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디지털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은 공감하는데, 실제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단지, 디지털 디바이스를 가르치고 활용하거나, 정보 관련 교과에서 가르치면 되는 것일까요?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을 기존 교과 성취기준에 융합하여 내용체계별 개발된 교수학습자료를 소개해드립니다. 디지털문해력 교육의 모습을 살펴보시겠습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7일 오후 2시 종로TV 유튜브 채널에서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를 중계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동요축제는 아동에게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7월 예선을 통과한 독창 19팀, 중창 6팀, 총 25개 팀이 경연에 참여하며 1·2부와 축하공연,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축하공연으로 1부에서는 종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멋진 애니메이션 메들리를, 2부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이준상 곡예사가 근사한 서커스 무대를 선보인다. 시상은 동요, 인기상 등 부문별 진행한다. 심사위원 채점으로 동요부문 수상자를, 실시간 문자 투표로 인기상 부문 수상자를 정하고 종로구청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동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경연 모습을 송출하고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사)주거복지연대(이사장 남상오)는 9월 22일 (사)아름다운주택포럼과 (사)한국주거복지포럼과 함께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의 피해복구 및 주거지원 활동을 주제로 “특별재난지역 침수피해주민 주거지원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대회는 침수피해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의 관계자와 한국주거복지포럼 등 주거복지관련 민간단체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하였다. (사)주거복지연대의 남상오 이사장의 환영사와 (사)한국주거복지포럼의 박환용 상임대표의 인사말을 필두 시작된 행사는 관악구 침수피해 당사자인 입주민(주거복지연대 제공 매입임대주택에 입주)의 생생한 증언에 이어 (사)주거복지연대 황기룡 사무총장, 주거복지연대 경기남부지사 이석훈 지사장, 동작주거상담소 성동훈 실장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사)주거복지연대는 동작주거상담소와 협업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적기업 <웹와치>의 후원으로 침수가구가 단기간 거주할 임시거처(긴급주택) 3곳을 조성 하였으며, (사)주거복지연대가 수탁운영하는 <동작주거상담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늘(9월 22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전철5호선 마포역 근처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관련 41개 단체가 ‘경찰재조사 대환영 등 피해자단체와 시민환경단체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현수막을 통해 “가습기살균제피해자가 각종 질병과 고통에 시달리며 죽어간다! 경찰은 원점·엄정·신속·철저 재수사로 피해자 한을 풀어주고, 수사권집중 정당성을 입증하라!”고 요구했다. 또, 손팻말 등을 통해 “핵심공범 환경부·SK”, “직권남용 환경부(는) 직무유기상습범, 사참위법 위반”, “사참위 직무방해, 조명래·한정애·한화진 수사”, “증거위조교사 김&장(도) 공범”, “요식적 재수사(는) 2차 가해공범”, “주요가해자 엄벌가능수사” 등과 같은 주장과 요구를 표현했다. 이날 ‘기자회견 여는 인사말씀’에서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는 “고발인조사가 끝난 후 경찰재수사 의지와 태도 등을 별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개하겠다.”라고 예고하면서 “다수국민은 공수처 신설, 검수완박 등에 큰 관심이 없다. 꿩을 잡는 것이 매다. 주요가해자를 엄벌할 수 있는 기관에 수사권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2년 9월 24일 924 기후정의행진 천도교가 앞장섭니다! 천지는 만물의 부모입니다. 그러나 지금 천지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천지가 이대로 살 수 없다고 폭염, 산불, 가뭄, 홍수로 울부짖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북극곰의 문제인 것처럼 얘기됐지만, 이제는 인류 존속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함께 힘을 모아 풀어나가지 않는다면, 작금의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입니다. 작금의 기후위기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재활용을 하고, 텀블러를 쓰는 개인적인 실천들로는 막을 수 없습니다. 지금 삼척에 짓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가 가동될 때 배출될 탄소량은 전 국민이 플라스틱컵과 병을 1년간 단 하나도 쓰지 않을 때 감축할 수 있는 탄소량의 77배가 넘습니다. (자료출처:한겨례TV 기후사이렌 https://youtube/pz4YLKsG2fc)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소중한 마음들이 헛되어지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합니다. 잘못된 정책으로 기후위기를 심화시켜 천지부모를 상하게 하는 것은 곧 천지부모와 한몸인 우리를 상하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천지는 더 이상은 못버티겠다고, 임계점에 도달했다고, 이상신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디지털 리터러시, 미디어 리터러시 심지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라고도 불리우는 비슷한 내용들의 용어들, 인천에서는 "디지털문해력"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힘, 2022 개정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더욱 조명받고 있습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내 딸을 돌려주십시오.” 이 얼마나 간절한 표현입니까? “내 딸을 돌려주십시오.” 이 얼마나 피눈물 나는 표현입니까? 이 글은 청나라에 조선 사절단으로 간 금림군(錦林君) 이개윤(李愷胤)이 제3대 황제 순치제(順治帝)에게 올린 상소문(上疏文) 내용 중의 일부입니다. 전 날 상소문(上疏文)을 올리기 위해 글을 쓰는 금림군(錦林君) 이개윤(李愷胤)은 아마도 피(血)를 찍어 눈물에 새겨 한 자 한 자 써 내려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절규하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청황제 순치제(順治帝)에게 상소(上疏)하는 중입니다. “내 딸을 돌려주십시오.” "내가 만방(萬方)을 어루만져 기르느라 널리 사랑하는 데 마음을 두고 있으니 원래 내외(內外)를 구분함이 없고, 그대 나라는 대대로 번국(藩國)이라 칭하여 순종한 지 여러 해가 되었으니 지극한 정이 서로 연관되었으므로 또한 마땅히 살펴 돌볼 것이다. 조선의 신하인 금림군 이개윤(李愷胤)의 딸이 과부로 집에 살고 있으면서 부모 형제를 멀리 이별하였으니, 내가 측은하게 여긴 지 오래되었다. 또한 이 여인은 왕에게 이미 종친이 되고 또 어루만져 길렀으니, 왕이 늘 마음에 둠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 눈이 내리느니 -김동환 북국(北國)에는 날마다 밤마다 눈이 내리느니, 회색 하늘 속으로 흰 눈이 퍼부을 때마다 눈 속에 파묻히는 하아얀 북조선이 보이느니. 가끔가다가 당나귀 울리는 눈보라가 막북강(漠北江)* 건너로 굵은 모래를 쥐어다가 추위에 얼어 떠는 백의인(白衣人)의 귓불을 때리느니. 춥길래 멀리서 오신 손님을 부득이 만류도 못하느니, 봄이라고 개나리꽃 보러 온 손님을 눈 발귀*에 실어 곱게 남국에 돌려보내느니. 백웅(白熊)이 울고 북랑성(北狼星)*이 눈 깜박일 때마다 제비 가는 곳 그리워하는 우리네는 서로 부등켜 안고 적성(赤星)을 손가락질하며 얼음 벌에서 춤추느니. 모닥불에 비치는 이방인의 새파란 눈알을 보면서, 북국은 추워라, 이 추운 밤에도 강녘에는 밀수입 마차의 지나는 소리 들리느니, 얼음장 트는 소리에 쇠방울 소리 잠겨지면서. 오호, 흰 눈이 내리느니, 보오얀 흰 눈이 북새(北塞)*로 가는 이사꾼 짐짝 위에 말없이 함박눈이 잘도 내리느니. * 막북강 : 고비 사막 북쪽을 흐르는 강. * 발귀 : ‘발구’의 함경도 사투리로 마소가 끄는 운반용 썰매. * 북랑성 : 큰개자리별(시리우스, siriu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식순(진행 : 김선홍) 묵념 / 피해자(단체대표) 입장 발표 / 시민환경단체(대표) 입장 발표 / 김&장 법률사무소와 김&장 관계자 23인 및 가해혐의자 20인 고발인 대표 윤영대 입장 발표 환경부, 전·현직 환경부 장관 3인, SK케미칼 등 6대 가해기업 고발인대표 송운학 입장 발표 및 마무리 발언 2. 특기사항 -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전철5호선 마포역에서 가까우며, 도로명 주소는 마포대로4가길33입니다. - 기자회견문 또는 보도 자료는 현장에서 직접 배포할 예정이며, 취재하지 못한 언론사에게는 경찰조사가 끝난 후 관련 사진들과 함께 별도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 고발인조사가 끝난 후 경찰조사 특징과 추가제출입증자료(요지) 등을 원칙적으로 기자(서면)브리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 위 내용을 담은 <웹 자보>를 제작하여 9월 20일(화) 안으로 각 언론사에 발송하고 SNS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3. 문의(무순) 박혜정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대표 010-4287-9793 김미란 가습기살균제 간질성 폐질환 피해 유족과 피해자 대표 010-5545-7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1월 26일까지 인문·예술 분야 전문가와 함께 우리 문화와 정신의 가치를 탐구하는 ‘청운인문학당’을 운영한다. 매월 셋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청운문학도서관 한옥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전문가 특강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인문학당은 ▲9월 최열 미술사학자의 ‘예술과 학문을 넘나든 천재 추사 김정희’ ▲10월 송재소 한문학자의 ‘주시(酒詩) 일백수–술 한 잔 시 한 수’ ▲11월 박홍갑 역사학자의 ‘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9월에 진행되는 ‘예술과 학문을 넘나든 천재 추사 김정희’ 강의는 추사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그를 둘러싼 수많은 담론의 세계 등 추사에 관한 포괄적인 지식을 다룬다. 강연을 마치고 김정희 본가 백송터(종로구 통의동)도 답사할 예정이다. ▲10월 ‘주시(酒詩) 일백수–술 한 잔 시 한 수’ 강의는 이규보, 서거정, 이백, 도연명 등이 술을 주제로 쓴 시를 소개하며 ▲11월에는 우리 성씨 유래, 다문화 사회와 우리 성씨, 족보를 통해 본 우리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온‧오프라인으로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