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국힘당 안철수의원(전 대통령 당서인 인수위원장) 주제로 민.정.당이 함께하는 글로벌 경제위기 우리의 대응이라는 제목을 앞세워 12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가졌다. 

안철수 국회의원은 민.정.당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하여 앞으로도 매주 이와같은 토론회를 가지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국선동 국힘당 비상대책위원장(원내대표)과 정진석 전 국회부의장. 김기현(전 원내대표) 의원. 배현진 의원 등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지난 윤석열 당선인 자문위원을 지낸 김형태 김.엔장 법무법인 수석경제전문가와 김소영 기획재정부제1차관이 발제자로 나서고 방기선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윤창현 국회의원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특히 국힘당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 징계 확정과 당이 비상대책위로 전환되는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또한 급속도로 떨어지는 가운데 이번 안철수 의원의 민.정.당 토론회는 시기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대응이라는 당권 차원의 당내 자평이 뒤따랐다. 지난 문재인 정부의 사후적인 문제점을 재 확인하고 코로나 팬데믹에 의한 장기적인 경제침체와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의 위기극복을 위한 국내 및 국제관계를 망라한 민.정.당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한 셈이다.

안철수 민.정.당 포럼 좌장은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원장으로 정권 출범 100일 이내에 신속하고 정확한 정부 확립이 추후 정부가 추진할 안정적인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데 이어 "정부와 당이 최선을 다하여 국민을 섬기고 진실되게 행할때 국민적인 지지를 받을것이라며 정치인도 배우면서 일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민.정. 당 토론회 축사에서 전 원내대표인 김기현 울산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토론회를 "정부 여당의 위기에 적절하게 추진하는 것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안철수 의원이 당을 잘 이끌어 갈 것을 확신한다' 며 안철수 의원을 치켜세웠다. 이에 대한 김기현 의원의 축사와 발언에 대해 한 관계자는 당 대표 조기 전당 대회 시사점을 두고서 정치적 관행으로만 판단 해 줄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