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490만여 명이 거주하는 인구감소지역의 전체 생활인구는 약 2500만 명이며, 이 중 체류인구는 약 2000만 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4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89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2024년 1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이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모든 인구감소지역에서 등록인구보다 체류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전남 구례군은 체류 인구가 등록인구의 18.4배로 타 지역보다 매우 높았다. 한편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제정돼 2023년에 도입된 새로운 인구개념이다. 이에 지난 2023년에는 인구감소지역 7곳을 선정해 생활인구를 시범적으로 산정해 발표했으며, 올해부터는 인구감소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생활인구를 산정하기로 했다. 이번 산정에 활용된 자료는 행안부의 주민등록과 법무부의 외국인등록 정보를 이동통신 자료(SK텔레콤, KT, LGU+)와 가명,결합한 것이다. 이에 생활인구 산정 협력 기관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22일부터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통한 홍수위험 정보 안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홍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을 위한 내비게이션 고도화' 사업과 관련해 카카오내비, 현대-기아차, 아틀란, 티맵, 네이버지도에 이어 아이나비에어도 서비스를 시작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운전자들은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내비게이션 화면이나 음성 안내를 통해 홍수경보와 댐 방류 등 홍수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됨에 따라 위험지역에서 벗어나거나 운전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게 됐다. 다만, 운전자에게 화면 및 음성으로 인근의 위험을 인지시켜 주의 운전이 필요함을 안내하는 것이며 내비게이션이 별도로 우회도로를 안내하지 않는다. 일부 내비게이션에서 홍수 위험 정보를 안내받으려면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하며,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내비게이션의 버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난 10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열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앞으로 병사의 포상휴가 등 특별휴가에 대한 취소,철회 근거가 보다 합리적으로 정비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병사에 대한 불합리한 특별휴가 제한 관행 개선' 방안을 마련해 소관 부처인 국방부에 권고한 바, 국방부와 각 군은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권익위가 권고한 방안은 각 군이 병사에 대한 특별휴가 제한 근거를 명확히 마련하고, 특별휴가 취소 사유와 한도도 합리적으로 규정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병사의 휴가는 정기휴가와 특별휴가로 구분되고 특별휴가에는 포상, 위로, 보상 휴가가 있다. 먼저 비위행위 등으로 인한 특별휴가 단축에 관해 정기휴가의 경우 군인사법에 징계의 한 종류로서 휴가 제한의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특별휴가는 각 군별로 취소 또는 철회하는 제한 규정이 없는 경우도 있어 지휘관이 임의로 특별휴가를 취소, 철회, 단축했다는 병사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다. 특히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육군과 해군은 내부규정으로 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지난 6월 27일 글로벌 에코넷, 환경감시중앙본부 경인지역본부, 행·의정 감시 네트워크 중앙회 등 환경시민단체들은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해 고양시장 직권취소 후 대체 부지 마련” 사업지 이전을 촉구하는 공문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양시에 제출했다. 글로벌 에코넷 등 단체들은 기업 사익 추구에 “지역들 주민 건강, 재산, 정신적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이다. 이에 고양시는 7월 16일 국민신문고 답변에 “탄현·덕이 데이터센터”는 탄현역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 건축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법하게 건축 허가된 사항이고, 법률자문 등을 통해 검토한바 현재 건축허가 직권취소는 어려운 것으로 판단됨을 알려왔고, 23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단체들은 주민들을 우롱하는 무능행정이라고 규탄하는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데이터센터 건립 부지 덕이·탄현동에는 탄현 큰 마을 아파트와 약 40m 2,590세대, 수 백미 터 지점에 덕이 하이파크시티 4,000여 세대와 약 320m 인근 탄현 쌍용아파트 등 수천 세대와 초·중·고 등 학교 10여 곳이 밀집해 있다. 고양시 덕이·탄현 큰마을 등 지역 주민들은 대규모 집회를 통해 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대통령실은 오늘(7/21, 일) 오전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와 이에 따른 긴급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성태윤 정책실장이 주재 했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해 호우 피해 복구 상황 및 농산물 수급관리 방안 등을 집중 점검 했습니다. 이어서 정진석 비서실장 주재로 수석비서관들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해 관련 점검 내용을 보고받고, 추가 조치 사항을 논의했습니다. 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조속한 피해 복구 지원 정부는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을 신속히 선포해 지자체가 예산 부담을 덜고 복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적으로 선포한 5개 지자체(충북 영동, 충남 논산·서천, 전북 완주, 경북 영양군 입양면) 이외에 추가 지역을 선포하기 위한 피해 조사를 현재 진행 중입니다. 피해 조사에 따라 필요한 경우, 추가 특 별재난지역이 신속히 선포될 전망입니다. 또한, 정부는 다음 주 다시 발생할 수 있는 호우, 태풍 등으로 추가적인 피해 가 발생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정부가 시니어 레지던스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토지,건물의 사용권을 기반으로 실버타운을 설립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심 내 유휴시설과 유휴 국유지를 시니어 레지던스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고령자 복지주택을 해마다 3000가구씩 공급하고 중산층 고령자까지 공급 확대와 유주택 고령층도 입주가 가능한 실버스테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정부는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3월 21일 민생토론회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고령층 친화적인 주거공간과 가사,건강,여가 서비스를 결합한 시니어 레지던스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한 방안이다.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레지던스를 공급하기 위해 설립,운영 규제부터 부지,자금 등 공급단계의 전반에 걸친 규제를 완화하고 고령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민간사업자의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실버타운 설립 때 토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이현우 의원은 7월 9일 의열단 동네 명성에 걸맞는 행보를 했다. 의열투쟁의 선봉, 밀양경찰서 폭탄투척 영웅 <최수봉 의사 순국 제103주기 추념식>에 함께 했다. 지역구인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에서 출생하신 최수봉 의사는 27세의 나이(일제강점기)에 밀양 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였고, 다음 해인 방년 28세의 나이에 대구 형무소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셨다. 의사님의 부인(독립운동 관계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함)이신 김문기씨는 의사님의 사형이 집행되자 식음을 전패하고, 약 14일 만에 순결 사망하셨다. 이토록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기리기 위해, 수년째 추념식을 거행하고 계신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상남면지회와 밀양향토청년회 및 지도회에 경의를 표한다 라고 했다. 지난 8대 때 대표 발의하여 제정된 <밀양시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를 비롯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들이 제대로 예우받으실 수 있도록, 9대 의회에서도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더불어 민주당 이현우 의원은 밀양시 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이 되었다. 이 의원은 나이와 맞지 않은 당찬 포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제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성,안전성,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AI 자율제조' 확산이 본격화된다.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올해 20개 안팎으로 시작해 2028년까지 200개 사업으로 확대해 우리나라 제조 현장을 인공지능(AI)으로 탈바꿈한다. 선도 프로젝트에는 과제당 최대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올해 안에 3000억 원 규모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도 준비될 예정이다. 또, 200대 선도 프로젝트에는 5년 동안 10조 원의 무역금융도 지원되는데, 이를 통해 2030년 제조 현장의 AI 자율제조 도입률을 현재 5%에서 4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안덕근 장관과 산,학,연을 대표하는 250여 명이 참여해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에 12개 업종의 153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며 참여기업들의 매출액을 합산하면 제조업 전체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