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최근 국내에서 중국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반중 정서를 조장하는 움직임이 일부 확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대되면서, 한중 관계의 미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한중 관계의 지속적 발전과 협력을 강조하는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사)한중글로벌협회와 한중우호연합총회는 2월 10일 성명을 통해 최근의 반중 정서와 허위 보도 등을 강하게 규탄하며,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새로운 시대 미래 지향적 한중 관계 정립에 관한 성명서> 최근 우리 사회의 일부 단체와 개인 등이 중국에 대한 적대적 정서를 조장하고 사실을 왜곡한 허위 보도 등을 통해 여론을 호도함으로써, 한중 우호의 기반을 훼손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의도적 허위 정보 유포와 적대 관계 조성이 양국의 상호 신뢰와 협력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임을 단호히 규탄합니다. 한중 수교는 1990년 이래 우리 대한민국의 성장과 번영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해왔습니다. 양국이 쌓아온 경제, 문화, 외교적 성과는 오
한국의 플라워 아트가 중국 길림성(吉林省) 창춘(长春)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한중 간 문화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홍위표 수원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한국 대표단은 K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현지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한중우호연합총회의 우수근 총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사되었으며,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이를 "중국이 한국 문화예술에 대한 문을 열려는 중요한 신호"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는 지난 10일 길림성 공주령시(公主岭市)에서 시작됐다. 한국 대표단은 공주령시 부시장 및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 논의를 통해 경제 및 문화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공주령시와 한국 간 긴밀한 협력의 기틀이 마련됐으며, 이는 양국의 지속적인 문화 및 경제적 협력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대표단은 이어, 11일 길림농업대학을 방문해 화훼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학 내 꽃 예술 기반 시설 등을 시찰했다. 12일에는 창춘여성화예협회가 주최한 “한중 K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화예 전문가들과
지난 9월 23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개최된 아시안게임과 곧 베이징(北京)에서 열릴 예정인 일대일로 정상회의는 국가 간 문화 교류에 대한 다리를 만들었으며 세계 경제 성장에 큰 동력을 주고, 국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었다. 한편 중국어는 중국과 세계 각국 간의 의사소통과 경제 통합을 촉진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가 중국(어) 관련 수업 인기 시들, 최소 정원 못 채워 폐강 위기”, “제2외국어 선택 고교생 수 급감” 등 지금 우리가 중국어 관련 인터넷 기사를 검색하면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언론 보도 기사의 제목들이다. 불과 10여년 전까지 서울의 중심지역인 종로에 자리잡은 어학원의 상당수가 중국어 학원이었다. 이 학원들은 학생들로 넘쳐났고 개별 기업들은 직원을 위해 회사에 중국어 수업을 개설할 정도로 '붐'이 불었고, 그 열기는 20여년 가까이 지속되었다. 어학 전공이 아닌 필자도 중국에서 유학했고 중국어를 조금 할 줄 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개인교습을 제안받을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워서 마치 대체불가로 여겨졌던 '영어'의 독보적 지위를 넘볼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