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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대선토론에서 맞붙은 대장동 부동산 질의응답 시리즈 두번째 시간입니다.
윤석열: 어떻게 김만배나 남욱이나 정영학 같은 사람들 한테 합쳐서 3억5천만원 넣은 사람들한테 1조가까운 이익이 돌아가게 설계를 했냐! 이걸 묻는 겁니다. 그게 그 사람들이 마음대로 시장 제껴놓고 만든 겁니까? 아니면 우리 후보께서 시장시절에 하여튼 남는거는 다 먹게 그렇게 설계를 해준거냐?
이재명: 후보님은 이거 한번 생각해보셨습니까? 저축은행 대출비리는 왜 봐줬을까?
윤석열: 카카카!
이재명: 우연히우연히우연히 김만배 누나는 왜 아버지의 집을 샀을까! 이재명은 찔려도 씨알이 안먹히더라 이재명 알면 큰일나니까 비밀 평생 간직하자 이렇게 얘기했던 사람이 내가 입만 뻥긋하면 윤석열 후보는 죽는다. 이런말을 왜 할까! 국민의힘은 왜 업자들을 위해서 저렇게 극렬하게 공공개발을 막고 LH포기 시켰을까! 왜 관계자가 전부 국민의힘 밖에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