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지난 서울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한국생태복원 협회가 주최한 ‘제22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수상 시상식에서 한국생태복원 협회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생태복원 협회의 자연환경대상은 생태계를 보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복원한 지역 사업 대표 사례들을 발굴하여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2회째 이어지고 있다. 비봉습지공원은 환경부로부터 개발사업자들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5억 7천만 원을 반환받아 시화호 수질개선을 위해 조성한 인공습지로 금개구리, 대모잠자리, 수달, 삵 등 멸종위기종을 포함해 생물 다양성이 높아 시민들의 생태체험 학습장 및 여가활용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오제홍 화성시 환경사업소장은 “비봉습지공원 내 도시민을 위한 휴게공간 및 아이들의 체험 활성화를 위한 생태 관찰 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비봉습지공원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생태와 휴게공간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도심 속 주차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천400억 원(국도비 171 억) 규모의 막대한 재정을 투입해 주차장 개선사업을 펼친다. 198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이후 급격한 도시발전과 인구 증가에 따라 도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으로 지정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 대상 지역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고잔동 문화광장과 중앙동 일원, 감골운동장, 와동 신촌운동장 등을 비롯한 구도심 등이다. 사실상 안산 전체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차난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대형 화물자동차 등 사업용 자동차의 골목길 밤샘주차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전용 공영차고지를 조성하는 한편, 올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주차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시급한 주차난을 적극 개선해나가겠다”라며 “주거지와 상업지역에 지하주차장을 복합 조성하고, 도심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가 ‘시민과 함께’ 주차문제 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협력해 진행 중인 신천-신림선 광역철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자, 29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각 지자체 단체장 및 국회의원들이 참여하는 「신천-신림선 광역철도」의 공동 대응 협약식을 개최했다. 신천-신림선은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시흥, 광명, 서울 금천 지역에서 서울 강남으로의 접근 편의 향상과 더불어,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추진되는 전철사업이다. 시흥시민의 서울 출퇴근과 새롭게 조성되는 시흥·광명신도시를 연결하는 신천-신림 간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관련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그동안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광명, 금천, 관악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5차에 걸쳐 운영해왔다. 문정복 국회의원실과 협력해 지난 10월 5일에는 시흥시를 비롯한 경기도,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지역주민들의 광역대중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최적 노선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공동 연구용역 추진에 합의, 시흥시가 용역을 주관해 추진하고 4개 지자체가 용역비를 균등 분담하며 협력하는 방안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전운임 개악 저지! 일몰제 폐지! 차종·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시작된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오늘(11 월 29일)로 벌써 6일째 접어들었다. 그러나 화물노동자들의 파업을 멈추기 위한 겁박만 가득할 뿐, 사태를 해결할 책임 있는 이들의 역할은 보이지 않는다. 국가가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인가. 10월 29일 이태원 참사에서 우리는 또 한 번 묻지 않을 수 없었 다. 어처구니 없는 참사 속에서 보이지 않던 국가는, 제 책임을 현장 실무자들에게 떠넘기기 급급했 던 고위 관료들이 화물노동자의 파업이 국가 재난이라며 중앙재난대책본부를 꾸리는 모습으로만 우 리 앞에 나타났다. 제발 와달라는 국민들의 절박한 외침이 허공에 흩어질 동안 대통령실 보호에 더 전념했던 국가 권력은, 파업하는 노동자를 ‘끝까지 추적’하겠다며 살기 등등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신당역 살인 사건에서, 오봉역 역무원 사망 사고와 같은 수많은 산재 사망사고에서, 노동자와 국민의 생명이 사그라드는 동안 보이지 않던 국가와 정부가 화물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짓밟는 서슬 퍼런 칼날이 되어 뚜렷이 제 존재를 과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가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서울시 주관 2022년 자치구 도시농업 우수자치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두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도시농업 우수사례 평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도시텃밭 조성 △도시텃밭 관리 △기타(교육, 도시농업 공동체) 항목을 골고루 심사해 시상한다. 종로구는 도심에 위치해 경작 공간이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함에도 자투리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텃밭을 만들고 주민들의 도시농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온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예로 올 한해 자투리텃밭, 학교텃밭, 어린이텃밭, 치유텃밭, 옥상텃밭 등 다양한 유형의 텃밭 26개소를 조성한 점을 들 수 있다. 아울러 새로 탄생한 어린이·치유텃밭(관내 어린이집 11개소, 노인복지시설 4개소)에서 생태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정서 발달과 사회적 농업을 구현하고자 애쓴 점도 돋보인다. 또 텃밭전문가를 채용해 주민들에게 시기별 식재 작물에 대한 조언이나 병해충 관리법 등 체계적인 농사기법을 전달하고 있으며, 무악동에 위치한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새내기 도시농부를 위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 역사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제16회 기획전시 ‘향남_경험과 기억 사이, 기억과 역사 사이’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 전시는 2023년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향남지역의 기원과 변천사를 시작으로 향남 신도시의 여러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는 총 4개의 주제로 ▲프롤로그 ▲Ⅰ부 ‘사람 물자가 모이는 향남’ ▲Ⅱ부 ‘향남의 10년, 공간의 재편’ ▲‘전시를 마치며’로 구성됐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향남 사람들의 기억을 공유하는 영상작품 ‘향남의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유명한 영화제작자 겸 미디어아트 작가 장 줄리앙 푸스(Jean-Julien Pous | 프랑스)가 향남에 일주일간 머물면서 만난 풍경과 사람들, 그리고 순간에 느낀 감성을 표현했다. Ⅰ부 ‘사람과 물자가 모이는 향남’에서는 지명의 탄생과 발안천, 발안장을, Ⅱ부 ‘향남의 10년, 공간의 재편’에서는 신도시 건설 이후 크게 변화한 지역의 풍경과 생활을 보여준다. 베드타운의 한계를 넘어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다양한 역사적 자산과 다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 전력거래 수요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8월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DR〕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7일과 10일 등록시험을 마친 후 ECO-UP 발전소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9기 전력거래 수요시장 등록 사업장은 안산시청(환경교통국) 등 9개 사업장으로, 8개 사업장이 전력거래소의 감축지시에 따라 1~4시간 동안 참여해 평균 117.5%의 감축 이행률을 달성했다. 안산시 ECO-UP(가상)발전소란 한국전력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수요자원(Demand Response) 거래시장에 안산시 소유 건물 등이 참여해 전력시장 가격이 높을 때 또는 전력계통 위기 시에 전력수요 감축을 이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거래소에서 지급 받는 것으로, 보이지 않은 발전소이지만 발전소를 지은 것 같은 효과를 거두고 전력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산시는 제8기 수요자원 거래시장이 11월 말 완료돼 약1만5천500천 원의 보상(수익)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12월 예정된 제9기 동계 감축시험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백현숙 에너지정책과장은 “가상발전소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내달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2 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창작, 그 경계를 넘어서’ 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을 수료한 총 34명의 시민 창작자들이 참여한다. 이들이 직접 창작한 5편의 창작 장막희곡, 5편의 스마트폰 단편영화, 5건의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8건의 그림책(동화), 웹툰,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그리고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공연 3편 등 총 26건의 창작콘텐츠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양성된 전문 창작자의 콘텐츠가 시장 진출로 연결되는 기반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인 ‘업사이클링 공예 피칭데이’, ‘창작희곡 피칭데이’에서는 올해 <에코-크리에이터 양성 전문과정(2기)>을 통해 개발한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창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특화 보건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선 8기 들어 보건소 체계를 정비한데 이어 권역별 건강 돌봄을 표방하는 「건강이랑 서비스」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앞서 구는 동별 특성과 건강통계, 생활권 등을 골고루 고려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1권역 건강돌봄센터(자하문로19길 36) ▲2권역 건강돌봄센터(평창문화로 48) ▲3권역 건강돌봄센터(율곡로 89) ▲4권역 건강돌봄센터(성균관로1길6-3) ▲5권역 건강돌봄센터(지봉로5길 7-5)를 운영 중이다. 이전까지는 수요자가 검진이나 상담을 위해 여러 시설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다면, 이제는 집 가까운 권역별 센터 한곳에서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이에 지난달 첫 선을 보인 건강이랑 서비스는 전문 의료진의 ‘치매’, ‘정신건강’, ‘대사’, ‘영양’, ‘운동’, ‘방문 진료’ 등 개인별 맞춤형 돌봄에 중점을 뒀다. 의사, 간호사, 운동 처방사, 영양사를 포함한 약 80명이 센터별 투입돼 상시 근무한다. 만 65세 이상 1~2인 가구에 속하는 주민 누구나 주소지 권역 건강돌봄센터를 방문해 건강이랑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1월 25일(금요일) 낮 1시부터 약 30분 동안 전철 5호선 마포역 주변 불교방송사 뒤편 서울경찰청 건물 안에 설치된 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방지와 안전사회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이하 안전사회연대모임)과 그 가입·협력 개별단체 등이 <재난과 안전관리 관련 직무유기와 부실대응 등 10.29 참사유발 한덕수 총리 등 13인 고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예고와 달리 총 16인을 고발했고, 그 성명과 직위 및 주요범죄혐의 그리고 입증자료 등을 네이버 블로그 ‘국민주권개헌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 등에 공개하면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등에 따른 직무유기죄, 업무상 과실치사상죄, 미필적 고의(중과실) 집단살인죄 등을 적용해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https://blog.naver.com/ohsong31/222937668829 이날 무더기로 고발당한 16인 중에는 당연직 중앙안전관리 위원장으로서 재난의 효과적인 수습을 위해 관련법령 등에서 정하는 경우, 중앙대책 본부장 권한을 행사하는 한덕수 총리는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 이상민 행안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