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대부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대부도를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 도시로 견인하겠습니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난달 6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힌 대부도의 청사진이다. 민선8기 안산시는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대부도 조성’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대부도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사항과 민생 현안사항으로 모두 5건을 확정해 더 나은 대부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 첫 현장 간부회의를 지난 9월 대부해양본부와 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개최하고 대부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국내 대표 해양 관광지인 대부도에는 시화호조력발전소와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동주염전 등 안산9경 중 5곳이 위치해 있으며, 대부광산 퇴적암층과 유리섬 박물관 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를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로 육성하려는 민선8기 안산시의 다양한 노력을 살펴본다. 대부도 발전을 위한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은? 이르면 내년 4월이면 안산도심에서 친환경 선박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함께 지난 10월 8일과 29일 2회에 걸쳐, ‘시화호 비치코밍, 함께하시흥’을 통해 청소년 해안정화 활동에 나섰다. ‘비치코밍(BEACH COMBING)’이란, 해변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으로, 해변을 빗질하듯 바다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말한다. ‘시화호 비치코밍, 함께하시흥’은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에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직접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해안정화활동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10개 청소년기관(시흥시청소년수련관,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능곡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정왕어울림청소년문활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70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시화호 비치코밍, 함께하시흥’을 통해 ▲환경복원의 현장 시화호 이해교육, ▲해양쓰레기 심각성 알기, 시화호 해안정화활동(비치코밍)으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의정부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역사/전통: 지명유래집-호원동’에는 최근 다량의 지명이 삭제되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1997년 의정부시에서 발간된 ‘의정부 지명 유래’라는 책의 내용을 근간으로 하고 의정부의 역사와 전통을 ‘지명(地名)’으로 소개하는 이 코너의 ‘호원동’란에는 총 60개의 지명이 기존에 소개되어 있었으나 어찌 된 일인지 2022년 현 홈페이지에서는 총36개만 소개되고 24개의 지명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사라진 24개의 지명(地名) 중에는 초기 백제, 하북 위례성과 이성산성과 관련된 지명이 포함되어 있어 향토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음모론이 설왕설래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접한 의정부지명밟기운동본부 소속 의순공주 묘(墓) 문화재지정추진위원장인 신동명 박사는 “이는 의정부 시민의 알 권리를 심각히 침해하는 일이며 의정부 회룡분지에 존재했던 고대사의 발굴과 입증을 통해 의정부에 대한 자부심과 정주의식(定住意識)을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할 의정부시가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다. 의정부시는 반드시 이 문제를 발본색원(拔本塞源)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봉담읍 학부모들이 시민 안전을 등한시하고 일방적으로 연쇄 성폭행범을 지자체로 떠넘긴 법무부를 강력 규탄했다. 봉담읍 학부모 100여명은 1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화성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연쇄 성폭행범의 주거지 일대를 점검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전날 화성시가 법무부로부터 연쇄 성폭행범의 출소 및 화성시 거주를 통보받고 즉각 긴급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 법무부 항의방문 등을 통해 반대 의사를 표명했으나, 법무부의 대응이 없자 직접 나선 것이다. 이들은 법무부를 규탄하는 피켓을 들고 한목소리로 “화성시와 화성시민 무시하는 법무부는 각성하라”며, “아이 낳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라”고 성토했다. 또한 마이크를 잡은 학부모 대표는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이곳은 교육 밀집 지역으로 초등학교부터 중, 고, 대학교까지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곳이었다”며, “법무부는 아이들의 안전을 어떻게 책임 질지,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역시 학부모들 편에 서서 “법무부가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낸 연쇄 성폭행범으로부터 시민들을 지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특구를 대표할 상징조형물과 캐릭터들이 새롭게 태어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맞는 참신하고 다양한 상징조형물과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2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다문화마을특구 포토존 등의 개발을 위한 조형물 디자인, 다문화마을특구 대표 캐릭터 디자인 개발 등 2개 분야에서 총 46건의 디자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문화의 다양성을 실타래의 얽히고설킨 모습으로 표현한 ‘서로의 실타래’, 모두가 국경 없이 하나가 된 것을 표현한 ‘HelloAn’ 이 각각 분야별 대상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다문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독창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세계음식을 접할 수 있는 다문화마을특구의 특징를 표현한 ‘다이버스 링’, 다양한 국적을 가진 모두가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가진 ‘다원’ 등 총 11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안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디자인들을 포토존 등 다문화마을 특구의 새로운 조형물과 캐릭터 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서울대와 함께하는 대학진로멘토링 <스누로(SNURO)>의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학진로멘토링 <스누로>는 시흥시 중·고등생인 멘티가 희망하는 학과의 서울대학교 학부생 멘토들과 함께 전공을 탐색하고, 진로진학을 설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일 프로그램인 ‘진로페스티벌’과 6주 프로그램인 ‘진로멘토링’ 등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일정에 맞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장·단기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스누로> 진로페스티벌에는 관내 22개교 중학생 멘티 76명과 서울대 22개 학과 학부생 멘토 2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집결 후 관악캠퍼스로 이동해 페스티벌을 함께했다. 이날 5개 계열별로(의학․보건, 공학, 과학, 인문, 사범) 나눠 운영된 전공박람회를 통해 멘토들이 전공별 선택이유, 준비방법, 커리큘럼, 직업정보 등을 설명했으며, 이후 진행된 관악캠퍼스 투어를 통해 멘토 1명, 멘티 3~4명이 팀을 이뤄 서울대 강의실, 실험실 등을 견학하며 진로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눴다. 멘티로 참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1월 2일부터 27일까지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에서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를 개최한다. (재)종로문화재단(대표이사 유광종)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예술을 통한 문화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시작돼 올해 5회 차를 맞았다. 다양한 문화 간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서로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5회 종로문화다양성연극제는 시대와 사회를 비추는 ‘연극’을 통해 우리 삶 속에서 다양성의 의미와 가치를 나누려는 뜻을 담아 ‘너와 나,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한다. 올해 선정작은 ▲창작집단 지오의 <두껍아두껍아> ▲극단 타이거헌터의 <나의 전쟁- 리처드3세> ▲여성국극 제작소의 <여성국극 삼질이의 히어로> ▲창작집단 양산박의 <나는 사랑한다 : 김명순전> ▲공연연구소 탐구생활의 <파란 피> 총 5편이다. 청년의 고단한 현실부터 역사 속 잊혀진 여성 예술가의 삶을 다룬다. 또 ‘포스트드라마’, ‘여성국극’ 등 다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지난 9월과 10월 두 달간 DL이앤씨와 손잡고 기업연계 창의예술교육 프로그램 ‘키즈워크룸:에니메이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종로구 특화 사업인 ‘기업연계 창의교육’은 기업이 지닌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학교에 창의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제공받은 대상은 관내 4개 초등학교 300여 명 학생이다. 이를 위해 종로구는 앞서 DL이앤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융복합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학생들은 과학 원리를 적용한 무빙 프로젝터를 직접 조립한 뒤 스크린에 상이 맺히는 원리를 활용해 멈춰 있던 그림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으로 바뀌는 과정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DL그룹이 설립한 (재)대림문화재단에서 개발했다. 평소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는 애니메이션을 활용, 문제해결 중심의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설계해 학교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종로구는 앞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미래에셋 자산운용(주)과 기업연계 창의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이후 관련 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참여기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애도하고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3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주재 하에 동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대책회의는 관련 부서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태원 사고’ 피해를 입은 시민에 대한 애도와 지원방안, 축제를 포함한 각종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 점검 강화 방안 및 중앙정부, 경기도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명근 시장은 이태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과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장례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11월 5일까지 시행되는 애도기간 중에 동부출장소에 합동분양소를 설치하고 향후에는 자연발생적인 행사에 대하여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및 축제 시에 화성시가 자체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방안과 안전인력을 보강하고 행사 주최 측에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한편, 이번 ‘이태원 사고’의 화성시민 희생자는 1명으로 파악됐으며 화성시는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시청 및 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이주원)는 관내 11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구성된 또래상담동아리연합회「팔레트」(이하, 팔레트)를 통해 다음 달까지 또래상담 활동주간을 운영한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이란,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가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학교폭력 예방과 공감·배려 문화 촉진을 위해 각 학교의 또래상담 동아리들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이번 「팔레트」 활동주간은 ‘또래상담자를 만나면 즐거운 일이 가득하다’라는 주제로 ‘비비드 상담소, 팔레트 마음 약국, 팔레트 우정 사진관’ 등 3가지 부스로 운영한다. 3가지 부스 구성은 투명 포토카드를 활용해 시흥시 또래상담자만의 응원 메시지를 색채로 전달하는 ‘비비드 상담소’, 또래상담 후 격려의 의미를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는 ‘팔레트 마음 약국’, 또래와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는 폴라로이드 사진 활동인 ‘팔레트 우정 사진관’으로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카드를 활용해서 상담을 하다 보니 깊은 이야기를 꺼낼 수 있었다”, “이런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또래 상담자들에 대해 알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