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제 우리는 천암함과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해외 유명한 일화를 통해서 우리들의 일그러진 일상을 되돌아 보고 책임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기 때문이다. **영화 "타이타닉호" 를 통해 "잭과 로즈의 러브스토리" 는 널리 알려졌습니다. 우리는 그 외 타이타닉호에 대해 더 알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1912년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는 과정은 영화 로 재연 됐습니다. 하지만 영화만으로 실제 상황 을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 당시 생존자인 부선장은 오랜 세월 침묵 끝에 드디어 사고 당시의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1912년 4월 14일은 공포의 날이었습니다. 사고로 1,514명이 사망했고 710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사고 당시 38세였던 타이타닉호의 이등 항해사 "찰스·래히틀러" 씨는 구조된 승객을 책임지기 위해 선원 중 유일하게 구조된 승무원이었습니다. 아래는 찰스·래히틀러 씨의 타이타닉호 참사의 자세한 사정을 담은 17페이지 분량의 회고록을 짧게 요약 한 내용입니다. 선장은 침몰을 앞두고 여성과 아이를 먼저 구조하라는 명령 을 내리자, 많은 여성승객들이 가족과의 이별 대신 남아있기 를 선택했습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일요일 ‘그대가 조국’을 관람했다. 행여 매진이라도 될까 싶어 일주일 전에 사전 예매를 해 두었다. 하필 이날은 학회가 있는 날이었다. 내게 이 학회는 ‘간찰 초서’를 연구하는 매우 중요한 모임이었지만 만사를 제쳐놓은 채, 기어이 영화관을 향했다. 관람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나는 그만 설움에 복받쳐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 말았다. 관람객은 우리 부부를 포함하여 고작 6명에 지나지 않았다. 오도된 여론을 철석같이 믿으며 ‘조국’을 저주하였던 그 수 많던 인간들은 진실을 알고자 하는 양심이 눈곱만큼이라도 있다면 반드시 이 '영화'를 보아야만 한다. 5.18이 폭도들에 의한 난동이라고 굳게 믿는 인간들은 단 한 번만이라도 ‘망월동’에 가서 진실을 알고자 하는 노력을 했어야 옳다. 당신들의 비난이 정당하기를 원한다면 적어도 진실을 알고자 하는 최소한의 균형을 갖추어야 옳다. 돼지고기 먹는 저급한 머리로 자신이 레거시 미디어에 세뇌된 줄 조차 모른 채, 언론이 홍보하는 대로 의심 없이 믿고마는 그 단순 무지에서 벗어나 현상의 이면에 감추어진 진실을 알고자 하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자신이 믿는 바대로 이 사회의 공정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굥(편집자 각주: 윤을 거꾸로 쓴 단어)의 문제점은 사주팔자(四柱八字)에 관성(官)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관을 치는 '상관(傷官)격'이라 한다. 지보다 잘나 보이거나 마음에 안들면 무조건 치고 보는 것이지 그 안에 큰 공익성은 없었는데 진영 논리에 빠진 국민들에 의해서 공익적 인물이란 착각에 '추대'된 것이다. 실제로는 각국 정부를 축소 무력화 시키는 게 목적인 글로벌 자본가들의 '개표조작'에 의한 당선이기에 글로벌리스트 입장에서는 '임명'이 된다. 모름지기 관직을 수행하는 자는 사회적 공리와 옳고 그름에 대한 분별력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데 관이 약하니 공직자의 흉내조차 내지 못하고 예능 셀럽 흉내만 내는 것이다. 옳고 그름의 분별력이 없어 네오나찌 군대를 양성하고 끈질기게 전쟁을 도발하여 나라 전체를 무기상들의 돈잔치에 희생시키고 있는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 잘난새키(편집자 각주: 젤렌스키)가 떠오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수십군데 미군 바이오랩(생화학무기 생산 공장)을 파괴하지 않았다면 우크라 국민들은 계속해서 생화학실험 마루타로 살아야 했을테니 전쟁으로 더 불행해 진 것인지 다수는 이익을 본 것인지에 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방송국에 출연한 92세 되신 어느 할머니에게 아나운서가 묻는 말에 익살과 재치 넘치는 할머니의 멋진 대답에 대한 일화입니다. ''할머니 금년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응,제조(製造)일자가 좀 오래 됐지'' ''할머니,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 ''아이구,이제 유통기한이 거의 다 돼간다 싶네'' ''할머니 혹시 주민증 가지고 계시면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에구, 주민증을 어디다 뒀나? 통 기억이 안나. 대신 골다공증(骨多孔症)은 있는디 보여줘?'' ''할머니, 할아버지는 계셔요?'' ''에휴, 재 작년에 말이야. 뒷산에 자러 간다고 가더니만 아직도 안 일어나는구먼 그려.'' ''할머니, 그럼 할아버지 어서 깨우셔야지요!'' ''아녀, 나도 인자 빨리 같이 자러 가야제. 그 영감, 내가 70년 넘게 데리고 살아 봤는디 너무 오래 혼자두면 틀림없이 바람나.'' 그렇습니다. 우리는, 산 같이, 물 같이, 바람같이 살아오신 할머니의 멋진 삶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용감(勇敢)한 사람이 되고 싶으면, 용서(容恕) 할 줄아는 사람이 되라고 했고, 위대(偉大)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미움을 사랑으로 되돌려 보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우크라이나사태, 남 일이 아니다>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평화유지군에 우크라이나 진입을 명령했습니다.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도 승인했습니다. 모든 사단은 우크라이나의 코미디언 대통령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드라마 <인민의 종>의 인기를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된 젤렌스키는 대통령 집무실을 방송국 분장실로 만들었습니다. 정치경험이 전무한 그의 동료들이 국정을 장악하고, 극단적 친미행보로 러시아를 자극하다가 결국 이 꼴이 났습니다. 한반도는 우크라이나보다 훨씬 더 예민한 지역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한반도 연접해 있고 북한은 미국과 아직도 전쟁 중입니다. 세계 핵4강이 모두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정밀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우크라이나보다 더 심각한 사태가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의 지원을 기대했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군사적 개입은 언감생심이고, 경제적 압박도 실효성이 없습니다. 러시아가 유럽으로 공급하는 가스관만 닫아도 나토는 백기를 듭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 북한군이 서울로 진격한다면 미국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프로파간다 '프로가 내 영혼을 파간다' "대선 여론 조사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직적이고,기술적으로 촘촘하게 입체로 국민을 세뇌 시켜 물길을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미 이명박 정권 때 '종편방송'을 만들어 우파에 특혜를 주어 '동네 이장 마이크까지' 점령을 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이 먹히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이런 전략을 구사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잘 정리하여 전문가가 쓴 글들을 아래에 정중히 모셔 왔습니다." *보수-우파의 정치적 담론 형성 과정 사회과학자 엘버트 허시먼(Albert O. Hirschman)은 보수우파의 정치적 담론 형성 과정에서 사회적 동의를 얻어낼 수 있는 이유는 역효과 명제, 무용 명제, 위험 명제를 구사하고 이를 일관되게 주장하거나 실천하고 있다고 말한다. 예컨대 한국의 우파 역시 이 명제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다. 동학농민전쟁을 예로 들면 민중들이 전쟁을 일으켜 그 역효과로 세계열강의 침략이 가속화되었다는 역효과 명제, 당시 조선은 힘이 부족해 어떤 노력도 무의미하다는 무용 명제, 만약 이런 분란이 계속된다면 조선은 더욱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위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일웅 시민기자 기고| 신의 계시냐! 미신이냐! 기원전 413년 여름, 아테네 군은 곤경에 빠졌다. 시라쿠사를 포위 공격할 참이었는데 지휘자 한 명은 죽고, 또 다른 지휘자인 니키아스는 열병에 걸리고 말았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아테네 군은 전쟁을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바로 그 날 밤 개기월식이 일어났다. 병사들은 신의 계시라 여겼다. 니키아스는 무당(예언자) 말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한 계획은 취소한다. 그리고 여기서 다음 보름날까지 기다린다." 라 명했다. 그러고 나서 니키아스와 아테네 군은 27일 더 기다렸다. 그 뒤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니키아스의 신끼가 들어맞아서 상황이 좋아지고 시라쿠사 군이 항복했을까? 아테네 군이 기다리던 27일 동안 시라쿠사의 해군은 배들을 쇠사슬로 연결하여 강의 통로를 막아 버렸다. 그 때문에 아테네 군은 배를 타고 고향으로 돌아갈 길을 잃고 말았다. 할 수 없이 아테네 군은 육로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을 미리 예상한 시라쿠사 군은 아테네 군이 가는 길목에 숨어 있다가 아테네 군을 전멸시켰고, 살아남은 아테네 병사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이 패전으로 아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재명이 겁이 나고 두렵겠지?!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온갖 교언영색과 온갖 흑색선전의 달인들이 할 수 있는 게 뭐겠는가? 이재명 후보가 지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맡은 11년 동안에 엄청난 공격으로 검.언.정 유착으로 시정을 방해하고 이재명 죽이려고 심혈을 기울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환멸을 갖는 사건들, 여자의 일방적인 주장에 민심의 귀를 집중 시켜 문제를 야기하고 추접스러운 사람으로 만들려고 하지를 않았나? 성남시정에 동생이 시장이라고 자신이 마치 상왕처럼 관여하려는 형을 막으니까, 그 형이 자기 뜻대로 안 되니 어머니에게 저지른 패악질에 반발하는 걸, 마치 집안 문제를 형수 욕설로 개잡놈으로 만들려고 하지를 않았나? 공의를 위해 싸우다 얻은 전과 4범의 문제도, 조사만 하면 그 원인이 다 드러나는 일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기레기들을 동원해서 사회적 이슈로 만들었어도 깨어있는 시민에겐 제대로 먹혀들지도 않았었다. 그런 그가 절대 쓰러지지도 않고 대선까지 왔으니 말이다. 불사조 같은 그가 얼마나 두렵고 무섭겠는가? 그런데, 저 귀태들이 지금은 어느 정도 성과는 거두었다고는 자평하지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 사안을 바라보는 법 1. 온갖 것, 생각하기 나름 컵이 위에서 보면 '동그라미'이고 옆에서 보면 '직사각형'이다. 서로 우기지만 말고, 상대 자리에서 한번 보라. 컵에 들어가서도 한번 보고, 나와서 언저리에서도 한번 보라. 대개의 경우 이 말도 맞고 저 말도 맞다. 이렇게 보면 이 말이 맞고, 저렇게 보면 저 말이 맞다. 내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내 말이 맞지만, 상대의 엉뚱하고 짜증나는 말을 상대 입장에 서서 들여다보면 그 엉뚱한 말도 일리가 있고 쓸모도 제법 있는 법이다. 내가 본 게 '동그라미'여서 굽히지 않고 주장한다면, 그건 당연한 거다. 그렇게 주장하고 뒷감당을 하면 된다. 상대 입장에서는 자신이 본 게 '직사각형'이어서 굽히지 않고 자신의 옳음을 관철시키겠다고 온갖 험한 말까지 동원한다면, 그것 역시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 막을 일이 아니다. 자기 나름의 일리를 가지고 말하는 것이므로 들어주면 된다. 내 주장이든, 상대 주장이든 그게 이 공동체가 '함께 삶'을 위해 만든 법테두리를 넘어서지만 않으면 그 안에서 얼마든지 마음껏 주장하는 게 맞다. 감당만 하면 된다. 주장은 했는데, 그 후폭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심리적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을 가리키는 "가스라이팅" 이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타인을 통제하고 정신적으로 황폐화시키는 심리학 용어에 해당 되지만, 정치인들이 대중을 상대로 하는 심리전술의 "프로파간다"에 맞대어서 보면 "가스라이팅" 이야말로 정치판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적 용어이다. [정길선] "가스라이팅(Gaslighting)은 "매우 감정적이고 앞뒤 생각하지 않고 막 저질러 놓고 보는 사람"이 가장 잘 걸린다. 그 이유는 감정이 표출하는 그대로 해버리기 때문이고 자기가 내뿜는 감정이 솔직하고 정직하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에게 심리적인 조작을 통해 타인의 마음에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만듦으로써 그 사람에게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왜냐면 앞뒤 제지 않고 감정에만 충실하니 매우 솔직한 이 단면 자체가 심리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반대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기 매우 쉽지 않은 부류가 있다. 놀랍게도 사기꾼들이다. 사기꾼들은 정직하지 않고 순수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