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된 ‘대학로 소나무길’에서 「2022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한다.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 내 여러 극장뿐 아니라 야외 공간 역시 예술 활동의 무대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종로구가 주최하고 대학문화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 예술제는 ‘F.R.E.E.(For Relaxing, Enjoying, Easy-to-see)’라는 주제로 오가는 시민 누구나 일상의 스트레스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쉬며, 즐기며, 고민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러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날 오후 2시 상명대 풍물패의 흥겨운 길놀이 퍼레이드로 시작해 오후 6시 30분까지 힙합, 서커스, 어쿠스틱 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곳곳에서 이어진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종로구는 2017년부터 소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잠시 중단했다. 올해는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나무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 프로젝트 ‘논에서 놀자’가 교육부로부터 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재 인증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인증을 획득한 어린이 논산책 프로젝트는 친환경 논에서 농촌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세대 간 문화교류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학부모와 아이들, 어린이집 등에서 각광받고 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9월 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한국교육개발원 등 여러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농촌의 문화를 이해하고 생태감수성을 높이며 인성 또한 기를 수 있는 일석삼조의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어린이 친환경 논 산책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도입돼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의 유아·청소년이 참여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엠블던호텔 루시아홀에서 2022년 제25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업소를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지난해 대비 매출이 감소한 외식업체 영업주 40명(상록구 20·단원구 2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외식업 운영에 필수적인 세무‧인사‧노무 교육 ▲메뉴개발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 시연 ▲필수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조현선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며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식아카데미사업은 안산시가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해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수료생은 총 1천3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국비 7억2천만 원 등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기존에 운영 중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주요 교차로 내 교통 CCTV와 주요 도로 구간 내 교통정보수집(VDS), 교통정보제공(VMS)을 신설하고 고도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교통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첨단교통기술인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앞서 시는 2020년에서 2021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61억 원(국비 36억6천만 원) 규모의 구축사업을 완료했고, 스마트 교차로, 보행알리미, 교통 CCTV, 교통정보수집(VD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피휘(避諱)'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장에 선왕(先王)의 이름자나 중국의 연호자, 성인(聖人)이나 선조(先祖)들의 이름자가 나타나는 경우 공경과 삼가는 뜻을 표시하기 위하여 획의 일부를 생략하거나 뜻이 통하는 다른 글자로 대치하는 언어관습.’을 뜻합니다. 즉 '특정 인명이나 이름의 글자 쓰는 것을 꺼려 피하여 표기하는 방법'을 말하는 거죠. 태조 이성계의 예를 들어보면 조선 국왕으로 즉위한 후 이름을 일부러 ‘旦(아침 단)’으로 바꿉니다. 왜냐? 이름을 두 글자로 줄이고 어려운 글자를 사용하게 되면 사람들이 쉬운 글자를 선택할 수 있고 피휘할 글자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백성이 피휘를 씀에 불편을 최소화하려는 나름 위민정신(爲民情神)! 군주의 이름을 피하는 것을 국휘(國諱), 집안 조상의 이름을 피하는 것을 가휘(家諱), 성인의 이름을 피하는 것을 성인휘(聖人諱), 원수지간인 사람의 이름을 피하는 것을 원휘(怨諱)라고 합니다. 피휘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대자(代字)라고 해서 피할 글자를 소리가 같거나 비슷한 다른 글자로 대체해서 쓰는 방법. 결자(缺字)라고 해서 피할 글자를 쓰지 않고 공백으로 남겨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본선에 진출할 TOP10을 발표했다. 지난 8월 31일(수)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는 125개 팀이 접수하며 많은 공연단체들의 관심 속에서 모집을 마감했다. 이어 지난 9월 2일(금)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예선 심사를 진행, 영상평가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TOP10을 선정했다. <2022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본선 진출 팀은 ▲스칼렛킴 밴드 ▲오드(ode)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DEN ▲Felic ▲KlaFF(클라프) ▲MadRex ▲MOBULL ▲RevenJacker(리벤제커) ▲rooftop patio(루프탑파티오)(이상 가나다순)로 총 10개 팀의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9월 17일(토)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이 직접 무대를 평가하며, 이후 본선 실연 영상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경연은 특별히 본선 진출팀의 게릴라 버스킹 공연을 추가로 진행해 결선 진출 전 시민들과 한 번 더 만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는 9월부터 저소득주민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화성시 저소득주민의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 중 최저보험료 이하인 65세 미만의 저소득주민 약 700가구가 그 대상이다. 지원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지원대상자의 보험료를 확인해 공단을 통해 지원하게 되며 별도로 보험료 지원 신청은 받지 않는다. 화성시는 저소득주민에 건강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건강보험료 체납 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구선 화성시 복지국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주민의 보험료 납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부서별 청렴지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청렴 메시지를 전하는 아카펠라 공연 ▲청렴 상황극을 통한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이해 ▲청렴 토크콘서트 ▲청렴마인트 특강 등 청렴문화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에 참여한 직원들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부패 법령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공직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받은바 있으며 ▲전 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상동)는 지난 7일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 간편식과 식재료로 구성된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년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식료품 선물세트를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는 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한 거리 대청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마다하지 않고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전달받은 식료품 선물세트는 추어탕, 닭곰탕, 소고기뭇국, 미역국 등 가정 간편식과 라면, 당면 등 식재료로 구성돼 있으며, 저소득 노인가정 및 장애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210여 지역 관공서를 통해 식료품 4,600여 세트(2억 3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며 “관내 어려운 이들에 잘 전달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반지하 침수피해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발생에 따른 자체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전수조사를 비롯해 ▲이주 지원, ▲주택 개보수, ▲임대료 지원, ▲주택 공급, ▲제도 개선 등 6개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전수조사’는 대응계획 6개 분야 중 하나로, 전수조사를 통해 시흥시는 침수피해가구의 소득, 재산, 점유형태, 거주기간 등의 가구 현황 및 주거 실태와 이주의사 등의 복지욕구를 파악한다. 이렇게 파악된 가구별 복지욕구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이주’, ‘시흥형 주거비(임대료) 지원’, ‘개폐형방범창 설치’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워하는 등 종합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침수피해가구의 주거실태 및 주민의견을 수렴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 확대, 임대주택 공급 모델 제안 등 국토부·LH의 관련 제도 개선 요청의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반지하 침수피해가구 중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해 복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