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종로구와 (사)자문밖문화포럼이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자문밖아트레지던시(평창31길 5) 입주 작가 15명과 함께하는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한다.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입소한 2기 작가들의 작업 공간,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이들이 협업해 마련한 각종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였다. 10일 금요일에는 팔각정에서 열리는 오프닝 공연이, 11일에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 여유를 되찾아줄 ‘명상’과 관객·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춤’ 공연, 작가 작업 공간 탐방 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12일에도 작업공간을 둘러보고 은유와 상징, 철학과 풍자로 가득한 ‘연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나만의 영상을 만들며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보는 ‘영상’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명상, 춤, 연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이번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별 일시와 장소, 참가비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자문밖아트레지던시 누리집(www.jmbart.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0년 9월 문을 연 자문밖아트레지던시(평창31길 5)는 문화예술인에게 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시민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6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진행하고 있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에서는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노작 책 쉼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우리동네 다리 밑 영화관’과 영화 시작 전 영화 주제에 맞춰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로 구성돼있다. 특히 ‘우리동네 다리 밑 영화관’과 ‘시네마 콘서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4일부터 18일에 진행된 행사에서는 영화 <알라딘>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해리포터>를 상영했으며 디즈니, 지브리, 판타지 영화라는 주제에 맞춰 보컬과 국악, 관현악 공연을 선보였다. 오는 6월 25일은 행사의 마지막 날로,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댄스 영화라는 주제에 맞춰 영화 상영에 앞서 화성시 청년예술가들의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작미로, 일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2022년 7월 9일(토)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2년 간 중단됐던 가족사랑축제가 올해 다시 시민들을 만나게 됐다. 이번 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 속 가족들의 건강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주 무대인 호수공원 운답원에서는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케스트라와 교사밴드, 댄스동아리의 공연부터 두들리안 타악기 앙상블, 옥종근의 마리오네트 등 전문 공연예술인의 공연이 진행된다. 인공섬에서는 금관5중주, 색소폰 앙상블의 거리공연으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과 이벤트로 즐길거리 또한 풍성하다. 저글링, 줄타기, 접시놀이 등을 간단히 전문강사에게 배워보는 ‘오감만족 서커스 체험 프로그램’,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트렁크&캠핑카트 마켓’,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꿈마차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친환경 체험인 닥종이를 이용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에서는 2022년 두 번째 작은 전시 <독립의 손짓, 기증의 손길>를 개최했다. 기증 유물의 공공성 강화 및 유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일(목)에 개막하여 오는 7월 31일(일)까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1전시실 ‘작은 전시’ 코너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화성독립운동가 후손이 기증한 유물 중 16점이 전시됐다. 1919년 송산 사강 장날 3·1만세운동에 참여했던 예종구, 왕광연, 홍남후 지사, 일제의 보복으로 집이 불에 탄 사람들에게 자신의 산림을 개방하여 재목(材木)을 나누어준 홍헌 지사, 1930년대 조선혁명당에서 활동하며 비서과장을 역임했던 윤영배 지사, 1945년 친일어용대회가 열린 부민관에 폭탄 의거를 한 조문기 지사와 관련한 자료이다. ▲이재민재목배급표(罹災民材木配給票)는 홍헌 지사가 자신의 재목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기록한 문서로, 왕광연 지사 이름도 찾아볼 수 있다. ▲보통학교 한문독본(普通學校 漢文讀本)은 윤영배 지사가 중국으로 넘어가기 전 화성 호곡리 실영학숙에서 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23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 제62회 정기연주회 ‘콘체르토’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말로 ‘협주곡’으로 불리는 음악 형식인 콘체르토는 일반적으로 관현악을 바탕으로 독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악곡을 일컫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개 팀의 협연자들이 가야금, 가야금병창, 양금, 태평소, 재즈 보컬 등을 통해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무대는 세계적인 작곡가 야니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산토리니’를 안산시립국악단이 해석한 연주를 선보인다. 본격적으로 시립국악단과 협연자들의 콘체르토가 펼쳐지는 두 번째 무대는 25현 가야금을 위한 ‘달꽃’이 연주되며, 아쟁 산조를 관현악의 웅장함에 실어 시너지 효과를 느끼도록 만들어진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이 세 번째 무대를 수놓는다. 네 번째 무대로 ‘키사스’, ‘플라이 미 투 더 문’ 등 친숙한 재즈 명곡 메들리가 연주되며, 다섯 번째 무대로는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날카롭고 신명 나는 리듬을 전하는 ‘양금 시나위’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화성시 청소년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11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청소년! 우리는 찬란한 봄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시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NJOY, 에이셋 등 총 13여 개 청소년팀은 노래, 댄스 등 버스킹으로 넘치는 끼를 발산했으며, 스플렌디드, 기타등등팀의 재능나눔 공연 역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구장 한 켠에 마련된 30여 개의 체험부스들은 특수분장 메이크업, 네일아트, 가죽공예체험 등 풍성한 체험거리들로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으며, 기념품과 더불어 먹거리를 상품으로 내걸은 스탬프 투어 역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 막을 올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표창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돼 청소년 축제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며 꿈과 열정을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은 화성시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위드 코로나를 맞아 제29회 물왕예술제를 대면으로 개최해 시민들을 활짝 맞이한다.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시흥지회(회장 최찬희, 이하 ‘시흥예총’)가 주관하는 제29회 물왕예술제는 ‘우리 함께 시작(start together)’이라는 주제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비둘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특히 ▲공연예술 부문 ▲평면예술 부문 ▲시민참여예술 부문 등 세 분야로 나눠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공연예술 부문’은 6월 17일 청년예술가 공연(기획/예술감독 김혜진)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개막식과 개막공연(기획/예술감독 이재환)이, 19일에는 폐막공연(기획/예술감독 김정임)이 비둘기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평면(전시)예술 부문’은 비둘기공원 농구장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소품전(건축, 미술, 시화, 사진)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참여예술 부문(기획/예술감독 박경애)’은 백일장, 사생, 휘호대회, 휴대폰사진 촬영 대회와 아트페스티벌(청소년 및 성인)이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18일 비둘기공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시민기획 문화예술행사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오는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사용 문화거리(동탄공원로 2길 22)에서 개최한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는 시민문화자치 기구인 ‘홍사용 문화거리 주민협의체’에서 직접 기획한 문화예술행사로서 홍사용 문화거리를 시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및 체험을 통해 도심 속 문화예술 향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책을 읽으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는 <노작 책 쉼터>, 시원한 다리 밑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우리동네 다리 밑 영화관>과 영화 상영 전 영화 주제에 맞춰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보컬·국악·관현악·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로 구성되어 있다.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 행사는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 및 공식 SNS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가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리듬 타고 슝!’ 이라는 부제로 진행될 이번 무대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열리는 첫 대면 공연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흥시의 초등학교 3학년생부터 고등학교 1학년생까지 총 56명의 학생 단원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콘서트가이드 하지영, 타악기 고동현, 크리아츠앙상블, 시흥윈드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아름다운 노래를!’, 2부 ‘타악기와 함께 노래를!’, 3부 ‘신나는 리듬을 타고 슝!’으로 구성해 다채롭고 신나는 리듬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www.siheung.go.kr/reservation)’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2019년 창단 후 2년 만의 대면 공연이라 단원들의 기대가 큰 만큼 열심히 공연을 준비했으니 현장에 오셔서 즐겁고 생기 넘치는 무대를 꼭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는 안산시립합창단 제69회 정기연주회 ‘Miserere mei, Deus’ 공연이 이달 31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미국에서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합창 지휘자이자, 베이스 독창자로 인정받는 이정욱 지휘자를 객원 지휘자로 초청해 그만이 가지고 있는 음악에 대한 열정, 학구적인 작품해석이 담긴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15명의 작곡가들과 러시아어, 힌디어, 스페인어 등 9개의 언어로 작곡된 작품들은 합창의 다양한 색깔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는 짙고 아름다운 선율의 ‘Miserere mei, Deus’로 연주회의 시작을 알린다. 연주회 제목과 동명인 ‘Miserere mei, Deus’은 작곡 당시 교황이 너무 아름다워 시스틴 예배당 외 악보의 유출·공연을 금기했으나, 모차르트가 암보해 기록을 남겼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이어 무반주 합창음악의 최고봉이자 러시아 정교회 대표 합창곡으로 평가받는 ‘라흐마니노프의 철야기도(All Night Vigil)’, 불협화음과 빠른 템포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전하는 알베르토 지나스테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