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해외산업 문화예술 분야에서 특히 K뷰티산업을 이끌 관련 단체장들이 모여 '문신사 직업 합법화'를 위해 '세계 문신문화산업의 확대가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과제’ 를 놓고 20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반영구사, 타투이스트에 대한 수요는 이미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지 오래다. 다만, 제도의 미비와 불합리성에 기초하여 관련 종사자들이 생뚱맞게도 불법의료행위자로 간주되고 규제에 묶여서 활개를 못 펼치는 현실에 놓여 있을 뿐이다. 의료법에 묶여 불법으로 간주되는 상황에서도 문신사를 양성하는 교육은 합법이며, 그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는 문신사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누가봐도 이율배반적인 모순임에도 문신사 직업은 또 인정되지 않는다. 그런 현실의 모순속에 문신사 관련 종사자들은 대부분 여성으로써 성폭력, 고발, 협박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제도의 현실화는 쉽지않은 과정에 있다. 이에 합법화를 위한 이번 간담회의 성격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공약한 타투의 자유, 직업의 자유와 궤를 같이하고 있어 그런 과정의 귀추에 따라서
e뉴스와이드 김건화 기자 | < 황제의전과 언론중재법개정안 소감 > ‘의전’의 사전적 의미는 ‘정해진 격식에 따라 치르는 행사’이다. ‘잘 대접하다’ ‘극진히 모시다’는 의미를 마음대로 추가하여 쓰기도 한다. 비슷한 말로는 '의식'과 ‘의례’가 있다. 크게 보면 정부기관이 기자들을 위해 하는 ‘브리핑’도 정해진 격식에 따라 치르는 행사, 즉 일종의 ‘의전’으로 볼 수도 있다. 기자브리핑에서 잘 모시고 극진히 대접하는 대상은 분명히 브리핑을 받는 기자들이다. 비가 쏟아지는 날 법무부 차관은 기자들의 요구와 심지어 명령에 따라 친절하게 브리핑을 하였다. 기자들을 잘 모셨다. 누가 우산을 씌워주지 않으면 브리핑 내용이 적힌 서류를 넘기며 브리핑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른 직원이 차관에게 우산을 씌워줘야 브리핑을 더 잘할 수 있고 기자들을 더 잘 모실 수 있는 자리였다. 그야말로 우중에도 기자들에게 극진한 대접을 하였다.(기자들이 많이 왔으니 실내로 들어가지 말고 그냥 밖에서 하자고 한 사람들도 기자들이었음) 차관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키가 큰 법무부 직원에게 기자들이 “(카메라에 너무 크게 나타나니까 자세를) 좀 낮추세요.”해서 낮추었고, “(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