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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원라인테크, 강소기업을 찾아라!

'한국중소기업증권거래소'에 리스팅 된 강소기업들에 주목
바닷물을 원수로 하여 상수로 사용가능한 음용수 생산 시설의 탁월한 실적과 우수한 성적을 앞장 세운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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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을 찾아라!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기업 중에서도 전도유망한 기업을 분류하여 성장 가능성이 큰, 아직은 작지만 강한 기업을 강소기업이라 한다. 해서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기업이 많겠으나, 우리 주위에는 숨은 다크호스, 즉 진흙 속의 진주 같은 보배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금난에 부딪쳐 꽃을 피워보기도 전에 도태하는 기업도 넘쳐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이 중소기업 현황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외주식거래를 위한 비상장 주식거래소가 중소기업의 활로를 열어주고 활성화 되는 현실을 놓고 업계에서는 비상장주식거래소의 역할에 대해 대단한 관심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본지는 최근 금융위로부터 '금융혁신서비스지정기업' 선정을 바라보고 있는 '한국중소기업증권거래소'에 리스팅 된 강소기업들 중에서 바닷물을 원수로 하여 상수로 사용가능한 음용수 생산 시설의 탁월한 실적과 우수한 성적을 앞장 세워 유니콘 기업을 향한 도약으로 촉망받는 해수담수화 전문기업 원라인테크(주) 이희완 대표를 만나봤다.

 

원라인테크(주)는 지난 2016년 실시한 베트남 하노이 공대와 베트남 정부가 시행한 소요량 해수담수화 설비 기술 심사에서 만점을 받으면서 월 평균 1,250대 향후 50,000대를 공급하는 공급업체로 지정이 되었고, 현재 계약이 완료된 상태에서 제품 제작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1997년 08월 01일 행정자치부 특수공법 사용 승인하에 사회적 환경 기업으로 성장, 중소 벤처기업 인증 (중소기업청)과 산학협력 협약 포항공과대학교(현 포스코)외 9개 대학과 산학 협력을 체결하고 국가 R&D 기술개발 사업에 전념하여 2005년. 12월에 중소기업청 전략혁신과제 수행 성공(우수)판정과 더불어 2006년. 06월에 특허혁신형 유망중소기업 인증(특허청 & 부산테크노파크)을 받은 기업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2008년. 02월에 중국 운남성 곤명 뗀츠호 생태복원사업 상무위원으로 위촉(원라인테크㈜, 대표이사 이희완) 되어 환경 복원 사업으로 국제화의 디딤돌 구축, 2009년 05월 제44회 발명의 날 "시민발명가" 부산광역시장 표창 수상하였으며, 부산광역시 "선도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후 원라인테크(주)는 정부가 시행하는 수많은(약 41개 프로젝트) R&D 기술개발을 수행하여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과 경쟁력으로 지난 2013년 미군사규격 MIL-서트 해수담수화(조수기) 소형화 부분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미 국방성 인증 대행기관인 한국 기계연구원으로부터 약 2년간의 노력과 그 어려운 실험 테스트 및 검증을 통과한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원라인테크(주)는 한국 방위사업청의 방위사업체로 지정이 되었다. 방위사업체 지정 후 원라인테크(주)는 해상의 군함, 잠수함, 상선 특수선에 해수담수화를 제작 납품하는 실적을 가지게 되었다.

 

지난 30여년의 장시간 많은 노력과 기술개발로 국내에서는 현대중공업 계열 기업군, 삼성중공업, 대우해양조선, SK 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신세계 건설, 포스코, 대림산업, 현대건설, LG 건설 등 수많은 1군 대기업에 벤더 등록을 하였고 그로인한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와 같이 승승장구 하던 원라인테크(주)에게도 지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선박 등 조선소 수주가 끊기면서 자금난의 어려움에 봉착되는 것에는 예외일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이희완 대표에게 한가지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지난 2월 매일경제 신문에서 놀라운 기사를 보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OO물산"이라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업의 시가총액이 비상장거래소에서 25조원대를 기록하며 삼성물산을 넘가하게 되었다는 기사 내용이었다.

 

"지난해 9월 13일 107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한 OO물산은 지난 2월 17일 K-OTC에서 전일 대비 4000원(1.61%) 오른 주당 25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는 내용에 이희완 대표에게 중요한 것은 당시 주가의 약 2364배 급등한 현상에 주목할 수 밖에 없었다.

 

그로 인해 "한국중소기업증권거래소"를 찾게 되었고 베트남 정부와의 계약으로 월 50억이라는 매출 성적을 공시하고 거래소 주가에 반영 된다면 우리 기업도 충분한 승산이 있겠다는 판단에서였다. 곧장 거래소 매니저와 상당을 통해 상장 등록을 마치며 주식 공모에 들어갔다고 했다. 

 

공모 이후, 5월 초 D-데이와 함께 정식 상장으로 자사 보유주식 매도를 통해서 기초 자금을 마련하고 베트남 수출을 차질없게 하여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 수출역군으로 자리매김 되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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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환 기자

시공간 속의 여러 사건과 사고들은 누군가의 매체에서 전달 된다. 그러나 과연 여러 사슬망과 얽혀 있는 기존 매체의 보도 현실에서 정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아임뉴스는 이 논점에서 부터 시작하는 SNS 매체로서 인터넷 언론 리딩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