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윤석열이의 사과가 왜? 필요한가? 사과로 비정상적인 인간이 개과천선(改過遷善), 그의 태도가 바뀔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착각이다. 지금 윤석열 사과를 말하는 자들은 문제의 근원과 핵심인 윤석열로 인한 국가 참사를 호도하며 의도적으로 윤석열 소요(騷擾)와 난동(亂動)을 못 본 척 회피하며 심지어 동조하는 것이다. 이태원에서 일어난 <10.29 윤석열 참사>는 윤석열로 인한 국가 참화(慘禍)로 더 이상 윤석열 퇴출을 지체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드러냈다. 이제는 단연코 윤석열을 정리(整理) 해야 할 때다. 평생을 정치 검사로 공권력에 기생해 제도적 허점인 수사권 기소권 남용 전횡 권력질로 살아온 한 무지하고 영악한 인간, 그를 둘러싸고 있는 처와 장모 가족의 범죄 사실과 의혹들, 천박함과 무례함이 온몸에 덕지덕지 처바른 인간이 어떻게 다단계 쿠데타로 한 나라의 대통령 직위까지 간단하게 치고 올라가, 국가 사회를 절단 내고 능멸할 수 있는가를 ‘한국인’들은 지금 생생하게 보고 있다. 지금 나라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 이것은 정상적인 시간이 아니다. 병든 언론 매체들과 정치화된 검사들과 법원 판사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45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시국관련 촌철살인으로 유명한 오피니언 리더 중 한사람인 전우용 역사학자의 메타플랫폼(구 페이스북)에 이번 할로윈 이태원 참사를 바라보는 엇갈리는 시각을 놓고 "뇌에 이상이 생긴 사람들이 여론을 주도하면, 사회 전체가 망가집니다. 쓰레기가 주인 행세 하는 집이, '폐가'입니다." 라고 일침을 가했다. 미온적인 정부태도를 옹호하고 모두의 책임이라며 소위 지난 세월호참사 때와는 사뭇 다른 견혜나 주장을 하는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딱 떨어지는 사자후이다. <전우용 역사학자 페이스북 게시글 전문> 세월호참사 당시 대다수 사람이 품은 의문은 “배가 침몰하는 것을 뻔히 보면서도, 왜 한 명도 구하지 못했나?정부는 도대체 뭐했나?”였습니다. 이번 참사에 대한 ‘정상적 시민’들의 의문도 “인파가 몰릴 걸 미리 알았으면서도, 100번 넘는 신고전화가 있었는데도, 왜 156명이나 죽게 놔뒀나? 정부는 도대체 뭐했나?”입니다. 세월호참사와 이번 참사 모두 정부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해서, 또는 하지 않아서 생긴 일입니다. 그런데 세월호참사 때는 정부를 격렬히 비난하고선, 이번 참사에 대해서는 “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의정부시 홈페이지 문화관광 ‘역사/전통: 지명유래집-호원동’에는 최근 다량의 지명이 삭제되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1997년 의정부시에서 발간된 ‘의정부 지명 유래’라는 책의 내용을 근간으로 하고 의정부의 역사와 전통을 ‘지명(地名)’으로 소개하는 이 코너의 ‘호원동’란에는 총 60개의 지명이 기존에 소개되어 있었으나 어찌 된 일인지 2022년 현 홈페이지에서는 총36개만 소개되고 24개의 지명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특히 사라진 24개의 지명(地名) 중에는 초기 백제, 하북 위례성과 이성산성과 관련된 지명이 포함되어 있어 향토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음모론이 설왕설래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을 접한 의정부지명밟기운동본부 소속 의순공주 묘(墓) 문화재지정추진위원장인 신동명 박사는 “이는 의정부 시민의 알 권리를 심각히 침해하는 일이며 의정부 회룡분지에 존재했던 고대사의 발굴과 입증을 통해 의정부에 대한 자부심과 정주의식(定住意識)을 높이는 데 앞장서야 할 의정부시가 도저히 해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다. 의정부시는 반드시 이 문제를 발본색원(拔本塞源)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금요일(10월 28일) 낮 1시 30분부터 약 30분 동안 전철 5호선 마포역 주변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앞에서 ‘개혁연대 민생행동’ 외 35개 단체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면 재수사 촉구 및 관련 범죄혐의 입증 추가자료 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총 36개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국가와 공직자가 수행해야 할 헌법상 책무 등에 근거하여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그 어떤 변명도 허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행위로서 주요 혐의자를 철저하게 색출해서 엄벌함은 물론 충분한 배상책임을 다하도록 강제하는 것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고, 엄벌이 가능한 범죄혐의만 10개나 넘는다고 주장했다. 또, “참사 해결과 재발 방지 및 안전 사회 건설 등을 위한 보다 구체적이고, 불가피하며, 필수적인 과제는 환경부 전현직 장관 등 고위공직자와 함께 악마의 원료와 만병의 근원인 최초제품 및 범죄 기반 시장 창출 등을 주도한 SK케미컬을 비롯한 가해(加害) 대기업과 그 총수는 물론 증거위조교사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김앤장 등 핵심 공범과 주요 방조자 등을 엄벌하는 것”이며, “이러한 처벌 절차를 밟는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 민주당은 독도 인근의 일본 해상 자위대와 합동훈련에 대해서는 왜들 입 다물고 있는가? 1. 비정상 궤도 진입 미사일 추락 : 이른바 ‘낙탄(落彈)’이라고 불린 이번 미사일 발사 실패와 그야말로 앗찔한 강릉시 폭파 내지 전소 위기 직전 사태는 상상을 넘는 “국민 대살상 참사”를 가져올 뻔 했던 사건이다. 2. 역(亦)방향 추진 : 미사일 방향이 갑자기 역추진하면서 통제 불능상태가 되어 일어난 사고인데 이게 만일 북으로 꽂히는 상황이 벌어졌다면 그 다음 수순은 “전쟁 발발 신호”가 된다는 점에서 위험천만한 사태를 일으킨 셈이다. 3. 통제불능 : 미사일 궤도의 통제 기능이 없거나 오작동 상태가 있다는 사실은 재발가능성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 이를 보완할 “남북간 핫라인 작동 부재”는 우리가 얼마나 위태로운 현실에 놓여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4. 사건 은폐와 진상규명의 어려움 : 군은 시민들의 신고와 우려가 잇따르자 보안사항이라는 말 하나로 관련 뉴스를 엠바고 처리했다. 더군다나 훈련 예고도 없는 절차부재였다. 결국 정보차단에만 급급했다. 이 과정에서 “책임전가를 위한 정보조작, 사건조작”이 생기는 경우 남북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 사건의 본질은 대통령의 욕설이다. 본질을 벗어나서 주객이 전도되는 행위를 한다는 건, 국민에게 사과는 않고, 특정 언론사 하나만을 콕 찍어서 여론몰이로 겁박하며, 적반하장격으로 몰아가는 행위 자체가 스스로 시정잡배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라는 걸 자인하는 꼴이 아니고 무언가? 여의도의 국민의힘이 떼거리로 몰려가서 MBC를 성토하며 사장 나오라고, 물러나라고, 고래고래 악을 쓴다는 것도 권력이 언론을 통제하고 겁박한다는 것은 국민에게 정확한 소식을 알리고, 국민의 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에 대해 지켜야 할 예의도 아닐뿐더러 이 또한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권력 남용이다. 그런 와중에 대통령실이 적반하장격으로 MBC에게 '보도 경위 설명'을 요구했다는 사실이다. 대통령 자신이 부적절한 욕설과 그에 따른 처사가 문제인데, 자신이 먼저 그 경위를 밝히고 사과를 해야 할 사안임에도, 오히려 어이없이 MBC에 그 보도 경위를 설명하라는 것 자체가 대통령 자신이 극구 부인한 그 사실을 사실상 자인하는 꼴이 아니고 무언가? 갈수록 태산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동아일보 파리 특파원과 노조위원장을 역임한 김기만 '바른언론실천연대' 대표가 지난 7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 한편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온라인으로 공유되고 있다. 30년 이상을 검찰에 재직한 현직 검찰 간부가 언론인 김기만 대표에게 보낸 고백 형식의 글로 윤석열 검찰 정부에서 도래할 상황을 전했다. 그의 예측대로 글을 쓴지 2달도 안돼 실사판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성지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김기만 대표는 [검사 30 수년 한 현직 검찰간부 후배의 절절한 고백] 제목으로 "현직 검사 후배가 가슴 때리는 글 한 편을 보내왔습니다. 본인 신분이 드러나는 부분만 빼고, 날 것 그대로 공유합니다"라고 서두에 먼저 밝혔다. 검사 30 수년이라고 밝혔듯이 검찰 간부급으로 추정되는 해당 검사는 김기만 대표를 향해 글 마지막에 후학(後學)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학교나 사회 선후배 관계로 보인다. 김 대표의 후배라는 검사는 검찰공화국의 파국을 경고하면서 야당과 시민사회의 대찬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김 대표를 향해 "선배님. '尹이 정권 잡으면 '검찰공화국' 되고, 온통 검사출신으로 인사 도배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세계는 지금 각국 에너지 수급 비상사태에 돌입한 에너지 대란의 결과로 블랙아웃 상황까지 갈수있는 위기에 직면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전이 지속되면서 우려했던 현실은 더욱 심화되는 과정을 비켜갈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세계는 그렇게 홍역을 치루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유독 우리나라는 아직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의 심각성을 실감하지 못하는 눈치이다. 그것은 지난 정권때 국제 외교무대에서 외교의 달인으로 통했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현재의 에너지 대란에 대비한 대책을 일찌감치 세워났기 때문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을 우리가 애써 외면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지난 30일 김상수 시사평론가는 자신의 메타플랫폼(페이스북)에서 "2022년 8월 현재 세계 에너지 전쟁에 미리 대비 한 문재인 대통령" 이라는 서두를 걸고 지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진단을 세세하게 밝혔다. 김상수 시사평론가의 분석으로 작금에 비추어 보았을 때 앞날을 내다 본 듯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미래비젼, 에너지 대책은 그야말로 신의 한수에 가깝다. 상반된 예로 독일 브란덴브루크 문의 야간 조명 세기를 10%로 급격하게 낮추고 독일 수상은 에너지 위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해방이 되어 상해에서 귀국한 김구 선생은 귀국 즉시 천도교 대교당에서 귀국 연설을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천도교가 없었다면 3․1운동이 없었고, 3․1운동이 없었다면 이 대교당이 없고, 이 중앙대교당이 없었다면 상해 임시정부가 없고, 상해임시정부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의 독립이 없었을 것입니다. 살벌한 일제의 감시하에 일일이 ‘동학도’라는 명함을 나타낼 수 없던 무서운 시절에, 잘 알려진 데로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동학(천도교)인들 속에는 임시정부의 김구 주석과 함께 조국의 독립과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윤봉길, 이봉창 열사가 있다. 먼저 윤봉길 의사가 중국 만주로 망명하기 전, 고향인 충남 예산에서의 ‘농촌계몽할동’ 기록을 보면, 그가 동학에 심취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천도교 청년당의 『개벽지』를 탐독했으며, 천도교 청년당에서 운영하던 『조선농민사』와 직간접적인 연장선상에서 월진회(月進會)를 운영하였다는 사실에서, 윤봉길 의사는 분명 ‘동학인’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본왕 히로히토에게 수류탄 투척한 이봉창 열사는 천도교에서 세운 청엽정(靑葉酊)의 문창학교(文昌學敎)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당시 180석의 거대의석을 가지고서도 정작 당위의 검찰개혁은 말살되고 말았다. 선봉장으로 나섰던 두 전임 법무부 장관의 희생만 남겨 놓은 채, 아니 두 집안은 오히려 멸문지화를 당했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크나큰 피해를 입었다. 이는 검찰의 반격이 그만큼 컸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검찰은 이미 대통령의 의지보다 강한 힘을 발휘했고 언론을 동원하여 여론전에서도 밀리지 않는 세를 과시했다. 그들은 180석 안에서도 암약하는 수박들과 연대하고 진보진영 국가 아젠다를 호도하는 전략에서 늘상 우위에 섰다. 지난 2018년 이 땅에서 또다시 군사 쿠테타 세력의 준동을 목도했을 때 그들은 "기무사가 계엄문건을 작성한 것은 일선 부대에 계엄 선포 계획을 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행 계획”이 아닌 “단순 검토”에 불과하며, 국가 유사시를 대비하여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주장에 진상규명은 유야무야 되고 그들의 가소로운 궤변에 우롱당하고서도 단죄는 커녕, 우리 사회에서는 분노도 없었고 부끄러움도 없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와 궤를 같이하는 초유의 검찰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주객을 전도시키고 아전인수로서 조국에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