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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한겨레, 케냐 대필 작가 내가 했다"를 단독으로 내보내... 국회 인사청문회 전운 고조

"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피고발인 한동훈, 진은정(한동훈 배우자)을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및 배우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와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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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오늘, 한겨레에서 "한동훈 딸 논문 대필 정황.... 케냐 대필 작가 내가 했다"를 단독으로 내보내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내 딸의 체험활동,인턴활동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한동훈 대검 반부패 부장의 지휘에 따라 내 딸의 고교 시절 일기장, 신용 카드 및 현금 카드 내역,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등이 압수수색되던 도중 또는 그 후 이런 일이 진행되고 있었다." 면서 현 수사기관의 실태와 언론에 대해서 "이하의 논문 실적은 송도 소재 모 국제학교의 생활기록부 또는 그의 준하는 문서에 기록되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즉각적인 압수수색이 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가? 언론은 왜 이런 ‘선택적 수사’를 비판하지 않는가? 조중동 등 보수언론에게 한동훈(딸)은 ‘성역’인가?" 라고 질타하며 "내 딸의 경우 불법으로 유출된 고교 생활기록부에 기록된 경력 관련 기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불법유출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당시 누가 유출했을까? 왜 못 잡을까?" 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한편 "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에서는 오는 9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에 피고발인 한동훈, 진은정(한동훈 배우자)을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및 배우자,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 혐의와 저작권법 위반"에 대한 고발을 예정하며 "자신들의 딸의 대학입시를 위한 '스펙쌓기'를 위해 국제학술지에 표절하고 다른 사람에게 대필시킨 논문을 마치 자신들의 딸이 직접 작성한 것처럼 속여서 제출하게 만든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및 배우자 진은정을 업무방해 공범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합니다. 조국 장관 기준으로 폭풍 압수수색 기대합니다. 촛불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랍니다!" 라고 기자회견을 자초했다.

 

이와 관련하여 한 누리꾼은 "한동훈이 죽어도 휴대폰 비번을 숨긴 이유가 차고도 넘치는 듯 하다..." 고 썼으며 또한 오는 10일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에 미국정부가 보내는 사절단장의 형태에 대해 "미국정부가 부통령도 아닌 부통령 배우자인 민간인 남편을 사절단장으로 보내는건 대통령 취임식이 아니라 배우자 김건희 즉위식으로 보기 때문이다. 정권의 핵심을 정확하게 꿰뚫고 격에 맞춘 사절단… 역시 대단한 미국이다." 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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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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