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가 이달 31일 「시가 흐르는 자문밖 예술마을 게시판」에 김남조 시인의 작품 두 편을 게시하고 기념식을 개최한다. 구는 앞서 지난 3월,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내 유명 작가 작품을 소개해 주민들이 시문학을 가깝게 느끼고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구기동 일원에 게시판을 설치한 바 있다. 이에 장소 선정에도 신중히 자문밖 창의예술마을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구기터널 인근 삼청출판박물관 버스정류장(진흥로 432)을 정했다. 이근배 시인 작품에 이어 이번에 게시판에 실리는 작품은 김남조 시인의 <바위와 모래>, <사람, 된다> 두 편이다. 사랑과 삶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시에 담아내 일명 ‘사랑의 시인’이라 불리는 김 시인은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한국방송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시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993년 국민훈장 모란장, 1996년 대한민국예술원 문학부문 예술원상, 1998년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 31일 작품 게시를 축하하며 열리는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순종 자문밖문화포럼 이사장, 김종규 문화유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LH와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동탄도시철도 등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대책의 핵심 골자는 지난 6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 및 인근 철도역 등으로의 이동 편의성 개선이다. 우선 ‘23년 상반기까지 서울방면 광역버스 4개 노선 9대를 증차하고 출퇴근 전세버스 6개 노선은 기존 41회에서 6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광역버스 4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하며, 동탄2버스공영차고지 구축과 연계해 2층 전기버스 12대를 도입,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철도역 등 주요 환승 거점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동탄 2신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 4개 노선 15대를 증차하며, 마을버스는 기존 3개 노선에 7대를 증차,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동탄역을 잇는 1개 노선 5대를 개편할 방침이다. 동탄2신도시 내 신규 입주단지 등 교통 불편지역을 중심으로 15인승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도 도입한다. 해당 교통수단은 운행시간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병·의원 등 56개소를 장애인 권익옹호 업소 ‘오소가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오소가게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와 장애인복지관,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장애인에게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된 곳을 ‘장애인 권익옹호업소’로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브랜드다. 평범하고 친근한 인사말인 ‘이리(로) 오소’, ‘이리 오세요’를 시가 자체 브랜드로 개발했으며 이미지는 ‘OSO’를 형상화 했다. 선정된 업소는 오소가게를 인증하는 현판과 함께 그림으로도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가 비치되며, 경사로 등 편의시설 설치도 지원된다. 올 상반기에는 인증절차를 거진 병·의원, 음식점, 이·미용실 등을 56개소가 선정됐으며 상록구 사동 소재 음식점 ‘오소돈’에서 대표로 현판식이 진행됐다. 김현순 오소돈 상점주는 “모든 지역주민들이 오소돈을 편안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오소가게를 신청했다”고 말했다. 최진숙 복지국장은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오소가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월곶 미래탑 광장 및 해안가 일원에서 「제10회 월곶포구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려 수많은 인파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제10회 월곶포구축제」는 21일 전국가요제를 시작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초대가수 조영남, 문희옥, 서지오의 축하무대로 축제의 화려한 첫날을 장식했다. 22일은 오전 11시부터 각종 체험행사 및 먹거리부스가 운영됐다. 체험행사로는 월곶포구 축제의 대표 체험인 어선승선체험, 왕새우·활어잡기 체험,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아트독매직쇼, 시흥시 리틀야구단, 스포츠스태킹, 페이스페인팅, 달빛포구마을학교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득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축제장은 온종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저녁에는 시흥시 전통예술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다. 축하무대로 미스트롯 아기호랑이 김태연부터 트롯여왕 김연자 등이 흥겨운 무대를 장식했고, 까만 하늘을 수놓은 오색찬란한 불꽃의 향연으로 축제 둘째 날이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23일에도 오전부터 축제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으로 붐볐다. 체험 행사는 토요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호원동 산 55-1. 인천 소래를 거쳐, 부천 노고산을 거쳐, 마포나루를 거쳐, 마포구 할미산을 거쳐 은평구를 거쳐, 양주 장흥을 거쳐, 의정부 홍복산을 거쳐, 녹양동 버들개를 거쳐, 양주 어하고개를 거쳐, 포천 소흘읍 비득재를 거쳐, 남양주 별내면 용암리 비루개를 거쳐, 의정부 고산동 비루개를 거쳐 여황제 소서노와 그의 두 아들 비류왕자와 온조왕자가 나라를 세우기 위해 마침내 도착한 곳의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부여한 현주소입니다. 그런데 왜? 소서노여제와 두 왕자들은 당시에 꽤나 먼 거리였을 이 길을 수많은 사람들까지 거느리고 이동을 해야만 했을까요? 그들의 주목적은 고인돌이 있느냐 없느냐를 확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에게~. 겨우 그 이유 때문에 그 먼 길을 찾아다녔다고? 그렇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고인돌이 많은 지역이 어디냐를 찾고자 했던 겁니다. 고인돌이 뭔데 그 당시엔 어마어마한 이동 프로젝트를 감행해야 했던 걸까요? 그것은 고인돌이 있다는 것은 인간이 살기에 적합하다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고인돌의 수가 많을수록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살 수 있는 자연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하게 하는 근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구민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5일 오전 8시 삼청공원에서 「제76회 종로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 좋은 계절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일상 회복에 발맞춰 각종 생활체육대회 역시 활성화되는 시점에 진행하는 만큼, 많은 주민 참여가 예상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건강준비 체조 및 바른걷기 자세교육 후 본격적인 걷기행사에 함께하게 된다. 걷기 코스는 삼청공원에서 집결해 말바위안내소와 숙정문, 법흥사터를 거쳐 삼청공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북악산 신규개방 남측 탐방로 코스다. 개인, 가족,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https://naver.me/GvXDGmFi) 또는 각 동주민센터 또는 건강체육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 전통놀이체험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종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걷기 대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도 지난 9월 청운효자동 걷기대회를 필두로 11월까지 혜화동, 종로5·6가동, 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평창동 평창6교 앞에서 「치매안심마을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이웃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마을 공동체를 뜻한다. 현재 관내 평창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카페, 식당, 부동산, 문구점, 애견샵, 편의점, 분식집, 약국 등 12곳 또한 치매환자가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종로구 치매안심센터는 이처럼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려 이번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치매 상담·검진은 물론 제한시간 동안 20개 그림을 보고 동일 그림을 찾는 같은 그림찾기 인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치매정보 판넬 전시와 캠페인 홍보부스 등도 운영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의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QR코드 스캔 후 치매안심마을 퀴즈를 풀어 당첨된 총 2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연습장에서 ‘2022년 장애인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관내 장애인단체 9개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화성시장애인연맹 사물놀이패 덩더쿵패와 한마음색소폰클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내빈 축사, 축하 공연,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는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을 비롯해 시각장애인협회 음악동아리 ‘블루버드’, 이남현 성악가 등 총 7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한 OX퀴즈 등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져 회원들 간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 시장은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만든 축제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생애주기 케어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암예방 서포터즈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암 예방 서포터즈는 주민 스스로 암을 예방하고 홍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활동가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법으로 암 조기 진단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안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암예방서포터즈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암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암예방 10대 수칙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정혜진(안산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앞으로도 암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국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건강증진과장은 “암예방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스스로 암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민선8기는 보다 많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고, 더불어 소득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걸며,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한 일보(一步)를 내딛는 중이다. 현재 시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흥시가 직접 일자리를 개발해 관내 장애인에게 보급하는 공공 일반형일자리 사업은 1년에 한 번씩 시흥시가 참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행정복지센터의 사무보조나, 도서관의 도서 대여보조 등 행정보조 직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근무 유형은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전일제와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구분된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에서 수행하는 복지일자리 사업은 1년에 한 번씩 복지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참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우체국에서 우체물 분류 및 안내보조,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돌봄 직무를 하는 등 다양한 근무처에서 직무를 수행 중이다. 참여 유형은 두 가지로, 일반 성인장애인이 월 56시간씩 근무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