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27일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평판대상’ 시상식은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와 진코리아미디어그룹(회장 김규용)이 주최하고 평판커뮤니케이션연구소(박흥식 소장)와 한국시민기자협회 등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주관하며, (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가 언론후원을 맡았다.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총장이 시상위원장으로 참여하여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사회 각계각층의 평판이 좋은 사람들을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상식에서 성낙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평판은 누구에게나 매우 중요한 것이다. 평판에 따라 사람이 성공하기도 하고 망하기도 하는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헌정회 유인학 정책위원회 의장도 축사에서 “평판 대상을 수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평판은 매우 중요하여 특히 정치인에게 평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리고 평판이야말로 인간 삶에 매우 많은 일을 하게 만든다. 본 ‘대한민국평판대상’을 수상하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전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사)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박인수 이사장은 “금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대한민국 문화계를 선도하며 문화예술산업과 교육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 제작하는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가 오는 4월 22일~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광진구) 숲속의무대”에서 “서울뮤직앤댄스페스티벌(Seoul Music& Dance Festival)”을 개막한다 펜데믹 기간동안 비대면 라이브 송출로 진행되었던 이번 SMDF 축제는 3년만에 봄 기지개를 펴고 다시 시민 곁을 찾는다. 전통타악의 서울의 울림부터 K-pop, K-LED댄스 까지 우리소리를 비롯한 연주,가수,국내춤꾼, 해외무용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공연예술의 갈증 해소와 시민화합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버라이어티 콘텐츠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신문방송언론인연합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와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하며 공연예술과 시민이 한 무대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융복합 민간축제다. 축제의 기획과 총연출을 담당하는 장유리교수(숭실대)와 예술감독 주연(문예총예술단)은“문화와 노닐며,예술과 거닐며,시민과 어울며”의 축제 목표처럼 생동감 넘치는 현장에서 시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지난 8일 해양동 하늬울 공원에서 ‘찾아가는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 기획 형태의 공연이다. 시립 예술단은 봄의 절정을 맞아 화사하게 물든 안산 하늬울공원으로 찾아가 산뜻한 봄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이 국악관현악으로 재해석한 장범준의 ‘벚꽃엔딩’ 공연을 시작으로 안산시립합창단 박지훈 상임지휘자가 작곡한 ‘도라지꽃’,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하는 대표 한국가곡 ‘첫사랑’ 등이 무대를 수놓았다. 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Sia Band’의 공연과 함께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의 협연을 펼쳐 주민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23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는 지난 3월11일 시작으로 3월19일 국제청소년센터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여느때처럼 해외참가자까지 동반한 화려한 갈라쇼가 펼쳐졌다. 이에 무용천재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강희수(덕원여자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갈라무대에서 다시한번 한국 컨템포러리 댄스의 위상을 드높이며 시상식에 참여했다. 2018년 중,고,대학,일반부를 제치고 전체 대상을 수상한 초등학교 6학년 강희수가 어엿한 여고 1년생이 되어 2023년 발레, 현대무용, 민족무용, 실용무용 10개국 700명이 참가한 제18회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에서 다시한번 종합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 무용계가 인정한 무용 천재 강희수는 2018년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하여 하루 7시간 무용연습을 하며 천재가 아닌 노력으로 각종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결과물은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가수 효린과 콜라보한 9LIVES 듀엣 퍼포먼스는 가수들과 시청자 사이에 명불허전의 강렬한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녀였다. 강희수는 중학교 1년 최연소 참가자로 출전하여 고교생과 경쟁한 2019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문화예술 및 문화교육 활동을 통해 글로컬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3월11일~13일 2023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를 화려하게 개막 했다. 해외팀 참가자는 13일~19일까지 무용 워크샵 진행과 한국전통문화체험,한국명소탐방, 19일 갈라쇼와 함께 한류의 직접체험과 전통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총 9일간의 무용예술인들의 경연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올해도 기량이 우수한 국내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입국을 하지 못한 해외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경연 또한 중국,미국,이탈리아,캐나다,필리핀,홍콩 등 10개국이 참여하며 열띤 경연을 선보였다.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그 위상을 높이며 무용 영재들이 대거 출천하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국제무용콩쿠르다. 특히 올해는 현대무용과 발레 부문 참가자들의 뛰어난 기량이 돋보였으며 몽골 지도자와 참가자들의 진지한 모습은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 교수는 무용계의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엿볼 수 있는 경연 무대였으며 2024년은 스칼라쉽을 더욱 확대하고 3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광명개천 시대, 동학서진의 문명사는 서구의 개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되었고 서구의 개화는 산업혁명을 앞당겼다. 한동안 서학동진이 주류가 되었던바, 서구 문명은 동진의 기세로 동양 개화기의 꽃을 피웠으나 삼라만상 물극필반의 이치는 피해가지 못한 듯 하다. 열매를 맺지 못하니 씨가 없다. 그런 연후로 인해 뿌리를 찾을 수 밖에 없는 한계에 부딪쳐 다시 동학서진을 요구하는 시절에 봉착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현상은 세월을 우프게 한다. 우리의 역사의식은 강단사학계의 일본실증사관에 가로 막혀서 역사를 잊고 뿌리를 망각한 체 씨 없는 열매 만을 쫒는 꼴이 되고야 말았던 것이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세계는 무려 9,000년 전 유라시아 알타이어족(트랜스유라시아어)의 뿌리가 동이족이었음을 인정하는 '네이처' 국제학술지 논문에 이목이 집중되는가 하면, 이미 1980년대 미국의 동양미술사학자 존 카터 코벨의 '인류의 기원은 한국인' 이라는 유네스코 발표에서부터 주목되기 시작했다. 이렇듯 세계는 한국의 문화를 그토록 찬양하나 우리가 우리 것을 모르니 오히려 그들에게서 거꾸로 배우고 있는 지경인 바, 이러한 시기에 아우마당(아시아는 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에는 클래식을 사랑하는 어린이, 청소년으로 구성되어진 단체가 있다. 2011년 설립 이후 13년간 매년 2회의 무료 공연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동탄유스오케스트라가 그들이다. 오직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 70여명이 모인 동탄유스오케스트라는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에서도 최상위의 실력을 자랑한다. 동탄유스오케스트라는 코로나가 한참 심하던 시기에도 한주도 빠짐없이 줌으로 모여 수십명이 합주 연습을 해왔다. “학교도 가지 못하고, 밖에 나가 놀 수도 없던 시기에 악기 연주는 아이들에겐 행복한 탈출구였습니다.” 동탄유스오케스트라 조현우 지휘자는 말한다. “줌으로 회의를 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수십명이 각기 다른 악기로 곡을 맞춘다는 것은 모험이었어요. 하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플롯과 바이올린을 들고 카메라 앞에 앉은 10살 아이의 눈빛은 어른보다 더욱 진지했습니다.” 이렇듯 동탄유스오케스트라는 코로나 기간에도 유일하게 연습을 쉬지 않은 오케스트라이기도 하다. 대중적인 클래식 악기인 바이올린과 첼로, 플롯 외에도 오보에나 호른, 비올라 등의 흔치 않은 악기를 연주하는 단원들도 있어 동탄유스오케스트라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종로 고유의 역사·정체성을 토대로 미래를 지향하는 모델 ‘종로 모던’에 발맞춰 구정 홍보에 함께할 영상·SNS 콘텐츠 창작자를 모집한다. 먼저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종로 영상크리에이터’는 재능 있는 창작자와 협업해 참신한 영상물을 만들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본인 유튜브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서울 거주 또는 서울 소재 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2월 1일부터 20일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작 영상 1편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관련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27일 예정돼 있다. 구는 영향력 있는 1인 미디어와 소통하며 민관 협력 기반을 쌓기 위해 본인 유튜브 구독자 수가 1만명 이상인 경우 우대할 계획이다. 또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서울시와 협력해 운영했던 ‘종로 콘텐츠 클러스터’(청년 영상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역시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총 12팀(개인 또는 단체)의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총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2024년 4월까지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원서동 16)에서 재개관 3주년 기념전시 「모던을 터치하다, 고희동: 근대회화의 선구자」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화가이자 근대회화 선구자로 꼽히는 ‘춘곡 고희동’의 화업을 되돌아보기 위해 그의 다양한 동서양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꾸몄다. 전통에서 근대로 한국미술의 새 장을 연 고희동 화백을 조명하고 구립미술관 재개관 이후 수집한 신규 소장품 6점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뜻깊다.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은 화백이 1918년 원서동 16번지에 직접 설계하고 41년 간 거주했던 근대식 한옥으로, 복원공사를 거쳐 2012년 ‘고희동 가옥’으로 개관했다. 한국 근대미술의 산실인 동시에 대일항쟁기 주거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84호로 등재됐으며, 2019년 종로문화재단이 위탁운영을 맡으며 ‘종로구립 고희동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가옥 내부를 6개 전시실로 구성해 고희동의 생애를 담은 관련 영상, 고희동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작품 및 다수 소품을 전시한다. 또 가옥의 아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공연 문화의 성지나 다름없는 대학로 일대에서 「제9회 종로우수연극전」을 개최한다. 문화다양성 가치를 고루 반영한 우수 작품만을 엄선해 소개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침체됐던 연극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취지다. 올 한해 무대 위에서 관객과 호흡했던 다수 작품을 결산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 이번 행사는 크게 ‘종로픽’과 ‘12월의 GV’, 그리고 이은경, 배선애, 우수진 3명의 평론가가 뽑은 ‘종로리뷰 5’ 세 가지로 구성됐다. 먼저 ‘종로픽’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삶을 그린 낭독음악극 ‘통인동 128번지’를 다루는 토크멘터리로 꾸몄다. ‘한 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라는 부제로 12월 20일 오후 7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다. 온라인 구글 폼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유튜브 영상 콘텐츠로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8월 창신아트홀에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11월에는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해외 쇼케이스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12월의 GV’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굿모닝홍콩’, 창작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