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도모 및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6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시흥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기업의 운전자금에 한하며, 600억원 중 50억원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사업 안정화를 위한 특별자금(창업사업화자금)으로 운영된다.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업체당 융자지원 한도는 3억원 이내이며 1~3년 상환조건을 선택할 수 있고, 대출 금리의 0.5%에서 최대 3.0%(특별금리, 우대금리 등 포함)까지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상환만기도래 업체에 대해 1년 연장 신청이 가능해져 지원 기간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 아울러 관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업체당 보증한도 3억원, 보증규모 13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담보 능력 및 신용문제로 금융기관 융자가 어려운 기업은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또한, 재무제표 발급이 불가한 창업기업에 특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3년 2월 22일(수) 오후 2시에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익감시 민권회의와 국민연대와 남북이산가족협회 등 시민단체들이 이산가족상봉 관련 공개질의 및 국민제안 경연마당 공통개최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아래는 공개질의 내용 및 특별제안 내용이다. 이산가족상봉 민간협의성사 등 관련 남북당국에 공히 또는 각각 드리는 공개질의 1) 남북당국에 질의합니다. 우선, 민간 노력으로 어렵게 마련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민간이 먼저 협의하고, 남북 민간이 당국회담을 개최하라고 요청하면, 이 요청을 받아들여 당국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자연스러운 경로이자 지름길이 아닙니까? 2) 북측 당국에 질문합니다. 남측 우리나라 정부(통일부)가 방북신청을 반려한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방북단 신변안전이 보장되지 않았다는 것인데 북측은 방북단 신분안전을 보장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할 용의가 있습니까? 3) 남측 우리나라 정부(통일부)에 질의합니다. 우리나라 남측은 북측 당국이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발표하면, 먼저 당국회담을 개최해야 한다고 고집하지 않고, 방북신청을 다시 접수하여 즉각 승인할 의향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공항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월 22일부터 상행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를 우선시작하고 3월 2일부터는 상‧하행 모든 노선에 대해서도 좌석 예약제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추진하는 공항버스 좌석예약제는 공항버스를 기다림 없이 바로 승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에는 공항에서 화성으로 향하는 일부 노선만 좌석예약이 가능했다. 대상노선은 동탄에서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와 향남, 남양, 마도에서 인천공항을 오가는 공항리무진버스로 8837(동탄~인천공항), 8822(향남~인천공항), 8840(동탄~김포공항)번 세 개 노선이다. 좌석예매는 인터넷사이트 ‘버스타고’나 ‘티머니GO’, 또는 공항버스 자동발권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화성시는 “공항버스 이용객의 대폭 증가에 따라 시민편의 향상 및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자 운영사 및 정산사와 긴밀한 협의 끝에 공항버스 좌석예약제 도입을 이끌어 냈다”며 “이번 좌석예약제 전면 시행을 통해 승객들의 버스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빈좌석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민선 8기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도심 속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용역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주차장법상 3년마다 시행되는 이번 용역은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조사 구역별 도시교통 현황과 주차실태를 분석하는 한편,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도 등 이용자 안전 위험요소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주차수요와 수급 상태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방안을 제시해 공영주차장 도입 우선 지역 선정과 주차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주차요금 체계를 정하고 주차환경 개선방안 마련, 연차별 주차장 확충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익환 철도교통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의 실정에 맞는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퇴근 후 시민들의 주차 걱정이 없도록 부족한 주차시설 개선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기반 행정을 선도하고 있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후 행안부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467곳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것이다.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평가에서는 기초지자체 226개 기관 중 29곳만이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1년간 ▲데이터기반 행정 인력 확충 ▲데이터 공동활용 확대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결정 지원 ▲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교육 강화 등 각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데이터 행정 혁신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기초지자체 평균 48.54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93.43점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데이터 분석·활용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시흥시는 아이누리돌봄센터 신규설치 입지분석과 택지지구 인구특성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접목해 정책에 활용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급작스런 지진으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고자 성금모금에 나섰다. 지구 반대편에서 계속되는 여진과 더딘 피해 복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시는 2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시청 로비와 동탄·동부 출장소, 각 읍면동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며, 시민과 공직자 및 공공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성금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모금된 성금은 이달 말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하루 빨리 지진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며,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코로나19로 일부 시설의 운영이 중단됐던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시민과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신길중앙로 17에 소재한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총 27억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979.8㎡ 규모로 건립됐다. 개청 이후에는 간호사, 영양사, 건강운동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신길동, 백운동, 원곡동, 초지동 등 시의 서부권 시민과 안산스마트허브 근로자들을 위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시설이 미운영 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스마트운동실을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하고▲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측정 및 상담 ▲금연 상담 및 관리 ▲비만과 영양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요가·명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031-481-6464~5)로 문의하면 된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3년 2월20일 파주의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바람의 언덕 입구에 설치된 한 동의 몽골 텐트(이하 '평화 텐트') 앞에서 '평화 민족통일 원탁회의'(이하 원탁회의) 회원 2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 캠페인 출정식’이 열렸다. ‘원탁회의’ 고문단장 이우재 전)국회의원과 자문단장인 노정선 연세대 명예교수, 노태구 대표상임의장 등 참가자들은 2월20일부터 28일까지 평화 텐트를 거점으로 ‘전쟁 반대’, ‘3통 실현’, ‘평화협정을 체결’ 등의 요구를 내걸고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 참가자들은 특히, 정부간 대화가 중단된 상태에서 군사훈련은 더욱 강화되고, 불신과 대결의 언어 폭탄을 주고받는 상황에서 남북 모든 사람들을 파멸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을 전쟁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절박감에서 주권자 시민들이 나섰다며 남과 북 해외의 동포들은 물론 해외 동포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시민들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출정식을 마친 참가자들은, 평화 텐트 안에 모여 앉아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제안들을 나누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칠 태세를 다졌다. △‘평화 텐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에 기반해 운영하는 직접민주주의 지역자치당준비위원회[이하(준)]발족식이 열린다. “주민에게 지역정당을 허하라”의 기치를 내건 직접민주주의 지역자치당(준)은 한국정치 후진성의 원인을 양대 기득권 중앙정당의 독과점적 구조에 있다고 분석하고, 풀뿌리로부터의 직접민주주의 / 자치분권 / 정치개혁을 지역정당을 통해 실현하고자 한다. 현행 정당법은 ▲중앙당은 서울에 두어야 하며 ▲5개 이상의 광역시·도에서 각각 1천명 이상의 당원을 두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주민주도, 지역중심의 정치활동은 원천적으로 허용하지 않고 있다. 유럽이나 북미의 대부분 선진국의 경우 별도의 정당법을 두지 않고 있으며, 독일처럼 정당법이 있더라도 지역과 당원을 제한하는 규정을 두지 않고 있다. 일본의 경우에도 지역별로 많은 지역정당이 있어 지방의회에서 적지 않는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때문에 법외정당으로 이미 설립한 영등포(직접행동 영등포당), 은평(은평민들레당), 과천(과천시민정치당)의 지역정당은 국민들의 결사권 침해를 이유로 위헌소송을 제기해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심리 중에 있다. 시민들의 정치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0일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2023년도 농어민기본소득의 신청을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화성시 농어민기본소득은 농어민 기본권·생존권 보장 및 농어업의 공익적 생산활동에 대한 보상을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농어민에게 최대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세 차례(4~5월·8월·12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화성시에 연속 2년 이상(합산 5년 이상) 거주 및 농지를 두고(연접 시군 농지 인정)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을 대상으로 하며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경기도농촌기본소득 및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자,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연 3회(2~3월·6월·10월) 받을 예정으로 주소지 출장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farmbincome.gg.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화성시는 다만 이번 지원금은 마을‧출장소‧읍‧면 및 시 위원회 심의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