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자원재활용법’개정에 따라 24일부터 1회 용품 사용규제를 강화한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종합 소매업체에서의 비닐봉지, 대규모 점포에서 우산비닐, 카페와 식당의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체육시설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등 사용제한 품목이 확대됐다. 단, 자동판매기를 통해 음식물을 판매하거나 음식물을 배달, 고객이 음식물을 가져가는 경우, 상례에 참석한 조·하객 등에게 음식물을 제공할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유예됐던 플라스틱 컵과 1회용 접시 및 용기, 1회용 나무젓가락 등의 사용의 금지가 재개됐다. 일회용품 사용 위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번에 확대된 품목은 환경부 지치에 따라 1년간 과태료가 유예된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1회용품의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지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 새벽 부엉이버스 도입 등으로 대중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온 안산시가 또 한번 혁신에 나선다. 안산시는 16일부터 고급형․대형택시제 도입으로 새로운 택시수요를 창출하고 차별화․고급화된 서비스를 통해 택시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고급형·대형 택시는 배기량 2천800cc 이상의 대형 차량으로 편안한 승차감과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다가갈 전망이다. 고급형·대형 택시 도입으로 안산시 택시업계에 활력을 안산시에는 현재 2천612대의 택시가 영업 중이다. 택시는 버스, 지하철과 함께 ‘시민의 발’ 역할을 해왔으며 지금은 스마트폰과 각종 플랫폼을 활용해 과거보다 한결 손쉽게 쓸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시 관계자는 “버스에 비해 저렴하지 않은 요금을 지불하면서 시민들이 아직도 택시를 찾는 이유는 버스와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곳’을 갈 수 있고, 버스가 수익을 내며 운행할 수 없는 구역과 특히 심야 시간대에 빈 틈새를 택시가 메우며 교통 불균형을 해소해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이제 안산시는 고급형 택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민자치 선도도시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흘간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에 선정된 2개 지자체와 58개 주민자치회(위원회)의 전시관 부스가 운영됐고,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등 행사가 진행됐다. 시흥시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제도정책 분야 「주민참여예산 흡수·정립을 더한 시흥형 주민자치」로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학습공동체 분야 「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로 通하다!」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시흥시「주민참여예산 흡수·정립을 더한 시흥형 주민자치」는 주민자치 전담인력, 매뉴얼 등 지원·실행체계 정립과 자치계획-참여예산제도 간 연계, 마을실행법인 등 주민자치와 타 제도와의 연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왕2동 주민자치회「정이마을방송국 미디어로 通하다!」는 코로나19 시기에 마을 주민 간 미디어 기반의 소통 구축, 다양한 연령층의 학습공동체 형성을 통한 유튜브(YouTube) 제작 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오늘 11월 15일(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약 30분 동안 총 19개 단체(14개 가습기살균제 참사 희생자가족과 생존피해자 단체 및 개혁연대민생행동, 글로벌 에코넷 등 5개 시민단체)가 “허위광고 원조 SK를 즉각 기소하라!”라고 요구하는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회견은 “가습기메이트의 광고 문구의 시작은 SK케미칼이다! 흡입독성 인지하고도 거짓광고를 주도한 SK를 즉각 기소하라!”라고 요구하는 대형 펼침막(현수막) 및 “SK 즉각 기소”, “광고실증책임 기업에 있다”, “SK 인체무해입증 불가, 검찰 즉각 기소” 등과 같은 손팻말(피켓)을 들고 진행되었다. 이들 단체는 미리 배포한 ‘가습기네이트 허위광고 관련 정부대응’ 자료 등에서 “2022년 9월 29일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이어 SK케미칼과 애경 등을 공정위가 재조사하면서 검찰고발 및 과징금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해당 사건은 2016년 4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의 SK케미칼과 애경을 표시광고법 위반으로 신고하면서 시작되었고, 공정위가 역사상 4번의 재조사를 거쳐 나온 결과였습니다. 해당 사건의 고발로 서울중앙지검 형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숭인2동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추운 계절을 맞아 취약계층 주민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김장김치를 선물했다. 숭인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가 후원하고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한 ‘김장 김치 나누미’ 행사다. 참여자들은 주민센터 옥상에서 기른 배추로 내 가족을 먹이듯 정성을 가득 담아 김치를 만들고 저소득 주민 중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총 30가구에게 전달했다. 임명택 숭인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후원에 나서준 한국마사회 종로지사,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김장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 공유·확산을 통한 지방혁신 촉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1월 1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우수 정책사례 통합 제공 플랫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의 ‘정책우수사례’ 메뉴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앞으로 행정안전부 정보시스템 및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해당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된 우수 정책사례 플랫폼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행정안전부 및 유관 기관이 발간한 정책우수사례집에 소개된 총 890건의 사례 정보가 통합 제공된다. 사례 정보 DB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 15개과(△협업정책과 △민원제도혁신과 △자치행정과 △자치분권제도과 △지방인사제도과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재정정책과 △재정협력과 △지방세정책과 △지역일자리경제과 △지방규제혁신과 △안전문화교육과 △지진방재관리과 △공기업정책과 △지역디지털서비스과) 및 3개 유관 기관(△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4일‘수소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안산 에너지 비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재생에너지 강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와 덴마크, 일본 등 해외의 수소 에너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수도 선도도시 안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의료까지 활용 가능한‘생활수소’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 참석자들이 수소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시에서 추진 중인 수소시범도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는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수소버스 전시·수소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이루어졌으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로도 생중계 됐다. 먼저 안지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의 국내 수소경제정책 동향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수소 프로젝트 ▲일본의 수소산업 현황 및 산업정책 ▲덴마크 PTX 전략 ▲생활수소 전망 ▲경기도 GRRC센터의 수소에너지용 촉매소재 연구개발 현황 ▲안산 수소 시범도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송락현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수석 부회장을 좌장으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11일 다문화·외국인주민 자녀교육 특화공간인 『다-가치 자람터』를 방문해 아동 특강 및 부모 교육에 참관하며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시설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 임 시장은 아동들과 함께 안전우산 만들기에 동참했다. 어린이 안전우산은 우천 시 빗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투명우산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마련했다. 다문화 아동들은 자음과 모임을 조합해 각자 단어를 만든 후, 우산에 채운 글씨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생활안전 동영상을 시청하며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한, 학령기 부모 교육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부모들은 ‘초등학생 자녀 의사소통법’을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기 위한 대화법과 그림책 질문법, 감정판 활용법 등을 실습하며 부모의 역할에 대해 배웠다. 이날 임 시장은 자녀 양육의 선배로서 자녀와의 의사소통 노하우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아울러, 시흥시는 언어적 한계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외국인가정에 다국어 자녀교육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자 마련한 ‘다-가치 에듀콜’을 운영 중이다. 임 시장은 종사자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화성시에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미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101명의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건의문을 작성한 뒤 14일 오후, 화성시청 민원실 1번 창구에 접수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전문의 상담과 성충동 억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연쇄 성폭행범이 방치되고 있다”며, “언제 뛰쳐나올지 모르는 범죄자 때문에 여성과 아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부처에서는 시민들이 안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법안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는 하루빨리 연쇄 성폭행범이 퇴거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해당 건의문이 101명 이상이 함께 제기한 ‘유기민원’인 만큼 시장이 직접 답변을 하고 상위기관인 법무부에게도 공식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의 고통과 불안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조속한 시일 내로 연쇄 성폭행범이 퇴거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법무부로부터 연쇄 성폭행범의 이주를 통보를 받은 지난달 31일, 법무부에 즉각 항의 방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이달 14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저렴한 가격,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킨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한다. 물가 상승으로 대부분의 식당에서 가격을 올리고 있지만 요금을 동결해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 상권 살리기에 기여한 종로 내 좋은 업소를 찾기 위해서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에서 2011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임을 알리는 표찰과 함께 종량제봉투, 물티슈, 타올 등을 지원받는다. 이에 종로구는 연일 치솟는 고물가 상황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직장인과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시름하는 구민들을 위해 관내 곳곳의 착한가격업소를 찾아 나서게 됐다.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다. 영업자가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 일자리경제과 유통지도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물가조사요원이 해당 업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방법도 있다. 이후 구에서는 ‘가격’뿐 아니라 소비자가 만족도를 느끼는 기준이 되는 ‘맛’, ‘청결’, ‘서비스’를 고루 살피는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종로구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