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가 정왕역 인근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정왕역 남측 상가 지역과 군서고등학교 인근에 ‘정왕역세권 젊음의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정왕동 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젊음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상가 앞 보도를 신설하고, 반대편 개발제한구역과 맞닿아 있는 기존 보·차도 및 자전거도로를 재포장했다. 또한, 가로등을 설치하고, 정왕역에서 남측 상가로 바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조성해 기존 통행자들의 동선을 단축하는 등 전체적으로 거리를 리모델링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군서고 주변의 통학로 개선에도 힘을 쏟았다. 불법주차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군서고 인근에 보도를 신설함으로써 군서고 후문부터 이어지는 ‘걷고 싶은 거리’를 리모델링해 학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쾌적하고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로써 인근 대학(한국공대, 과기대)과 군서고 등 청년층의 유동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정왕역세권에 젊음의 거리가 조성됨에 따라 지역 청년들이 붐벼 더욱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이달 13일부터 내년 5월12일까지 부곡·수암·양상·장상·장하·월피·신길동 등 관내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 18.72㎢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11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정부의 3차 신규택지 발표에 따라 주요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가상승 및 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재지정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할 경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장(상록·단원)의 허가를 받아야 소유권이전등기 신청이 가능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계약체결 당시 개별공시지가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현재 안산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공공택지지구 및 인근 지역 등을 포함해 총 27.526㎢이며, 해당 지역의 토지거래허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단원구 민원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된 공공택지 및 인근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토지거래 모니터링을 실시해 투기적 거래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지난 9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화성시 공영버스 운영에 기여한 1분기 우수 승무원을 선발하여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HU공사는 화성시 공영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승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우수 승무원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승무원은 향남차고지에서 H104번을 운행하고 있는 김재우 주임 등 총 9명이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운행기록 자료와 근무실적, 직무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홍귀선 대중교통본부장은 “늘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으로 모범을 보인 모든 승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영버스가 화성시민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HU공사는 현재 32개 노선에서 80대의 공영버스를 운영 중이며,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2년 5월 10일 (뉴스와이어) --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재난·참사와 관련된 주제로 한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해 일상이 안전한 사회로 가는 초석을 마련한다.4·16재단은 ‘생명안전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세월호·삼풍백화점·대구지하철에서 일어난 사회적 재난·참사를 재조명하는 연구 혹은 재난·참사의 예방·대비·대응·복구와 관련해 구체적인 제도 및 법률 개선을 다루는 △지정 연구주제와 안전문화·안전인식과 같이 재난·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다룬 연구, 재난·참사 관련 해외사례 비교연구, 기타 재난·참사 관련 연구를 다루는 △자유 연구주제 관련 연구팀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피해자의 권리 △과거에 발생한 재난·참사의 의의와 시사점 △재난·참사 예방 및 대응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4·16재단은 이번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과거에 발생한 재난·참사가 사회에 주는 의미를 재조명하고 재난·참사의 예방·대비·대응·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아울러 기타 재난·참사와 관련된 연구를 지속하는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이들의 연구활동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시흥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덕희)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으뜸! 청소년행복성장도시 시흥’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어울림마당, 성년의 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청소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청소년 활동이 안전하면서도 즐거울 수 있도록 시설별 행사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준비했다. 먼저 오는 14일에는 성년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 이벤트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및 관내 청소년 문화의집 10개소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장미꽃 및 바디미스트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흥시 청소년 대표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21일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열린다. 5월에서 9월까지 총 5회 개최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각종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별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소년 에코축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연합 버스킹(정왕어울림청소년문화의집), 어버이날 행사(군자청소년문화센터), Family Weekends in 목감(목감청소년문화의집) 등 다양한 행사가 청소년들을 기다린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 행사를 통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획득하며 청각장애인 여자유도 세계 최강의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에 따르면 홍은미 선수는 5일(한국시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레크레이우 다 주벤투지에서 열린 데플림픽 여자 유도 -78kg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안나 크라모로바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열린 유도 단체전 결승에서는 우크라이나에 아깝게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말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이달 1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개막해 오는 15일까지 치러진다. 2009년 타이베이 데플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따낸 홍은미 선수는 2013년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한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하며 4회 연속 올림픽 메달획득에 성공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화성시가 동탄 2신도시 라크몽(송동 726-1) 3층에 조성되는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사회적경제전시홍보관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물품을 전시, 홍보,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총 1개사를 모집하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어촌공동체회사이면 오는 25일 18시까지 시청 사회적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입주업체로 선정되면 163㎡ 공간을 임대료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월 2백만 원까지 관리비의 일부도 지원 가능하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이후 성과평가에 따라 갱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전시 및 물품의 60% 이상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어야 하고, 음료는 공정무역제품 등을 판매해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우수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사회적경제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이 9일 자체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조회에서 전 직원에게 선거철 공직자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하고 질적성장을 위한 소통경영에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 사장은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공사 임직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에 해당함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정치적 중립의무를 지켜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그는 “선거 당일까지 선거중립의무 위반 및 비위행위에 대한 복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중립의무 위반 시 원칙에 따라 관용 없는 엄중한 처벌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HU공사는 전문성을 기반으로 공정한 내부운영을 통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공리적인 결정 속에서 소수가 희생되지 않도록 소통경영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흥시치매안심센터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조치에 맞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본격 재개하기로 했다. 특히 치매 이환율이 높은 치매발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검진을 시행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 치매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데 특히, 경도인지장애, 만 75세 이상 고령노인, 독거노인 등은 치매고위험군에 해당한다. 경도인지장애는 매년 10~15% 정도가 치매로 이행되며, 치매 유병률은 연령 증가와 비례해 75~80세에서 약 8~12%, 80세 이상에서는 약 20%가 넘는다.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등록 치매환자의 32.3%를 차지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셈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고위험군에게 조기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많은 대상자가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관내 장기요양기관 및 노인복지시설과 협업해 적극적인 검사를 펼칠 예정이다. 검사 후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 및 가족은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호물품지원, 치료관리비지원, 실종예방서비스, 가족지원사업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체계적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모든 어르신으로 전면 확대한다. 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7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통합형 카드(G-PASS) 하나로 기존 전철·지하철은 물론, 시내버스와 환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사업의 지원금은 연간 16만 원으로, 사용한 교통 실비를 분기별 4만원씩 지원한다. 시는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1명당 분기별로 평균 14회, 2만원 정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기존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사업이 전면 확대됨에 따라, 신규 이용자는 신분증과 농협 통장, G-PASS카드(기존 소지자)를 지참해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무상교통 지원이 가능한 G-PASS카드를 발급받아 편의점 등에서 즉시 충전 사용하면 된다. 교통비 지원 방식은 3개월 사용한 교통비를 익월 말에 지급하며, 3~5월 사용한 교통비는 6월 말에, 6~8월에 사용한 교통비는 9월 말, 9~11월에 사용한 교통비는 12월에 지원한다. 사업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