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고졸 청년창업자 등 15개 기업·창업자를 선정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협업해 아이디어와 기술역량을 보유한 유망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원해 관내 청년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돕고자 안산시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26일 관내 거주 청년창업(예비)자를 대상으로 ▲Cheer up(29세 이하 청년 중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Step up(39세 이하 청년)으로 나눠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1·2차 서류 및 대면평가를 통해 지원대상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은 경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이달부터 5개월 간 단계별 창업지원을 받는다. 1단계 창업역량 기본교육으로 ▲기업가 정신 및 리더십 교육 ▲마케팅 및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을 진행한다. 2단계 창업 고도화 교육으로 ▲투자유치 전략 교육 ▲IR 피칭 스킬 ▲기술·사업화 진단 및 분석 등을 실시하고, 1개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3단계 후속지원으로 관내 창업 유관기관 연계지원 및 홍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할 예정이다. 이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5일 ‘시흥 민간 외교관 위촉식’을 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해 관내 청소년, 학부모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 기획연수단’, 시흥 전국 청소년 모의유엔’ 등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시흥시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 85명이 이날 시흥시의 민간 외교관으로 위촉됐다. 시흥시 민간 외교관들은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 역사탐방 활동을 위해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와이에 방문한다. 민간 외교관들은 해외로 떠나기 전, 4월부터 사전 교육을 받으며 다른 국가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를 토대로 해외에서 ‘아시아 3대 명문 싱가포르국립대학(NUS) 투어’ 등을 통해 시흥시와 대한민국의 가치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위촉식은 개그맨 블랑카(정철규)의 ‘글로벌 청소년들의 다문화, 다양성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참가자들의 활동 계획 발표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은 앞으로 체험하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공익감시 민권회의와 글로벌 에코넷 등 시민환경단체들이 며칠 전 시작된 장마비로 입주 후 며칠도 지나지 않아 누수 등 피해가 발생한 모 아파트와 관련하여 “인천 서구 한들 구역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승인기관 인천시와 주관기관 서구청에 환경영향평가 일부 내용 사실 여부 확인 및 관련자료 전문 (정보)공개 등을 요청하는 민원을 7월 13일(목)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라고 밝혔다. 이 민원은 위 도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2016년 1월 실시한 주민동의 의견 수렴결과 및 반영 여부 공개문서’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제하고 있다. 또, 이들 단체가 파악한 주관기관 서구청 종합의견 내용 및 조치계획 내용 중 일부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 등을 확인해 줄 것과 함께 그 확인이 진실인지 등을 알 수 있도록 위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관련 자료 전문(정보)을 공개해 달라는 것이다. 이들 단체는 “서구청이 한들 구역 환경영향평가에 관한 종합의견에서 ‘▲수도권매립지가 0.5Km 이내(악취관리지역 300m 이내) 위치 ▲북서쪽 검단 산업단지 ▲매립지 수송도로 ▲도로변에 건설폐기물 업체가 집중 (100m 이내) 되어 있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북시국회의가 전북도청 일대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집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전북시국회의 제공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정말 뜨거운 아니 정말 무서운 최근 이슈이다. 정부·여당과 이를 지지하는 일부 보수 단체를 제외하고, 관련 전문가들은 물론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종교 단체까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저지와 철회를 촉구하는 시위는 물론 규탄성명서가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7월 10~15일 4박 6일 일정으로 투아니아와 폴란드 순방에 나섰으며 또한 나토 정상회의에 참관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논의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된다. 동학혁명기념관장 이윤영(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은 천도교의 생명·평화 사상을 바탕으로 환경운동 단체인 ‘한울연대’의 규탄성명 릴레이 동참을 선언하며, 아래에 성명서 전문을 발표했다. 《성명서》 「개 같은 왜적놈아 너희 신명 돌아보라」 (수운 최제우 대신사의 용담유사 '안심가' 중)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목요일(6.22.) 오전 11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인천지역 환경시민단체와 전국 시민사회단체들이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광고모델 이병헌 배우와 그 소속사에 내용증명 방식으로 전달된 질의 관련 답변을 재촉하며 사과의향 여부 등을 공개 질문했다. 또, “시행사가 표시광고법 규정과 어긋나게, 환경영향평가 부실고지 등 큰 범죄를 저지른 의혹이 있다”라면서, “기업윤리 등에 비추어 직접피해가 예상되는 APT 입주 예정자들에게 통 크게 배상할 의향이 있는지 여부 등을 밝혀라!”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기 열흘(10일) 전부터 이미 이병헌 배우와 그 소속사에 내용증명 방식으로 질의하면서 답변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도 아무런 답변이 없다”라면서 공개사과 의향여부 등을 답변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병헌 배우에게 내용증명 방식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질문들 속에는 검암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아파트 주변으로부터 최소 수백 미터, 최대 1.5km 지점 내에 전국 최초 ‘주거 부적합’ 지구로 판정받은 인천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이 존재하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국회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개정입법에 관한 소식 김윤덕 의원 지역사무실 회의실에서 좌담회 시작 전 지난 6월 24일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2차 동학농민혁명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과 박종호 동학농민혁명 전주.완주 유족회장은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 갑)지역사무실을 찾아 동학관련 서훈개정입법추진 등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인원은 동학 측에서는 이윤영 관장, 박종호 전주.완주 유족회장, 김병주 전주.완주 유족회부회장이었고, 의회 측에서는 김윤덕 국회의원, 이남숙 전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정흠 김윤덕의원 비서관 등 6인이었다. 김윤덕 의원은 최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에서 법안심사를 담당하는 1소위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지난 2월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 고창)이 대표 발의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즉 1894년 9월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했던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문화체육관광위에 계류 중인데, 1소위에서 법안을 상정하여 본격 심사할 수 있다는 것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어제(6.21.)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혜화동에 있는 흥사단 강당(3층)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과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 시민단체들 대표 등 약 20여명이 <구국구민제안 경연잔치준비 간담회 및 국민아이디어 공모개시 기자회견>을 열었다. 최소로 보장되는 총상금은 1,500만원이지만, 십시일반 국민성금 등을 모아 모금기여도 등에 따라 추가로 배당할 예정이다. 응모 팀은 1인 이상 개인 또는 단체 등으로 구성할 수 있고, 그 어떤 주제 등도 제안할 수 있다. 공모는 두 달 뒤(8.21.) 마감되며, 예선(9.21.)과 본선(10.21.) 및 결선(11.21.) 그리고 최종결선(12.21.)을 거친다. 각 단계별 통과제안 수는 40개, 20개, 10개, 5개로 한정되며, 각 단계마다 각각 10만원, 20만원, 30만원, 40만 원 이상 상금이 지급된다. 최종결선에서 1위, 2위, 3위, 4위, 5위를 차지하는 제안 팀이 받게 될 최소 누적상금은 각각 140만원, 130만원, 120만원, 110만원, 100만원이다. 별도로 구성할 심사위가 예선통과 제안을 40개 선정하지만, 그 뒤에는 평가에 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금요일(6.16.)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 빌딩 앞 인도에서 ‘한국전쟁전후민간인피학살자 전국유족회’(이하 전국유족회) 등 국가폭력 피해단체와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 약 30여 명이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 김광동 (제2대) 위원장 망언규탄 및 자진사퇴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날 윤호상 전국유족회 상임대표의장은 ‘여는 인사말’에서 “오늘부터 국민의 이름으로 김광동 위원장의 자격을 박탈한다.”고 힘차게 선언한 후 “당장 유족과 피해단체 및 국민께 돈수백배사죄하고 보따리 싸서 떠나가라!”고 명했다. 장현일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이하 추모연대) 의장 역시 “무고한 제주도민 학살을 마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행위로 오도하고 미화하는 망언에 백정노릇을 한 서북청년단이 환생한 것이 아닌가라고 귀를 의심했다”고 직격하는 등 김광동을 규탄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진실 배반하고 화해 역행하는 생각과 운동을 하는 사람이 국가기관 ‘진화위’ 위원장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늘 수요일(6.14.)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정문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등 12개 시민단체 회원들 약 10여명이 “병 주고 약 주는가? 피해신고센터운영은 직무유기은폐 위선행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실태 조사하고, 감독권 행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가상화폐 관련 4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감원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에 따라 가상화폐 사업 실태를 조사하고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 팻말에 적어 특별히 강조한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 즉각 중지, ▼ 사업체 영업정지, ▼ 거래소 임시폐쇄, ▼ 사업자 범죄혐의고발 등과 같은 “강력한 감독권을 즉각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금감원 등에 제출할 <가상화폐 실태조사와 감독권행사 촉구 의견>을 통해 ▼ 가상화폐 거래자금 지급정지 및 몰수, ▼ 가상화폐 전량 폐기 및 피해자 배상명령, ▼ 대표자 등 사업체 임원해임요구 및 신용공여 회수요구, ▼ 테라가 김앤장에게 준 90억 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인구 100만 명 달성을 앞둔 화성시가 14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도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100만 특례시 준비에 나섰다. 시정자문위원회는 도시건축, 사회적경제, 교육, 문화·예술, 다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화성시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전략 등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회의가 진행됐다. 이민상 시정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치행정, 경제환경, 교육복지, 도시교통 등 분야별 시정발전방향을 제언하고 분과별로 나눠 집중 토의가 이어졌다. 이에 위원들은 화성시 균형발전을 위해 ▲교육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 활성화 ▲ 문화·관광 연계 농어촌 특색 전략 개발 ▲내부순환 고속도로 개설을 통한 동·서간 교통 연결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인구 100만 도시 화성에 걸맞은 재난 대응 시스템과 법원·교육청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요청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안해 주신 고견들은 지속가능한 화성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주요 정책들이 효율적이면서도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