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주말(토, 10.21.) 밤 9시 ‘국민제안경연잔치’를 준비하고 있는 ‘공익감시 민권회의’(대표 송운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회장 김선홍), ‘투기자본감시센터’(공동대표 윤영대 외), ‘국민연대’(대표 이근철), ‘언론소비자주권행동’(공동대표 김종학 외),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회장 김장석), ‘기독교개혁연대’(대표 이승원 목사), ‘정의연대’(사무총장 김상민),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상임대표 이호승) 등 시민단체들이 이달 말일 정오까지 “고위공직자 등 헌법정신 준수방안”을 공모·시상하겠다는 등 ‘국민제안경연잔치 최종계획’(이하 계획) 및 그 배경과 취지 등을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배경설명에서 “전시에도 재판 없이 교전 상태가 아닌 비전투인(非戰鬪人) 등 사람을 죽이면, 중대범죄”라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출범한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 제2대 위원장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김광동이 헌법정신을 파괴하면서까지 역사적 사실과 법리 등을 왜곡하는 발언을 일삼고 있다”라고 규탄했다. 이들 단체가 상금 300만원이 걸린 ‘호민주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선 말기 의병장이며, 일제강점기 항일무장투쟁군인이었던 홍범도장군은 1868년 음력 8월 27일 태어나 1943년 10월 25일 별세했다. 고향은 평남 평양부 보통문(서문) 안에 있던 무열사 앞마을이며. 헌법상 평안남도 평양시 장별리(행정동 수옥동)라 부른다. 출생지가 현재 기준 평안남도 양덕군, 자강도 자성군 출신이라는 설도 있다. 빈농으로 양반집 머슴이 된 홍윤식(洪允植)이 아버지며, 어머니는 출산 후유증으로 일주일 만에 사망했다. 그가 9살이 되던 해,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났다. 증조부 홍이팔(洪二八)은 홍경래(洪景來)의 가까운 친척으로 홍경래의 난에 가담해서 처형되었고 친인척 역시 멸족되다시피 큰 화를 당했다. 그 당시 할아버지 홍동철이 얼마 남지 않은 식솔을 이끌고 평양에 은신해 살았다. 홍범도장군은 사격술에 능했으며, 스스로 의병이 되고 의병을 모집하여 의병장으로 추대되었다. 경술국치(1910년) 이후 만주에서 독립군을 이끌며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전투 등에서 대승(대첩)을 일궈낸 주인공이자 독립영웅이다. 일제가 이에 대한 보복으로 1920년 10월~21년 4월까지 간도참변(間島慘變) 또는 경신참변(庚申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박종민 교수) 1~4학년 1백여 명은 9.21일 오후 3시경에,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동학혁명기념관을 방문했습니다. 학생들은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의 안내에 따라 전시관과 영상실 등을 관람했습니다. 관람 후 박종민 교수는 ‘현재 많은 자료가 전시되어있는데, 예전에 전시자료 중에 폐정개혁에 대한 원본 자료가 현재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그 자료를 꼭 전시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었습니다. 이윤영 관장은 ‘자료를 찾아 다음 자료 교체할 때 전시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이윤영 동학혁명기념관장(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이 기념관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기본적으로 해설하는 내용입니다. 동학농민혁명 약사 ⟪동학은 1860년 4월 5일 경주 용담에서 수운 최제우 선생이 창도한 새로운 도(道)요 종교철학사상입니다. 동학사상은 모든 사람이 한울님(하느님)을 모시고 있다하여 시천주(侍天主)라 하였고, 사람이 한울님처럼 존엄하다 하여 인내천(人乃天)이라 하였으며, 사람섬기기를 한울님 같이 하라하여 사인여천(事人如天)이라 하였습니다. 동학은 제1세 교주 수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장완익, 이하 사참위) 가습기살균제사건 진상규명소위원회(소위원장: 최예용)는 12월 9일(수) 10시 30분경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18층 사참위 대회의실에서 ‘옥시레킷벤키저 및 김앤장의 가습기살균제참사 축소․은폐 의혹’에 대한 조사결과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사참위는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RB)가 2011.경 RB 본사 직원을 프로 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하는 가습기살균제 대응팀 (일명 ‘코어 팀’) 을 구성하여 가습기살균제참사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고, 흡입독성실험보 고서 승인 보류, 국내외 흡입독성실험 중단 등 방법으로 가습기살균제 참사 책임을 회피하고 진상규명을 지연시킨 사실을 확인했다. ㅇ 2011. 10. 옥시RB 대표이사였던 거라브 제인은 RB 본사 소속 변호사 들과 연구소 직원들이 포함된 가습기살균제 대응팀을 구성했고, 이들 은 RB 본사 고위 경영진에게 보고하는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ㅇ 옥시RB는 2011. 8. 질본에서 가습기살균제와 폐손상 간 연관성을 발표 하자 RB 본사 관계자의 승인 을 받아 국내외 실험기관에 흡입독성실험을 진행했다. 20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화요일(8.29.)은 경술국치가 113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해방 이후 미군정기간을 거쳐 우리나라가 비록 분단국가일망정 대외적으로 주권독립국임을 인정받은 1948년을 기준으로 해도 75주년을 훌쩍 넘긴 이날 민주화 이후 SK 등 거대기업집단이 정부기구 등과 유착하여 저지른 최대사건인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2011년 알려진 지 만 12년이 다 되도록 최소 약 8천여 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손해배상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암담하고도 참담한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에 심층기사를 보도하기로 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이요한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연합’ 대표와 김태윤 ‘가습기 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대표 등 7인이 옥시 고발인 경찰조사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배상을 외면하고 있는 옥시와 SK 등 살인가해기업과 정부 및 김앤장 등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철저하게 수사하여 엄벌하라!”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루어진 경찰조사는 지난 5월 31일 서울경찰청에 가습기살균제 노출확인 피해자 등이 독자적으로 옥시 신현우 전 대표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8월 16일(수) ‘국민제안 경연잔치 공동개최 추진회의’(이하 국민제안추진회의)’와 글로벌 에코넷, 투기자본감시센터,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기독교 개혁연대 등 시민 환경단체들은 “인천 서구 왕길동에 약 1,500만 톤 건설폐기물이 약 25년에 달하는 장기간에 걸쳐 불법 적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 중 약 3분지 1에 달하는 물량이 최근 3년 동안 불법 처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치하고 묵인한 ‘직무유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이 있다면서 박남춘과 유정복 전·현직 인천 광역시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약칭 공수처)에, 이재현과 강범석 전·현직 인천 서구 청장을 대검찰청에 각각 고발했다”라고 밝히면서 안전 대책 등을 재차 촉구했다. 단체들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강범석 서구 청장은 민선 6기, 8기 광역 및 지자체 장이고, 박남춘 전 인천시장과 이재현 전 서구 청장은 민선 7기 광역 및 지자체 장으로서 이들 전·현직 인천시장과 서구 청장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 등에 따라 방진 덮개, 방진벽 등을 설치하도록 지도·감독해야 할 직무가 주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다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어제(8.10. 목) 낮 2시부터 약 30분 동안 종로구 계동에 있는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도 ‘가습기살균제 등 사회적 참사재발 방지와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약칭: 안전사회건설연대모임) 등 총 17개 시민환경단체 대표와 회원 등 약 20여명이 현행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이 고발인으로부터 이의신청권리를 박탈하는 위헌임을 확인해달라고 청구하는 헌법소원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그 배경과 취지 등을 설명한 뒤 헌재 민원실에 위헌심판청구서를 접수시켰다. 다만, 헌법소원을 대리할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해 국선대리인 선임신청서를 함께 제출했다.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대표 겸 ‘국민제안경연잔치 공동개최추진회의’(약칭: 국민제안추진회의) 의장은 ‘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는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고위공직자 등을 무더기로 두 차례 고발했다”라고 말문을 연 뒤 “경찰이 가습기살균제참사 무더기 고발사건을 완전히 깔아뭉갰다. 민주당이 무리하게 졸속으로 추진한 이른바 ‘검수완박’ 결과 현행 형사소송법 제245조의7 제1항 등이 개정되었고, 그 조항에 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8월 3일(목)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국민제안경연잔치 공동개최 추진회의’(이하 국민제안추진회의)’와 ‘글로벌 에코넷’ 등 13개 시민단체 대표 등 회원 약 20여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광역시청과 서구청이 약 25여 년 동안 인천 서구 왕길동에 불법 적치된 건설폐기물 약 1,500만 톤을 사실상 묵인한 의혹이 있어 오늘 오전 11시경 대검찰청에 직무유기 혐의와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담당공무원들을 고발했다”고 밝히면서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인천시 등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라 현재 남아있는 1천여만 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법적 조치인 행정 대집행 방식으로 방진벽과 방진덮개 등을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주민건강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송운학 ‘국민제안추진회의’ 의장은 ‘기자회견 여는 인사말’에서 “건설폐기물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행정관청은 보관시설 및 처리시설 전체를 두르는 ▲높이 10m 이상의 방진벽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는 살수시설 ▲폐기물의 흩날림을 방지할 수 있는 방진덮개 ▲바닥 포장 ▲지붕덮개시설(건설폐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1. 침팬지 6백만년전 침팬지조상과 사람종조상은 같은 종이었다. 그래서 공통속성이 있다. 사람종이 가진 특성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이고 변하기 어려운 게 "모이면 위계, 서열을 만들고, 거기서 위로 자꾸 올라가려 하려는 욕망"이다. 이게 자연에 있는 건데, 사람종은 그걸 훌륭한 걸로 보진 않으므로 스스로 억제하거나 관리한다. 그걸 '이성(지성)'이라 한다. 이성(지성)이 좀 모자란 자들은 원래 지하실에 있어야 하는 게 1층으로 막 올라온 거다. 그것이 나에게(누구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얘가 사람사회에서 뛰쳐나오지 않게끔 내가 잘 관리해야 된다. 그게 메타인지!! "지금의 내가 어떻지?" "이건 훌륭하지 못해. 그럼 어떻게 고쳐야 하지?" 이런 고민들을 하면서 산다. 이런 고민을 하려면 인식주체인 내가 나 자신을 한 대상으로 놓고 관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람에 따라서 이런 능력이 큰 사람이 있고, 적은 사람이 있다. 대통령은 그런 능력이 모자라다. 그래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가서 배우자가 쇼핑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거다. 서열을 만들고 그 서열의 위로 올라가는 것에 가치를 부여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제8회 화성시 청소년 ESG×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대회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분야별 화성시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해 동·서 균형 발전, 환경 등 총 17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중 서류심사를 통해 8개 팀의 현장 심사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장안여자중학교 멋쟁이들 팀의 ‘멋쟁이 농산물 반찬 키트 제작·판매’가 차지했으며, 비규격 농산물 활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감축하고 지역농가와의 상생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2개 팀으로 동학중학교 ‘koom(꿈)’팀의 ‘지구를 지키는 게임(쓰레기 치우는 게임앱 개발)’과, 방교중학교 ‘COS(Cleaning Our Sea)’팀의 ‘생분해성 재료로 제작한 친환경 담배 필터(ECF, Eco Cigarette Filter)’아이디어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장안여자중학교의 이종민 지도교사는 “ESG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다”며,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