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암예방 서포터즈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암 예방 서포터즈는 주민 스스로 암을 예방하고 홍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활동가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법으로 암 조기 진단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안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암예방서포터즈는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함께 암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암예방 10대 수칙 서약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정혜진(안산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학생은 “앞으로도 암예방 서포터즈와 함께 국가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숙희 건강증진과장은 “암예방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스스로 암을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활발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민선8기는 보다 많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이끌고, 더불어 소득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걸며,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위한 일보(一步)를 내딛는 중이다. 현재 시는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시흥시가 직접 일자리를 개발해 관내 장애인에게 보급하는 공공 일반형일자리 사업은 1년에 한 번씩 시흥시가 참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행정복지센터의 사무보조나, 도서관의 도서 대여보조 등 행정보조 직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근무 유형은 하루 8시간 근무하는 전일제와 하루 4시간 근무하는 시간제로 구분된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에서 수행하는 복지일자리 사업은 1년에 한 번씩 복지일자리 수행기관에서 참여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우체국에서 우체물 분류 및 안내보조,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돌봄 직무를 하는 등 다양한 근무처에서 직무를 수행 중이다. 참여 유형은 두 가지로, 일반 성인장애인이 월 56시간씩 근무에 참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지역 청년농가와 함께 신품종 삼색포도의 수출 길을 열었다. 시는 24일 ‘신품종 육성 지원사업’으로 7개의 청년 농가를 지원해 베트남에 삼색포도 1.5톤의 수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포도농가는 코리요 송산포도 협동조합에 소속된 2040 청년농 7개 농가이다. 이들은 지난 2019년 ‘화성송산포도 경쟁력 향상 시설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묘목, 장비, 시설, 글로벌 GAP 인증 등을 지원받았다. 특히 스마트ICT(정보통신기술)가 접목된 농장에서 모든 생육데이터를 수집, 엄격한 품질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고품질의 신품종 포도 생산에 성공했다. 삼색포도는 충랑(흑색), 소평홍(적색), 샤인머스켓(청색)으로 세 가지의 품종이 하나로 묶인 제품으로 단일 품종에 비해 고급스러워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시는 이번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내수 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화성송산포도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실시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유관기관 등 총 222명이 참여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8월 17일부터 이달 14일까지 7개 분야 16개 유형, 57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지난 2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국가안전대진단 시설물 소관부서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단 추진 결과 보고와 향후 개선할 점 및 보수ㆍ보강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점검 결과 38개소가 현지 시정 및 보수ㆍ보강 등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시는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필요시설은 신속히 예산을 확보해 개선 조치하고, 위반사항은 적극으로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과 함께 ▲점검대상 주민신청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등 자율점검표 배부 ▲코로나19 대응 가두방송 차량운행 시 국가안전대진단 홍보병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문화 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월부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2 시흥문화자치연구소’의 <갯골춘몽>을 시범 사업으로 선보인다. 시흥의 대표적인 생태자원인 갯골생태공원을 특화한 문화야행(夜行)프로그램 <갯골춘몽>은 중앙·광역 문화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흥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을 위해 시흥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시흥문화자치연구소’ 신규 사업 중 하나다. 도시와 공존하는 ‘시간-공간-사람-쉼’을 연결해 자연이 주는 진정한 쉼과 휴식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소리, 빛, 시적언어, 움직임 등을 활용해 기존과는 다른 독특한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11월 12일(토) 오후 5시,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집결지(사구식물원)에서 2개의 탐방코스(사색의 길, 나를 두기 길)중 하나를 선택하고 안내자 역할의 배우를 따라 이동한다. 늘 익숙했던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체험장, 흔들전망대, 벚꽃길 등은 밤이라는 시간적 특성을 살려 그림자 갤러리로, 때론 자신의 기억을 끄집어내는 기억의 찻집으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1만5천명의 뜨거운 환호 속에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 공개녹화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에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진행된 예심을 거쳐 최종 합격한 15팀이 출연해 실력과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진성, 현숙, 윙크, 신유, 양지원 등 인기 초대가수들은 신명나는 무대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은 고인이 된 국민MC 송해의 뒤를 이어 개그우면 김신영이 사회를 맡으며 연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코로나19로 오랜기간 힘든 시간을 견뎌온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안산시편은 KBS 1TV에서 내년 1월 15일 방영될 예정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는 20일 R&D 지원 강화, 화성창업투자펀드 조성 및 운영,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반도체)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한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브리핑에서 박태경 일자리경제국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의 구축이 필요하다”며 ‘2023년 강소기업육성 성장환경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화성시는 먼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강소기업 육성 산학연계 R&D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5개 기업의 성과를 발표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R&D 지원사업을 통해 과제수행을 마무리한 5개 기업은 약 1년간 선정된 과제를 토대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연구 활동 등 사업화를 진행한 결과 14억 원 상당의 매출 창출과 3건의 지식재산권 출원, 1건의 중소벤처기업부 혁신제품 인증, 14명의 신규 고용창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화성시는 R&D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혁신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19일 국내 최초·최대 관상어 클러스터인 아쿠아펫랜드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2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정부·경기도 관계자 및 (사)관상어산업협회, 신세계건설(주) 등 사업 참여사, 관상어 산업 관계자와 동호인 등이 참석해 관심과 열기가 고조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행사 인원은 최소화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준공 보고, 준공 세리머니, 전시장 순람 등의 일정이 이어졌다. 민관 합작으로 진행된 아쿠아펫랜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사업 일정이 늦어졌으나, 3대 애완산업 중 하나인 관상어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져 지난달 27일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부지 면적 23,345㎡, 건축 연면적 63,563.39㎡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4개 동 건물에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수입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개편함으로써, 연간 116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되며, 연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 기회가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9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안산상공회의소와 경제·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인구가 세 번째로 많은 도시인 오렌지카운티는 디즈니랜드를 비롯해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노츠베리팜 등이 소재한 관광도시이자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가운데 많은 기업의 본사가 자리잡고 있는 도시이다.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안산시와 오렌지카운티 두 도시의 경제단체 교류 및 기업 상호간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서로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상일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는 늘 한국을 지원할 방안을 고민해 왔다”며 “내년 제21회 세계한상대회가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데, 이를 계기로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화성시 지역사회가 ‘소통협의회’를 통해 만든 둘레길 ‘사이로’가 19일 개장했다. 사이로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접한 석우동, 능동, 반월동 일원 약 7.5㎞ 길이의 둘레길로 삼성전자와 화성시, 수자원공사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또한 주민 소통협의회가 주민의견수렴과 함께 둘레길 유지관리에 참여하며 전국 최초이자 민·관·산 협력 우수 둘레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사이로’란 이름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명명된 것으로 지역과 사회, 주민과 기업의 사이를 연결하는 소통의 길이란 뜻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이 온 마음으로 함께 만든 사이로가 건강과 치유, 소통과 협력의 대명사로 꼽히길 바라며, 이곳에서 많은 이들이 휴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에서 열린 사이로 개장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박진영 경기도의회의원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사이로 투어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