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경기광명갑)은 23일 열린 국회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사실과 다른 정부정책 언론보도에 대한 정부와 청와대의 적극적 대응과 백신 수급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임오경 의원은 먼저 청와대 홈페이지의 [오늘의 바로잡은 언론보도] 섹션을 언급하며 해당 조치가 국민들이 사실을 정확하게 알 권리를 위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임의원은 ‘채용률 7.8%···청년도 외면하는 공공 디지털일자리’, ‘홍콩, 한국 백신접종 증명 불인정’ 기사 등 실제사례를 들어 사실에 맞지 않는 기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려 정책성과가 국민들에게 바르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영민 비서실장은 “먼저 언론사의 팩트체크가 필요하다, 그러한 기사들로 인해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답했고 이에 임의원은 지난주 문체위를 통과한 언론중재법 대안이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허위보도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오경 의원은 정부의 모더나 백신확보 및 수급계획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방미대표단의 모더나 본사방문과 문재인 대통령이 추석전 전국민 70% 1차접종완료 의지를 밝힌 것에 대한 실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소속 광역 · 기초단체 지방의원 가운데 절반이 넘는 의원들이 대거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에 나서 전국적인 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용회·김부민·이성숙 등 시의원 20명과 구·군의원 46명 등 총 66명은 1일 오전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은 광역의원 39명, 기초의원 88명 등 총 127명으로 이번 지지선언에 나선 지방의원 수는 이의 절반을 넘어서는 규모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800만 부울경 시도민의 20년 염원인 가덕신공항 건설을 가능하게 만든‘가덕신공항특별법’은 이낙연 대표의 부산발전 의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2024년 가덕신공항 착공, 2030년 등록 엑스포의 유치, 북항 재개발의 차질 없는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을 통한 부산경제의 도약을 약속하는 이낙연 후보를 신뢰하고 지지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국회의원 5선, 전남 도지사, 최장수 국무총리, 여당 당 대표를 역임한 국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이낙연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향기, 텍스처, 흡수력, 기능성, 성분 등 저마다 다양하다. 이러한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하는 것이 바로 ‘마이크로바이옴’이다. 이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사람이나 동식물과 공생하는 미생물의 군집을 말한다. 이 마이크로바이옴이 인간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짐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그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것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피부에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있어 상재균총, 피부장벽, 피부면역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것을 적용한 제품 가운데 프랑스 대표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더마쏘틱의 ‘옥시바이옴’에 주목해볼 수 있다. 이는 ‘미셀라워터’ 제품으로 립앤아이 리무버와 메이크업 클렌저, 폼클렌저, 스킨토너까지 올인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워터 타입의 화장품이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미셀라워터는 클렌저와 토너를 하나로 합친 것이다. 이중 세안에 보습까지 여러 단계에 걸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에 달라붙은 메이크업과 노폐물, 오일 등을…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탄소중립 이행 법제화에 선봉장으로 맹활약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31일, 윤준병 국회의원은 제390회 국회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 단상에 올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치며 가결을 끌어냈다. 윤 의원은 “탈탄소 사회로의 근본적 전환을 위한 새로운 제도와 법적 기반이 필요하지만 아직까지 그 제도를 완비하지 못해 시급한 입법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이행할 수 있는 조속한 입법을 통해 국제 사회에 우리의 의지를 표출하고 사회적 변화에 가속도를 붙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부터 진행된 법안 심사 과정을 간략히 정리하면서 핵심 쟁점 논의과정에서 여야 합의 정신이 충실히 지켜졌고 소수의견도 빠짐없이 명시하는 등 민주적 과정과 절차에 따라 법안이 심사된 점을 강조했다. 특히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인 NDC 목표수준과 관련해서는 “야당 내에서조차 한쪽은 실현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고 한쪽은 2010년 기준‘50% 이상’을 명기하자는 비현실적 주장이 거듭됐다”라며 “2050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자본시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기업 회계 용어 접대비를 ‘대외활동비’로 바꾸는 법인세법,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부가가치세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기업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쓰이는 비용이 용어로 인해 받는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접대비의 투명성을 높여 내수경기 진작과 재정수입 확보 효과까지 꾀하는 개정안이다. ‘19년 기준 신고된 787,438개의 법인은 한해동안 총 11조 1,641억 원을 접대비로 지출하였다. 이중 중소기업(703,942개)이 전체의 68.4%인 7조 6,377억 원을 접대비로 지출하였다. 2015년 접대비는 9조 9,685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고도 성장기였던 1980~90년대 잘못 정착된 유흥문화로 인해 ‘접대비’가 불건전한 활동과 지출의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기업의 접대비 세부 항목을 보면 광고비·사례금·교제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김병욱 의원실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올해(‘21.3.9~3.23) 중소기업 527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접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해양수산부가 신규 지정한 국가 어항 3개 중 태안 영목항이 포함되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해양수산부는 「국가어항 지정기준」에 따라, 어선 이용빈도, 어항 방문객 수, 배후인구 규모 등 이용범위가 전국적인 어항으로 인정되는 3개 항을 국가 어항으로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3곳은 ▲충남 태안 영목항 ▲전남 영광 향화도항 ▲전남 완도 당목항이다. 태안 영목항은 성일종 의원이 초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난 2016년, 태안군 어민들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들로부터 국가어항 지정 건의를 받은 것을 계기로 추진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국회 예결위 회의 등에서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장·차관과 관계자들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지난 2019년 신규 국가어항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2년 만에 신규 지정지로 최종 확정된 것이다. 국가 어항으로 지정되면 향후 국비 지원을 통해 항구시설이 확충되고, 모든 어항 기반 시설 설치 비용 또한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성일종 의원은 “영목항이 새롭게 국가 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연말 완전 개통 예정인 국도 77호선(태안 영목항~보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한·중 양측은 9월 1일 10시, 인천시 소재 육군부대 ‘유해 임시안치소’에서 지난해 우리 군이 발굴한 중국군 유해 109구에 대한 『유해 입관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유해 입관식」은 고경국 국방부 동북아정책과장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주관하였으며, 한국 유해발굴감식단과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실무단을 포함한 양측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한·중 양국은 2014년에 우리나라에서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국제법과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중국에 송환하기로 합의한 이래 지금까지 7차(2014~2020년)에 걸쳐 총 716구의 중국군 유해를 인도한 바 있다. 한편 「유해 인도식」은 9월 2일 10시, 인천공항에서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창정궈(常正國) 중국 퇴역군인사무부 부부장이 양국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추석 전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실내 봉안시설 등의 성묘객 분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이동제한을 고려하여,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및 봉안시설, 묘지 등 장사시설에 대한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 등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국인과 더불어 해외동포가 어디서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온라인상에서 추모·성묘가 가능하도록 작년 추석(9월)부터 처음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 추석을 대비하여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 이번 추석에는 그 동안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온라인 성묘와 더불어 가족, 친지 간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소통’ 기능 및 ‘추모관 배경’ 설정 기능을 추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명절에 국내 방문이 어려운 해외거주민의 온라인 추모·성묘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가입절차를 쉽게(SNS 간편인증)하는 한편, 외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해외문화홍보원)를 통하여 국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의 이용방법 및 주요기능은 다음과 같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일 암데이터사업을 위탁받아 전담하여 수행할 국가암데이터센터로 국립암센터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국가암데이터센터는 지난 4월 8일 개정·시행된 「암관리법」에 따라 정책 수립·연구 등 공익적 목적에 따라 암 관련 데이터를 수집, 처리, 분석 및 제공하는 암데이터사업을 위탁 수행하는 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기관 공모(6월 29일~7월 20일)를 거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국립암센터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국립암센터는 향후 3년 간 암데이터사업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국립암센터는 「암관리법」 제27조에 따라 설립·운영 중인 공공기관으로, 산하에 연구소·병원·국가암관리사업본부·국립암대학원대학교를 같이 두고 있다. 따라서 연구 및 임상진료 통한 각종 암 관련 데이터가 구축되어 있는 점, 암 예방·검진·환자 관리 등 국가암관리사업과 암 관련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 수행 경험이 풍부한 점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암데이터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적임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 박향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국가암데이터센터 지정을 계기로 암 관
e뉴스와이드 관리자 기자 | 조달청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피해를 입은 내부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이용한 신고 시스템을 구축다. 조달청은 올해 1월부터 고충옴부즈맨 임명과 2차 피해방지 대책 수립에 이어 실시간 신고 체계 마련까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피해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마트폰 앱 서비스인 '리슨투미'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피해자가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는 피해자 중심의 신고 시스템이다. 동일 행위자에 의한 피해에 대해 공동 알림을 발송하고, 공동신고가 가능해 숨어있는 피해사실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실시간 메모기능이 있어 피해사실을 명확하게 기록할 수 있으며, 이는 신속하고 객관적인 사건 처리가 가능해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리슨투미 도입은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