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종로 거리의 품격을 높인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엄선해 오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 「2022 종로구 좋은간판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앞서 수준 높은 옥외광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좋은간판 공모전을 열고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광고주,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의 추천을 받은 총 28점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디자인의 간판, 종로의 정체성을 돋보이게 한 간판 7점을 수상작으로 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남매다과점’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도취’, 우수상으로 ‘유월’과 ‘도취 하녹식당’, 특별상으로는 ‘우아한날’, ‘꽃여울’, ‘일일호일’이 각각 선정됐다. 종로구는 오는 21일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에게 간판사진이 들어간 기념액자와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부터 11월 17일까지 종로구 임시청사(대림빌딩) 1층 로비, 동주민센터 등에서 순회전시회를 갖는다. 구청 누리집에도 게시해 누구나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 9월 5일 발표한 「2022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에서도 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지난 8월 중순 발생한 수원 세 모녀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9월 한 달간 고위험 위기가구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사건 발생 10여 일 만에 경기도 내 지자체 중에서는 가장 먼저 움직인 것이다. 시는 우선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4개과 56개 팀으로 ‘고위험 위기가구 집중발굴 T/F팀’을 발 빠르게 구성하고 고위험 위기가구 총 1만 161가구를 발굴했다. 이들 가구는 수원 세 모녀처럼 보건복지부의 행복e음 복지발굴시스템 비대상으로 등록된 가구 1천176가구를 비롯해 건보료, 전기료, 관리비 등을 6개월 이상 체납한 8천985가구이다. 이에 시는 해당 가구에 안내문을 전달하고 전화와 현장방문을 병행하면서 총 769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완료했다. 복지서비스 지원 대상자임을 알지 못했던 212가구에 기초생활급여 및 긴급지원 등 공적급여를 신청해주었으며, 사례관리 29가구, 민간자원연계로 528가구를 지원하였다. 이들 중 떠돌이 생활을 해온 가구에는 임시 주거지를, 한부모 가정에는 양육수당, 홀몸 어르신에게 후원물품 등을 지원했다. 또한 부재중인 4,140가구에 대해서는 전수조사 이후에도 방문 및 유선 연락, 통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부터 12월 15일)’을 운영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는 전국에 산불 발생 건수가 급증하면서, 전례 없는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자원이나 환경 피해는 물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필요하다. 시흥시는 산불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 산림인접지 소각과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담배꽁초, 화기취급 등)를 꼽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에 바람이 많이 부는데도 무심코 쓰레기를 소각하거나 산에서 흡연 및 취사를 행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근절하기 위해 산림보호법에 의거해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산불 가해자를 신속히 검거해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11월부터 산불감시원 및 예방전문진화대원 32명을 투입해 산불취약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유사 시 신속한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화 차량과 진화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에도 적극 대비해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하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4년 만에 돌아온 안산 김홍도 축제가 10만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의 대표 가을축제다. 지난 14~16일 3일간 화랑유원지에서 펼쳐진 ‘제3회 김홍도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는 관람객들로 넘쳐났다. ‘김홍도와 함께하는 안산 풍류여행’을 주제로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예술혼을 계승해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체험·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김홍도 작품을 모티브로 서당, 약방, 대장간, 포목점 등 그 당시 김홍도가 살았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관람객에게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을 느끼게 했다. 이와 함께 홍도 공방체험, 풍류장터, 김홍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김홍도의 작품 및 일대기를 창작한 ‘김홍도 마당극’, 홍도 아리랑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다양한 콘텐츠만큼이나 축제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루며 3일간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인스타그램 등 SNS에 축제 사진과 동영상을 올리며 축제의 열기가 이어졌다 축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민선8기 공약 실천에 힘을 쏟는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성장에 중점을 두고,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9,039억 원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 대비 2,983억 원, 약 18.6%가 증액됐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1조 5,712억 원(2,256억↑), 기타특별회계 426억 원(39억↑), 공기업특별회계 2,901억 원(688억↑)이 추가 편성됐다. 민선8기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 K-시흥시로의 도약’이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희생을 감내한 소상공인을 비롯한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대도시 외연에 부합하는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고 있다. 우선, 코로나19 완전 극복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214억 원 ▲(노선·전세)버스 기사 및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 42억 원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 3억 7천만 원 등의 직접적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 및 중소 기업인들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에 10억 5천만 원을 증액 편성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 후기 대학자 성호 이익선생은 유년 시절부터 평생을 안산에 거주하며 실학 사상을 꽃피웠으며, 안산시는 성호 이익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 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정만조 전 성호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역사’와 ‘서학’, 둘째 날에는 ‘문헌’과 ‘철학’ 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도 발표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학술대회가 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10일 전곡해양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지원사업(4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현재 15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나 인근에 거주할만한 숙소가 부족하고 출·퇴근이 불편한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근로자의 주거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HU공사는 2019년 1기 주거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28명의 전곡해양산업단지 내 근로자에게 숙소를 제공했으며, 올해 4기 주거지원사업을 통해 3명의 근로자에게 화성시 남양읍에 위치한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곡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문인권 회장은 “HU공사의 주거지원사업이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주거안정 및 생활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전곡해양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HU공사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금번 주거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계속되는 어려움 속에서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 근로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사 차원에서 관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노인 주거복지와 통합돌봄 주거모델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12일 시는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 개인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안산시는 LH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노인케어 안심주택 사업으로 노인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기존 노후주택을 재건축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제공해,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돌봄 실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특히 노인 맞춤 유니버설 디자인 반영,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으로 기존 고령자 주택과 차별을 두어 통합돌봄 주거 모델의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고잔동, 일동에 19가구가 입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입주자와 지역사회를 잇는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방문주치의 ▲맞춤 영양서비스 ▲방문가사 서비스 등 다양한 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 내 많은 주민이 찾는 물왕호수 데크 구간(산현동 산73-1 인근)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태양광 스마트벤치 4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스마트벤치는 일조량이 많은 낮에 좌석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해, 벤치 양끝 부분에 스마트폰 무선고속충전 기능(24시간 운영)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벤치 하단에 LED 조명(18시~23시 운영)을 밝히는 친환경 시설물이다. 이용객들은 벤치에 앉아 쉬는 동안 양방향에서 스마트폰의 무선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 또한, 물왕호수 데크 구간의 변화하는 조명과 태양광 스마트벤치의 따뜻한 전구색(웜화이트) LED 조명이 어우러져 이용객들에게 특색 있는 산책로를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의 명품생태관광지 중 하나인 물왕호수에 태양광 스마트벤치를 설치해 이용객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높일 뿐 아니라, 특색 있는 야간경관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도시 시흥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한 휴식 공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을 결합한 ‘2022 화성 반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5일 동탄2수질복원센터 축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기대하던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위해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MIH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토크콘서트, 펫티켓·동물등록제·유기동물·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도그 스포츠 경기, 반려동물 운동회, 펫스튜디오, 수제간식·미용체험·펫테라피 등 참가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부대행사로는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건강상담, 문제행동 교정상담, 플리마켓 등도 운영 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올바른 반려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