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주노총 공공운송노조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이달 24일 0시부로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파업 종료 시까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를 유지하고, 현재 대상 품목인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외에 다른 품목들로 확대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운전자들의 적정 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2018년 도입돼 올해 말 폐지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화물연대 파업으로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가 주의(Yellow)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즉시 시 환경교통국 내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화물운송 차질에 대비하기 위한 대처에 나섰다. 먼저 최대 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카고트럭)와 견인형 특수자동차(트랙터)를 보유한 차주나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파업 종료 시까지 자가용 화물자동차 유상운송허가 신청을 접수받아 차주나 운송업체가 유상운송(영업행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대체차량 자료수입, 운송업체 동향파악을 통해 시민들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4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 출범식 개최하고, 경기 서부권 의료‧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는 지난 9월 1일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가 체결한 「글로벌 의료 ․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현숙 서울대 연구처장 등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협의체의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복지부 공모 예정인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지원 방안과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사업계획 방향 수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국내·외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 유치와 함께 혁신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 유치와 함께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는 시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30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소득보장을 지원, 장애인 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대비 11명이 증가한 총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사업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다. △일반형일자리(전일제) 31명 △일반형일자리(시간제) 30명 △복지일자리(참여형) 39명을 채용하고자 하며 각각 주40시간, 주20시간, 주14시간의 근무하는 조건이다. 월 급여는 유형별 538,720원부터 2,010,580원까지 지급되며, 4대 보험 및 법정 수당이 적용된다. 주요 직무로는 △동주민센터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서비스 지원 △생활방역 지원 등이 있다. 개인별 장애유형과 희망 직무를 최대한 반영해 배치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자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미취업 장애인이다. 일반형일자리 참여를 희망할 시 11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복지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숭인1동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4일 소통한의원(종로구 지봉로 50)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2년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숭인보감’ 2차 사업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동과 한의원에서는 지난 1차(2020.11.~2022.10.) 숭인보감사업을 통해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55명에게 건강상담 및 한방치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운 바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1차보다 진료 대상자 기준과 기간을 확대했다. 김응재 숭인1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복지소외계층을 돕길 희망하는 뜻 있는 후원자들이 계셔서 다행스럽고 또 감사하다”fk며 “저소득 주민을 살뜰히 돌보는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강구하고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fk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자원재활용법’개정에 따라 24일부터 1회 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종합 소매업체에서의 비닐봉지, 대규모 점포에서 우산비닐, 카페와 식당의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등 사용제한 품목이 확대됐다. 단, 자동판매기를 통해 음식물을 판매하거나 음식물을 배달,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 상례에 참석한 조·하객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과 1회용 접시 및 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의 금지가 재개됐다. 일회용품 사용 위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에 확대된 품목은 환경부 지치에 따라 1년간 과태료가 유예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 새벽 부엉이버스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온 안산시가 또 한번 혁신에 나선다. 안산시는 16일부터 고급형․대형택시제 도입으로 새로운 택시수요를 창출하고 차별화․고급화된 서비스를 통해 택시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고급형·대형 택시는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대형 차량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고급형·대형 택시 도입으로 안산시 택시업계에 활력을 안산시에는 현재 2천612대의 택시가 영업 중이다. 택시는 버스, 지하철과 함께 ‘시민의 발’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은 스마트폰과 각종 플랫폼을 활용해 과거보다 한결 손쉽게 쓸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시 관계자는 “버스에 비해 저렴하지 않은 요금을 지불하면서 시민들이 아직도 택시를 찾는 이유는 버스와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을 갈 수 있고, 버스가 수익을 내며 운행할 수 없는 구역과 특히 심야 시간대에 빈 틈새를 택시가 메우며 교통 불균형을 해소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제 안산시는 고급형 택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민자치 선도도시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흘간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선정된 2개 지자체와 58개 주민자치회(위원회)의 전시관 부스가 운영됐고,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등 행사가 진행됐다. 시흥시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제도정책 분야 「주민참여예산 흡수·정립을 더한 시흥형 주민자치」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학습공동체 분야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로 通하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흥시「주민참여예산 흡수·정립을 더한 시흥형 주민자치」는 주민자치 전담인력, 매뉴얼 등 지원·실행체계 정립과 자치계획-참여예산제도 간 연계, 마을실행법인 등 주민자치와 타 제도와의 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로 通하다!」는 코로나19 시기에 마을 주민 간 미디어 기반의 소통 구축,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공동체 형성을 통한 유튜브(YouTube) 제작 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숭인2동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추운 계절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선물했다. 숭인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가 후원하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 나누미’ 행사다. 참여자들은 주민센터 옥상에서 기른 배추로 내 가족을 먹이듯 정성을 가득 담아 김치를 만들고 저소득 주민 중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총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임명택 숭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에 나서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김장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 공유·확산을 통한 지방혁신 촉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1월 1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우수 정책사례 통합 제공 플랫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의 ‘정책우수사례’ 메뉴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앞으로 행정안전부 정보시스템 및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해당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된 우수 정책사례 플랫폼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행정안전부 및 유관 기관이 발간한 정책우수사례집에 소개된 총 890건의 사례 정보가 통합 제공된다. 사례 정보 DB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 15개과(△협업정책과 △민원제도혁신과 △자치행정과 △자치분권제도과 △지방인사제도과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재정정책과 △재정협력과 △지방세정책과 △지역일자리경제과 △지방규제혁신과 △안전문화교육과 △지진방재관리과 △공기업정책과 △지역디지털서비스과) 및 3개 유관 기관(△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와 덴마크, 일본 등 해외의 수소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의료까지 활용 가능한‘생활수소’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이 수소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수소버스 전시·수소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안지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내 수소경제정책 동향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수소 프로젝트 ▲일본의 수소산업 현황 및 산업정책 ▲덴마크 PTX 전략 ▲생활수소 전망 ▲경기도 GRRC센터의 수소에너지용 촉매소재 연구개발 현황 ▲안산 수소 시범도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수석 부회장을 좌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