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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국화의 대가 이경모 화백 ' 회화의 여정'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대한민국 한국화의 대가 이경모 화백이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8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오는 9/30(금)~ 10/7일(금)까지 '회화의 여정' 개인 전시회를 연다.

 

이경모 화백은 1948년생으로 시립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국내 개인전 13회, 브라질 상파울루(Centro Cultural. DE. SP 초대전)와 독일 괴테 연구소, 그리고 호주 Sidney Perianth city Council 등 해외초대 6회 개인전을 열었다.

 

 

 200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과 목우회 공모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했으며, 강원도전 심사 및 운영위원과 무등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그리고 신사임당 미술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과 한국화 대전 심사 및 운영위원 역임하였다.

 

 국가 정보통신부 연하 엽서 연속 4년 채택되었으며, 한국화 실기 총서 1편, 2편, 3편을 편집하였으며, 관동대학교 대학원 출강 및 관동대학교 사회교육원 겸임교수와 상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외래교수, 그리고 명지대학교 주임교수와 국제문화 대학원 표현심미학 외래교수로 활동하였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과 상임 자문위원이며 아트피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화백은 문화예술 부문 '2014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조직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심사위원장까지 역임했다.

 

 저서로 '한국화 실기 총서' 3권을 발간했다.

명쾌한 묘법 감각을 보여 주며 표현적 사실감과 깊이 감이 돋보이는 인물화와 조약돌 그리고 풍경 등 한국화의 주된 표현양식인 필선과 필묵의 뛰어난 감각을 보여 주는 이경모 화백의 원숙하고도 단단한 장인적 기질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작품들이다. 한국화로 이렇게 정교하고 세밀하게 극사실화를 잘 표현하는 작가를 일찍이 본 적이 없다. 강가의 반질반질한 돌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질감이 손끝에 와 닿는 듯이 대단히 사실적인 묘사력이 돋보인다.

 

그의 작업에서 회화라는 주제는 철학적인 리얼리티라는 새로운 장르로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작가가 표현하자고 하는 최종적인 명제는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더 다듬어지고 아름다워지는 그런 부분을 통해 회화의 여정을 공유하고 느껴 보자는데, 있다. - 박상조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