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의 문화․예술․관광 자원을 활용해 스마트 문화․관광 서비스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안산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톤 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아이디어톤’은 아이디어(Idea)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서 제한된 시간에 특정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대회다. 참가주제는 ‘안산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문화관광 청년창업 아이디어’로 대회 참가자는 정보통신기술을 안산시 문화‧관광 분야에 접목한 청년정책 또는 관광 첨단화 기반 창업사업을 제안해 시의 미래관광 청사진을 제시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에 관심 있는 만 15~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ansanyouth@korea.kr)이나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본선 현장 발표로 진행되며 1차는 ▲아이디어 제안 적합성 ▲혁신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30명의 합격자들에게 이달 30일 개별 통보되며, 2차 심사는 12월 9~10일 2일 동안 개최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8일 2022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서울대 교수진과 함께 「성과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성과를 보고하고, 교육 참여자의 경험을 공유한 이번 발표회 자리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시흥갑 국회의원, 김선옥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최해천 서울대 연구부총장, 강준호 서울대 사범대학장 이외에도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서울대 교육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강사가 함께한 교육사례 나눔의 장으로 꾸며졌다. 합창공연을 비롯해 교육결과 공유, 참여소감 발표 등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자신의 경험을 펼쳤으며, 영상을 통해 수업 현장을 생생히 전달했다. 이날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성과나눔 발표회는 <스누콤 초·중등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진로진학 멘토링 <스누로> 참가 학생의 진로 포트폴리오 및 소감 발표, 중도입국 및 외국인 자녀를 위한 <디딤돌학교> 강사의 교육활동 발표 등이 이뤄졌다. 참가자들 대부분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의 실내체육관, 2천 석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친환경 수소도시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안산시는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해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소 산업인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의 원소 기호인 H2를 이미지화해 11월 2일을 수소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에 선정된 안산시는 수소의 생산부터 이송(배관), 활용까지 가능한 수소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수소 생태계 구축을 선도해 왔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차 및 버스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 지원 사업 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과 함께 수소사회로의 인식전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수소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친환경 수소도시로 발전해 나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1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팀을 구성해 진행하는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의 연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청소년들은 연수 주제와 답사 지역 선정 등을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해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앞서, 연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이 지난 5일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청소년, 인솔자 총 3개 팀 14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 팀별 연수계획 발표를 비롯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수단 대표 청소년의 선서 등이 열린 발대식에서 청소년들은 국내 연수를 통해 국내 곳곳에 시흥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은 시흥시의 대표 청소년국제교류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95개 팀, 총 474명이 해외 20개국 이상을 연수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3에서 고2인 청소년과 성인 인솔자가 한 팀이 돼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계획안 일정을 실행하는 자기주도적 해외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9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개 팀 14명의 청소년들을 선발해 청소년기획연수단을 구성했다. 2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달 3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칠승 위원장과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관련 실국소장 등 29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에 앞서 묵념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한 뒤 대책방안이 논의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양주(덕정)에서 수원까지 예정된 GTX-C 노선에 기존 1호선 선로를 활용해 화성 병점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내년도 본예산에 봉담효행지구 내 화성시립박물관 건립 부지선정 타당성 용역과 병점근린공원과 기배동 둘레길 조성사업을 편성하기로 했다. 군 공항으로 인해 개발제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예산을 반영키로 했으며, 지난 수해 피해지역 중 하나인 황계 1·2통과 병점고가 하부공간 침수지역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외에도 ▲반월체육센터 공원 물놀이장 설치 ▲화성시립종합의료원 건립 ▲동화리 중심상가-3단지 사이 공원 리모델링 ▲황구지천 생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어린이들이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쾌적하고 건강한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7일 우리세상 어린이집(원장 김도희)과 용신어린이집(원장 이명순)에서 ‘목조화 사업 어린이 이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김도희 원장과 이명순 원장, 보육교사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림청 공모사업인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은 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면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리세상 어린이집과 용신 어린이집에 각각 1억 원(국비 5천만, 시비 2천만 자부담 3천만)을 투입해 노후된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편백나무 등 친환경 국산목재를 활용해 리모델링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친환경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공기 중으로 방출돼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 면역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최근 평택 SPC 계열 제빵공장 사망사건과 안성 물류센터 추락사건 등 사업장 인명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시흥시청 현업종사자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등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과 전체 실국장이 참석했으며, 전담팀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총괄보고와 실국별 안전보건관리 현황 및 대응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시는 회의를 통해 유해·위험 노출이 많은 현업종사자에 대한 안전작업 매뉴얼을 수립하고, 올해 산재가 발생했던 작업장에 대한 수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산업재해 감축에 힘쓰는 한편, 공중이용시설 등 중대시민재해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및 1대1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안전 소홀로 인해 시민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은 사회적으로 용납되지 않으므로, 모든 행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자 경각심을 갖고 관리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특히 유해 위험 노출이 많은 현장 근무자에 대한 작업 전 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토요일(11월 5일) 낮 1시 반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개혁연대 민생행동’ 등 총 25개 시민단체가 ‘이태원 참사 애도와 사과 및 재발 방지 등 안전 사회건설 관련 특별제안’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순차적으로 낭독한 회견문(별지 2 참조)에서 이들 단체는 ‘내각 총사퇴와 여야협치 거국내각 구성’, ‘거국내각 총리에게 헌법에 명시된 권한 행사 보장’, ‘1차 책임 주무 부서장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서울경찰청장 경질’, ‘서울시장과 용산구청장 자진사퇴’, ‘참사 재발 방지 약속 및 국민과의 협치로 안전 사회건설’, ‘여야 정쟁 중단 및 국민개헌권리 보장’ 등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송운학 ‘공익 감시 민권 회의’ 대표는 “대통령이 매일 같이 보여 준 애도와 엉뚱한 자리에서 인색하게 마지못해 한 사과에는 진정성과 알맹이가 없다. 진정한 애도와 사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더이상 꼬리를 잘라 머리를 지키려고 하는 잔꾀와 깃털로 몸통을 가리려는 꼼수 등은 통하지 않는다.”라고 질타했다. 또, 송운학 대표는 “참된 애도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할로윈 참사의 미스터리 1. 그들은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112에 최초의 압사 신고가 들어온 것은 6시34분입니다. 이후 참사 발생시간까지 79건의 신고가 쏟아졌습니다.(최초 신고는 더 이전일 수도 있습니다) 용산서는 7시30분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용산서의 요청은 묵살됐습니다. 용산구청장은 8시20분에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지역구였던 권영세 통일부장관이 있는 텔레그램방에 “인파가 많이 모이는데 걱정이 된다. 계속 신경 쓰고 있겠다"는 문자를 남깁니다. 하지만 용산구청장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9시12분 이태원 파출소 옥상에 3명의 신원미상의 인물들이 사고현장을 주시하는 모습이 시민의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사복을 입은 이들은 이태원 파출소 인원이 아닙니다. 정황상 용산경찰서 인원으로 추정됩니다. 용산서장은 9시30분경 현장 상황에 대한 최초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용산서장이 현장 상황을 파악한 것은 그 이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산서는 이미 7시30분에 기동대 지원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용산서장은 7시30분 이전에, 용산구청장은 8시20분 이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