수원특례시의 가치들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문화유산을 현재와 미래의 가치로 활용해야 된다는 신념으로 수원화성의 보존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책에 담은 만큼 북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를 겸한 출판기념회는 문전성시를 이룬 가운데 각계의 저명인사와 김준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본지는 '아임뉴스'와 함께 할 참언론인 진흥을 위해 19일 오후 전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의 박상조 전 기자를 大記者로 임명했다. 박상조 大記者는 1989년 부산항도신문사에서 사회부 기자로 사회 첫발을 내딛은 이후 대한일보를 거쳐서 2006년 세계일보 자매지 스포츠월드 영남취재본부장을 지내고 본사부장으로 근무 할 무릅 당시 2011년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의 지평에 몸담았다가 다시 강원취재본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대한민국행정안전부 제3기 예산바로쓰기 국민감시단에서까지 활동한 배터랑 기자이다. 그는 특히 신동아 그룹 최순영 회장 비자금 사건 특종 취재팀에서의 활약과 부산 기장 항만매립공사를 맡은 한진중공업 쓰레기 매립 사건을 파헤치는 등 굵직한 사건사고 탐사 취재 경험을 두루거친 전문 기자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상조 大記者는 특정 세력들과 카르텔이 형성되는 작금의 언론풍조에 대해 "독사같은 놈이라서 꺼려지고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먼 당신! 소리정도는 한번쯤 들어봄직한 사람일 수록 좋다" 라는 기자정신의 참다운 저널리스트가 필요한 시대라고 항변하며 '아임뉴스'가 이를 개척해나가기를 바란다며 임명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상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본지는 앞서 "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다!" 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기울어지고 편향된 언론 지형에 맞서 바로듣고 바로보며 제대로 전달하고자, 뜻있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기자 모집을 감행한 바, 시민 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알립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우리가 언론이다. 나도 기자다!" 케치프레이즈와 함께 뜻을 같이 할 전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전 '대한민국행정안전부 제3기예산바로쓰기국민감시단' 등, 그 외 유수의 언론사를 거치면서 질곡의 대한민국사에 현장 취재로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지식을 쌓은 박상조 기자를 대기자로 임명 했습니다. 임명장 내용에는 "위 사람은 확고한 언론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한국 저널리즘의 표상이 된 바, 아임뉴스와 함께 언론 지평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명기하여 이 임명장을 수여합니다." 라고 명시했습니다. 오는 19일 아임뉴스 대회의실에서 공식 임명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한편 박상조 기자는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이 지킨 역사! 국민이 이끌 나라!" 표어를 태극기와 함께 내걸고 "청산하지 못한 오욕의 역사는 민족 번영을 막는다. 보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본지 e사람 특별대담! 한천자 화백의 로즈 스토리 2021를 가다. 인천 송도컨베시아에서 18일 개막한 아시아아트쇼 2021 아트페어 전시장에 가면 명품 브랜드 샤넬, 루뷔통, 구찌가 자연스레 녹아든 "장미 컬렉션" 의 수채화 향연으로 눈길을 끄는 단독 부스가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에 피는 꽃의 여왕 장미를 테마로 한, 한천자 화백이 그 주인공이다. 한화백은 지금과 달리 과거에는 "사생화" 작품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안 찾아가본 곳 없이 전국을 누벼서 풍경을 담아 거기서 자기만의 철학을 풀어내는 작품 세계를 이어가던 중, 문득 수채화에 필이 꽂혀 자연스럽게 흘려 내리는 타이밍과 물맛에 매료되었다. 대부분 중견작가들이 수채화를 기피하고 난해해 하는 이유는 작업의 난이도 하고는 다르게 돈이 안된다는 판단이 앞서기 때문이라는 풍조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한 한화백은 수채화에 대한 싼 맛의 이미지를 명품 브랜드와 조화를 이뤄 나만의 작품세계를 완성하고 승화시키기로 하면서 도전할 만한 가치를 발견 했다고 했다. 한화백이 전하는 수채화의 물맛은 작품 상상의 대상을 놓고서 작업중에 의도하지 않고서도 우연히 표출되는 색채와 농도의 발견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본지 e사람 특별대담! 운암 황해수 화백을 만나다. 본지에서는 아나로그 공간에서 디지털 세상으로 전환 이동하여 로컬의 한정적 대면 고객과의 만남을 넘어 국내 NFT거래소(open-sky.io)가 보유한 세계 각국 글로벌 유저와의 만남을 시도하는 기획을 연재 중이다. 오늘은 그 네번째 시간이다. 부산에 가면 구서동 역사내에 자리한 '갤러리영' 이라는 행안부(행정안전부) 소속의 한 갤러리가 있다. 그곳에서는 운암 황해수(62세) 화백의 다양한 유화 작품들과 서양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황해수 화백은 화단에 입문한지 올해로 40년째이다. 황화백의 화풍은 특정한 틀에 결코 얽매이지 않고 항상 자유롭다. 끊임없이 새로운 소재와 도구들('물감', '재료', '소재') 을 개발하고 연마하며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여 화폭에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그동안 수천점이 넘는 작품들을 작업하면서도 아직까지 개인 수장고 하나 없이도 40년을 꼬박 작품에만 매달린 남다른 애정으로 지역사회에 그만의 문화를 전파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작품들은 가까운 지인들을 통해서 작품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 호당 가격 같은건 따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본지 e사람 특별대담! 소암 박상근 화백을 만나다. 미국에는 백악관이 있고 한국에는 하얀 암자 소암이 있다. 전통 문화거리인 인사동과 지척인 거리 낙원동에 자리한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한예진)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한국 문인화의 대가! 전통문화예술의 중심지 문화거리의 산장승! 등으로 불리며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암 박상근 화백은 미국 백악관이 연상되는 호를 가졌다. 바로 그의 호가 하얀 암자를 뜻하기 때문이다. 그는 '한예진'과 더불어서 대한민국 전통명장명인 협회 이사장직을 겸직하며, 서울을 비롯, 전국 150개 지회‧지부의 4만여 회원을 이끌고 있는 전통문화예술단체의 수장이기도 하다. 소암 선생이 화단에 입문한지 47년, 일도일각 일필휘지의 내공을 쌓기 까지는 무단한 노력과 인고의 세월을 논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다듬어진 담묵(먹 하나로 100가지 색상을 표현) 하나로 그의 작품에선 이미 여백과 비백(원근감)의 아름다움이 넘쳐난다. 지난 5월5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관훈동 갤러리 라메르 1층에서 매화의 향기에 취하다! 개인전에서 보여준 소암 선생의 필력은 과연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60여 점이 4가지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서울 강남에서 승용차로 약 3시간 30분 거리에 280Km 떨어진 광주 남구 수춘안길에 ‘노의웅미술관’ 이 있다. 개관한 지 3년 되었으나 네비게이션에서 ‘노의웅미술관’ 이라고 치면 바로 검색, 확인되는 장소여서 멀리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그곳에서 2018년 문을 연 이후 평생을 작품 활동으로 보관해 온 약 3,000점의 작품들을 2개월 주기로 교체 해가며 줄곧 개인 전시만을 해 온 노의웅(78세) 화백을 만나볼 수 있었다. 80을 바라보는 황혼이지만, 얼굴에서는 아직 왕성한 빛을 띄고 동심의 순수한 미소까지 지닌 노신사 였다. 400여평 규모의 부지에 30평 남짓한 전시장과 화백의 작업실, 수장고, 외부 손님을 맞는 사랑방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평생을 작품에만 몰두 한 노 화백의 화풍은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있겠으나, 전시장에는 노 화백이 직접 주제를 단 ‘구름천사’ 작품 30여점으로 그의 화풍에 대해서 대신 설명이 됐다. 젊은 시절에는 풍경을 대상으로 한 사실화의 대가로 손 꼽혔으나 작품을 탐구해야 하는 깊은 맛의 한계에 부딪혀서 나만의 화풍을 찾아 독창적인 기법을 연구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으로 마치 바늘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손서영 화백> 예향의 도시 광주 출신으로 2005년 7월 7일자 코리아포스트 외교경제 신문에 실린 ‘자연의소리[30호]’ ‘천지창조[300호]’ ‘달빛소나타[10호]’ 와 같은 한국 작품으로서 효시를 들 수 있는 중견 작가이다. 손 화백은 자연을 동경하여 순수 창작 활동에만 집중하는 열정파로서 그 어떠한 것을 인용하거나 모방하지 않은 화가로도 유명하다. 현대적 추상 회화를 추구하며 표현기법을 연구한 유능한 작가로서 국내보다 해외 전시를 많이 한 탓에 국내보다 외국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서양미술 학사 졸업 후 조선대학교 대학원에서 순수 미술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미협.한국전업작가회.국제미술교류협회.한국문화예술환경사랑 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 했다. 5년 전 "문학바탕" 에 등단하여 평택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장진희’ 시인은 ‘손서영 화백’의 2021년 작 ‘천년의 사랑[80호]’을 감상하며 ‘화문시답’ 식으로 감탄한 나머지 본지에 ‘천년의 사랑’을 기고 했다. <천년의 사랑> "천년을 꿈꾸다 만난 사랑아 하늘 부서진 조각이 천년의 고리로 두 호흡이 하나가 되었구나 푸른 옷깃에 그대 향기 묻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