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가 2022년 3월 1일자로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로 교명을 변경했다. 한국공대는 지난 3월 4일 본교 아트센터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한국공학대학교 출범 비전선포식’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한국공대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하는 5대 전략 방향으로, 5대 핵심부문과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특히 ICT 융합, 첨단 반도체, 탄소중립의 학문분야 특성화를 통해 단과대학 및 특성화 학부 개편, 융합전공 신설로 디지털·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대학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대학과 지역의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대학협력 기반의 선순환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학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한국공대는 지난해 대학 정규수업에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의 현안과 문제를 발굴·해결하는 「지역사회참여교과(이하 CE교과)」와 대학생 동아리 및 공동체 모임의 활동 역량을 활용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40년 산업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올 7월 개관을 앞두고 2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열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각종 산업유물을 엄선해 45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 관계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식수와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며 앞으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도비 21억·시비 20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조성된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미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화랑유원지와 함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박물관에서는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기아 경3륜 트럭 T-600(5호) ▲동주염전 소금운반용 궤도차(10호) ▲목제솜틀기(11호)를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유물을 볼 수 있다. 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0여 명의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23개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9개의 소부장경영인협회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흥시가 주최한 이번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온라인 상담회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부장경영인협회의 안정적 판로 지원 및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참여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구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전에 공유한 구매 예정 품목에 대해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의 1대1 온라인 화상 상담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상담회 후에는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 모두가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기업들은 “판로 개척에 대한 어려움과 공공시장 진출에 대한 막연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자세한 설명과 적극적인 매칭에 감사하다”며 입을 모았고, 공공기관의 구매 담당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사회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주체로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구가 향후 10년 안에 KTX 역세권을 품은 4차 산업 전진기지로 발돋움하게 된다. 2025년 초지역 정차 예정인 인천발 KTX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과 ‘초지역세권 5G 메타시티’를 완성하며 단원구를 넘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안산역·초지역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시우역·원시역으로 이어지는 ‘Y밸리’는 4차 산업 전진기지의 중심으로 떠오르며 혁신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는 대부도에는 마리나항만이 들어서 해양레저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자랑거리로 떠오르게 된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또 하나의 축, 단원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초지역세권, 안산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2004년 국내에 첫 도입된 KTX가 20여년 만인 2025년 안산에도 정차할 예정이다. 현재 4호선(안산선)과 서해선, 수인분당선이 정차하고 있고, 향후 신안산선까지 운행하게 될 초지역에서다. 초지역 건너 11만8천700㎡ 규모의 부지는 초지역세권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가칭 ‘5G 메타시티’라는 명칭도 붙여졌다. 모두 5개의 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교육도시 시흥’ 조성에 앞장서온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장애 특성 및 돌봄 여건 등으로 교육 활동이 어려운 장애 학생에게 활동 지원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그간 중증 발달 · 지체 장애 등의 특성으로 인해, 제대로 된 교육 기회를 부여받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의 보호자 사이에서는 “학교 활동 시간에 1대1 돌봄 서비스를 통한 교육권 보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이러한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원활한 교육을 위해 2022년 상반기부터 특수학교 설립 이전까지, 장애 학생들이 학교 활동 시간에 1:1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힘을 쏟는다. 이에 △ 초등학생은 월 80시간(평일 4시간) △ 중·고등학교는 월 140시간(평일 7시간)의 추가 활동 지원 시간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기존에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장애 학생이다. 신청 방법은 관내 학교에서 배부하는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신청 평정표’를 보호자 및 활동지원사가 작성해, 3월 25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같이 제출하면 된다. 선정 방식은 제출한 ‘장애학생 활동지원서비스 추가 신청 평정표’를 참조해,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구가 향후 10년 안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게 된다. 최근 실시협약안에 반영돼 사실상 유치를 확정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과 장상지구와 건건동·사사동 지역을 잇는 신도시 벨트가 대표적 요인이다. 여기에 아직 개발요인이 남아있는 사동 89블록과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상록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새 철길 품는 안산…지도 새로 그린다 민선7기 들어 안산시에서는 철도교통과 관련한 많은 진전이 있었다. 2019년 9월 신안산선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수인분당선 개통,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실시협약안 반영 사실이 공개된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가장 최근 이뤄낸 안산시의 성과다. 시는 GTX-C노선의 상록수역 연장 운행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 방향으로 Y자로 분기 운행하는 방안을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 도심을 순환운행하며 ‘시 전역의 역세권화’를 실현할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이 완전 개통한다. 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실시협약안에 추가역으로 반영된 상록수역을 포함해 시 도심 동부지역을 순환하는 동부권 순환버스 60번(A·B) 노선이 이달 25일부터 운행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상록수역 광장에서 열린 동부권 순환버스 ‘예술-ORANGE’ 개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박태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라인 대표, 임상규 한국철도공사 안산관리역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순환버스 3개 노선의 완전 개통 및 동부권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이달 25일부터 운행하는 60번 노선은 10대가 배차돼 15분 간격으로 1일 65회 중앙역을 기·종점으로 월피동~부곡동~일동~상록수역~본오동~사동~상록구청~고잔고 등을 순환 운행한다. 60번 노선은 향후 신설 예정인 GTX-C 상록수역과 앞서 운행 중인 순환버스 80번(A·B)노선, 70번(A·B)노선과 연계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을 크게 단축하는 등 획기적인 교통편의를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동부권 노선 개통으로 시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지속가능한 시흥형 평생학습 환경을 형성하는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의 명칭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확정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교육도시 시흥’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힘써왔는데 내부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으로 최종 결정했다. “쏙(SSOC)”은 Siheung Study On·Offline Campus의 이니셜로 ‘교육도시 시흥의 모든 교육 콘텐츠가 내 손안에 쏙!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 콘텐츠를 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는 의미를 담아, 단 한글자로도 시민이 쉽고 강하게 인식할 수 있게 했다. BI(Brand Identity) 디자인은 ‘사람 人’과 ‘큰 大’로 형상화해 ‘사람을 크게 키우다’라는 성장의 의미를 표현했다. 또, 힘차고 활기차게 나아가는 시민의 모습을 형상화해 시흥교육 플랫폼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시흥시 온라인 평생학습 플랫폼은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쉽게 학습하고, 실시간 화상학습,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미래치료센터(원장 김찬미)와 청소년 안전망 구축 협약을 맺고,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미래치료센터는 아동·청소년·성인·노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및 미술치료를 통해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을 위한 발달지원과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심리치료센터다. 미래치료센터에서 17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김찬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음악치료 및 미술치료 등을 지원하고, 교육, 의료, 긴급구조 등 다양한 복지지원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 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복지지원·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가정 및 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오는 5월 3일 폐점을 앞두고 있는 이마트 시화점의 근로자 일자리 유지 및 지역경제 침체 우려에 대해 논의하고자 ‘이마트 시화점 지속 운영을 위한 대책(TF)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이날 노측인 마트산업노조 성담유통 시화이마트 이정환 지회장과 사측인 홍필선 ㈜성담유통 대표이사, 홍성수 ㈜이마트 상무와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김진업 한국노총 시흥지부 의장 등 노·사·정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노·사측의 입장을 들어보고 의견을 교환하는 심도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노측은 ㈜성담유통의 일방적인 폐업 결정에 따른 해고통보 예정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 전달과 함께 생존권이 걸린 만큼, 지난 22년간 회사를 위해 헌신한 근로자들의 노력을 감안해 전향적으로 동반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보자고 건의했다. 사측은 최종 폐점 결정을 하기 전, 많은 고민과 자구 노력을 펼쳤으나 급변하는 유통 환경 흐름에 따라 더는 이마트 시화점의 지속 운영이 어려운 한계에 봉착했다면서, 노측의 요구사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다. 폐점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