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데이터 관련 기업 등에서 요구되고 있는 데이터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7월부터 ‘2022년 경기도 데이터산업 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미래기술학교’를 통해 300여 명의 데이터 산업인력을 육성하며 도 데이터 산업의 인적 토대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역시 280명 이상의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수준별 교육과정 진행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교육성과를 높일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성남시 분당구 정자역 부근에 위치한 한컴아카데미(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393 한컴아카데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데이터 처리/가공과정 ▲취업준비과정(중급과정, 고급과정) ▲재직자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데이터 처리/가공과정’은 데이터 분야에 관심이 있고 취업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한 교육으로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실제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되는 데이터 분야 크라우드 워커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데이터 취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6월부터 시작하는 「랜선夜學」4기에 AI를 적극 활용하기로했다. 멘토와 멘티 매칭에 AI 매칭 기술을 활용하고, 기존의 교과목 외 AI 코딩 수업을 추가로 신설해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역량 격차 해소에 나서는 것이다. 「랜선夜學」은 서울시교육청과 KT가 기초학력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공동으로 시작한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학습 의지는 있으나 학습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학생들과 선발된 대학생들을 연결해 멘토링을 진행해 왔다. 「랜선夜學」4기의 신청 현황을 보면, 친구들과 그룹을 만들어 신청하는 「그룹형」은 97그룹에서 67그룹으로 감소한 반면, 교육청에서 그룹을 만들어주는 「개별형」은 457명에서 610명으로 증가하였다. 이것은 학생의 학습 수준과 성향에 맞춘, 더욱 세밀한 분석과 그룹 매칭의 필요성이 강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랜선夜學」4기는 멘토와 멘티를 매칭하는 과정에서 KT의 고도화된 AI 매칭 기술이 활용되었다. 또한 멘티의 희망 과목 및 수업시간, 학습 수준 등을 비롯해 학습 스타일 등 참여자의 학습 성향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멘토링 구성
e뉴스와이드 김길암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와 2021년 대학협력사업인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처음으로 시행했다.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멘티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해당 대학생 동아리 멘토와 함께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진로에 대해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총 46명의 대학생 멘토와 50여 명의 관내 청소년 멘티가 참여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대학생 동아리 재능을 활용해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나눔(봉사동아리) ▲GAN.G(댄스동아리) ▲덩키즈(농구동아리) ▲FEEL(밴드동아리) ▲C.I.R(로봇동아리) ▲Team NSSUR (자동차동아리) 등 6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행 중인 『장곡동 주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협업하고 있으며, 향후 전 지역에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대학생들을 만나서 함께 소통하는 대학생 네트워크 활성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산림 4곳(매봉산, 상암산, 성미산, 와우산)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탐방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매주 10회 이상 운영해왔다. 이는 계절별 숲의 변화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코로나19로 단체 활동에 대한 주민 불안이 높은 상황을 고려, 체험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인근 숲 또는 기관 내(실내)에서 맞춤형 산림 교육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숲해설 서비스'는 단체 이외에도 개인, 가족 등 마포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오후 2회로 나눠 진행된다. 1회 최대 신청 인원은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28명이며 회차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부산대 의전원 측이 예비 발표한 조민씨의 입학 취소 결정한 예비행정처분을 놓고 여야 안팎에서 애시당초 논란이었던 "공정과 불공정"의 뜨거운 논쟁에 다시 한번 불을 붙혔다. 두 단어는 현재 정치판에서 뜨겁게 달아오르는 최고의 화두가 됐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24일 부산대학교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과 관련해 "상식적 결정"이라고 밝힌데 이어 고려대 커뮤니티에서는 조국 딸 얼굴 합성한 '조려대' 로고가 재등장 하기도 했다. 반면 부산대학교 민주동문회와 동 대학 민주화교수협의회에서는 '조민 씨에 대한 입학취소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며 성명서를 냈고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역시 입학취소 처분 즉각 철회 촉구 성명서를 25일 발표한데 이어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조민 양의 위법한 입학취소 결정 반대 청원이 현재 20만명을 넘어 섰다. 한편 지난 11일 서울고등법원이 판단한 부산대 의전원에 최종합격한 것은 입학사정관 평가업무를 방해한 것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과는 달리 이날 정경심 교수 2심 최종진술에서는 "딸이 도와준 것을 알게 된 동료 교수의 건의에 따라 표창장 발급된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