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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SEMP 연구소와 아부다비 GSPM 회사 간에 총 1,000억불 투자 계약 이루어져....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 발전을 통한 탄소배출 제로화와 꿈의 에너지 생산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식 거행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28일, (주)SEMP연구소가 주관하고 (주)SEMP글로벌이 주최한 행사에서 SEMP 연구소와 아부다비 GSPM(Global Solutions for Project Managment) 회사 간에 투자 계약이 이루어져 총 1,000억불(한화 118조)이 투자 확정을 받았다고 이날 SEMP연구소는 밝혔다. 이는 스마트전자발전기의 제작과 대량생산을 위한 투자 확정으로서 양사는 이미 지난 2019년 아부다비 세계미래에너지 정상회의(World Future Energy Summit 약칭 "WFES")에서 전시회 기간 동안 만나 MOU를 맺은바 있다. 이번에 공식 일정으로 방문한 아부다비의 GSPM측 인사로는 Zakeya Alameri(설립자, CEO), Ahmed Alsaeedi(기술업무이사,품질보증담당), Mohammed Ibrahim(재무이사,전략업무), Hamad Alameri(재무고문)이며 SEMP측 인사로는 최우희대표이사, 황난경부회장, SEMP이지 생산법인 류종보 회장, SEMP글로벌 판매법인 강병기 회장이다. 앞서 GSPM측에서는 SEMP 연구소를 방문하여 2019년에 비해서 업그레이드 된 개발품을 확인하고 본 계약을 위해서 몇 일간 전문가들끼리 릴레이 회의 끝에 이루어진 쾌거를 이날 프레스센터 기자 회견장에서 공식 발표했다.

그간 투자 경위에 대해서 SEMP측 관계자는 “지난 2019년 1월에 있었던 세계최대 에너지 종합 전시회인 WFES에 “인류가 누려야 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기업”을 모토로 한 저희 SEMP 연구소가 참석한 것이 계기가 됐다.“ 고 했다. 전 세계 40개국 8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아부다비 현지 파트너인 알아인 지역 스마트시티 수로 전기담당 공무원인 Ahned가 직접 스마트전자발전기 개발투자에 대한 의향을 밝혀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는 기념을 토할 수 있었다. 그러고 나서 3월에는 GSPM 측에서 SEMP 본사에 방문하여 기술 점검회의 끝에 SEMP와 GSPM 회사 간에 파트너십 MOA를 맺을 수 있었다고 했다.

 

이후 아부다비 GSPM 측은 그동안 2회에 걸쳐서 한국을 방문하여 본 연구소에 발전기 기술시연을 보기위해 참관 했으며 코로나19 이후로는 수회에 걸쳐 아부다비 현지와 연구소간 화상 회의를 진행 해왔다. 그러는 동안 SEMP 연구소에서는 “KOLAS”라는 국제시험기관에서 스마트전기발전기의 전기 효율은 470%, 546%, 1,769%에 해당 된다는 시험성적서를 발급 받을 수 있었다. 이윽고 이에 GSPM 측에서 정식으로 투자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방한 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GSPM 설립자 Zakeya Alameri CEO는 이날 기자 회견장에서 "오늘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희는 인류 역사의 새지평이 되는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우리의 비젼을 저희 파트너사인 SEMP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개발과 혁신은 불가능에서 가능으로 사고의 시프트 페러다임을 거쳐야 발전하는 것이기에 SEMP 최우희 대표의 부단한 노력에 의한 영감과 연구 결과물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이 기술은 공식적인 개발을 통하여 세계 시장에 제공 될 것이며 이는 곧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제공 되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끝으로 SEMP에게 세계역사를 재편승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묻는 기자들에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SEMP의 스마트전자발전기는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 적용할 수있으나 현재는 자동차에 적용해서 테스트 하고 있다. 완성 된다면 폐차할 때 까지 충전하지 않고 마음껏 달릴 수 있는 꿈의 자동차가 실현 될 것이다. 스마트전자발전기 생산을 위해서 1차적으로 인천 송도 자유경제구역에 생산 공장과 부대시설을 설립 하기로 하고, 충북 오창시의 과학산업단지내 외국인 투자지역에서는 관계 업체와 협업하여 공장 설립이 추진 된다.”고 밝혔다.

 

현재 인류의 기술로서는 인위로 탄소배출 제로화 하는 것은 경제활동의 제로화를 의미하는 것이기에 이는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미션이다. 그러나 SEMP측이 발표한 기술이라면, 경제활동의 제로화가 아니면서도 탄소배출 제로화가 되는 무한동력의 시대를 앞당기는 것으로 해석된다.

 

▶ WFES 2019에서 인연이 되어 계약까지 진행된 포토 스토리

 

 

 

 

 

기자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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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환 기자

시공간 속의 여러 사건과 사고들은 누군가의 매체에서 전달 된다. 그러나 과연 여러 사슬망과 얽혀 있는 기존 매체의 보도 현실에서 정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아임뉴스는 이 논점에서 부터 시작하는 SNS 매체로서 인터넷 언론 리딩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