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2022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오피스텔 등)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伴侶)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의무다. 이를 어길 시,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지만, 자진신고 내 동물등록 시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신청을 할 수 있고, 주소 및 전화번호 등 단순 정보 변경은 동물보호관리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지만, 소유자 변경의 경우 관련 부서(동물축산정책과) 및 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이후 9월 1일부터 공원, 산책로 등 반려견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서 동물등록 여부 및 반려동물 안전조치(인식표·목줄 미착용) 집중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약 100여 마리의 유기·유실 동물을 보호수용할 수 있는 동물보호동, 동물병원과 입양상담실이 있는 사무동, 보호동물이 미용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중앙도서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영화음악 OST 렉처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26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멋진 해설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OST로 꾸며진다. 연주는 이수경 재즈보컬리스트, 이상진 베이시스트를 중심으로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이상진 트리오가 맡으며 City of stars(영화 ‘라라랜드’ OST), Moon river(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등 아름다운 영화 OST 선율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접수는 안산시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lib.an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가능하며 안산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13~22일까지 ‘SNS 축하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안산시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ansanlibrary)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개관 16주년 기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16년 동안 중앙도서관을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힘당 안철수의원(전 대통령 당서인 인수위원장) 주제로 민.정.당이 함께하는 글로벌 경제위기 우리의 대응이라는 제목을 앞세워 12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민.정.당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하여 앞으로도 매주 이와같은 토론회를 가지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국선동 국힘당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과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김기현(전 원내대표) 의원. 배현진 의원 등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지난 윤석열 당선인 자문위원을 지낸 김형태 김.엔장 법무법인 수석경제전문가와 김소영 기획재정부제1차관이 발제자로 나서고 방기선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힘당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 징계 확정과 당이 비상대책위로 전환되는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또한 급속도로 떨어지는 가운데 이번 안철수 의원의 민.정.당 토론회는 시기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대응이라는 당권 차원의 당내 자평이 뒤따랐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 사후적인 문제점을 재 확인하고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한 국내 및 국제관계를 망라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11일 경진여객(경기도 공공버스)의 노조 파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10일 저녁 9시 30분부터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파업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철도역 연계 버스 노선을 증차하는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시는 먼저 파업으로 운행이 중단된 4개 노선(1006번, 7790번, 8155번, 8156번)에 11일 새벽부터 전세버스 17대를 투입해 시민들의 출퇴근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했다. 수원대학교에서 강남역방향으로 운행하는 1006번 노선에는 전세버스 3대를 배치하고 출근시간 06시부터 50분 간격으로 5회, 퇴근시간 18시와 19시20분 2회 차량을 운행한다. 협성대학교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7790번 노선은 전세버스 6대를 투입해 출근시간 06시부터 08시 10분까지 총 8회, 퇴근시간 18시부터 19시 40분까지 총 5회 차량을 운행한다. 또한 조암에서 사당역으로 운행하는 8155번 노선도 3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해 출근시간 6시 30분, 7시 10분 조암 출발 2회, 7시 40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내 효율적인 에너지 이용을 통해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공공기관에서는 △사무실 내 적정 온도(28℃ 이상) 유지하기 △부서별 에너지지킴이 운영 △불필요한 조명기기 및 사무기기 절전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의 정착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대표적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에는 △문 닫고 냉방기기 가동하기(개문 냉방 시 전력소비 최대 4.4배 증가) △LED 사용하기(형광등 대비 소비전력 1/3 절감) △청소기 흡입 강도 한 단계 낮추기(소비전력 10% 절감) △찬물로 세탁기 돌리기(고온세탁 대비 에너지소비량 1/3 절감) 등이 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는 ‘에너지 캐쉬백’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에너지 캐쉬백’ 제도는 한전 사업소별 참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력 회복을 위해 많이 찾는 닭고기, 장어, 미꾸라지 등 보양식과 소고기, 돼지고기, 캠핑용 간편조리식(밀키트) 등 나들이 다소비 품목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등 위반 행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하계 휴가철에 소비자가 집중되는 관내 관광지, 캠핑장 주변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지도 하고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안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마련했다. 7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사)더큰이웃아시아,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기안지역아동센터, 한백초등학교 등 총 16개 기관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오성배 동아대학교 교수가 맡아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주배경 청소년의 유형별 현황과 성장실태, 맞춤형 지원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진로특성과 진로고민, 진로지원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을 소개하고 파일 형태의 ‘중도입국청소년 진로기초교육 매뉴얼’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각 기관 전문인력들이 이주배경 청소년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지원의 토대를 쌓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이민근) 다문화마을특구의 범죄 예방 및 기초질서 계도,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원곡동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가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신속한 대처로 살려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달 3일 오후 2시 30분경 평상시처럼 원곡동 일대를 순찰 중이던 박재현 대원은 횡단보도에서 순찰차를 보고 손짓하며 도움을 요청하는 A씨와 보호자를 발견했다. 곧바로 A씨의 상태를 살펴본 박재현 대원은 A씨의 상태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곧바로 순찰차에 A씨를 태워 한도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병원의 진단결과는 고혈압에 의한 뇌졸중으로 몇 분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험한 상황이었다. A씨의 가족들은 박재현 대원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365일 원곡동을 지키고 있는 원곡특별순찰대는 자살을 시도하는 중국인 여성을 발견해 안전 조치 후 파출소로 인계하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치매 노인을 가족품에 돌려보내는 등 연간 평균 4천500여 건의 민생·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은 105개국 8만3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고의 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세계 곳곳에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이 지난달 국내에 유입되면서 6월 22일 첫 감염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원숭이 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 6월 28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방역관으로 하고, ▲총괄팀, ▲역학조사팀, ▲환자관리팀, ▲진단검사팀 등 총 4개 팀 14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 중이다. 방역대책반은 단계별 대응에 따라 의심환자 모니터링과 역학조사, 병상확보 및 격리, 감염예방 홍보 및 예방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 의심환자 사례가 보고되면 역학조사, 의심환자 여부 판정, 격리병상 배정, 환자이송 및 접촉자 조사, 검체 이송, 검사수행 결과 판정의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지고, 전국적으로 5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하면, 질병관리청과 지자체가 합동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심각’ 단계로 격상 시, 비상방역을 방역대책반에서 보건소 또는 시 전체로 상향할 방침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부천의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부천중앙공원 내 물놀이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현재, 부천시 마을공동체는 142개, 420여 명의 활동가가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가들의 생활권(마을) 단위 네트워크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은 광역동 기준 10개 마을, 12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부천의 마을활동가들은 마을별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간담회를 기반으로 연도별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자발적인 공동체로서 지속적인 참여와 함께 연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6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 중 5개는 목공, 섬유공예, 환경, 원예 등을 체험하는 공동체 부스로 운영하며, 나머지 1개 부스에서는 부천의 마을공동체와 자원봉사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및 부천문화재단(이야기 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마을활동가와 지원 부서가 함께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