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컴포트 애로우(Comfort Ero)」 국제위기그룹(International Crisis Group) 소장을 5.28(화) 접견하고, 중동,아프리카,중남미,아시아 개도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성과 협력 방안, 국제정세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미중 전략경쟁 격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위기 등 지정학적 대전환기 하에서 글로벌 사우스의 전략적 입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전세계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분쟁을 모니터링하여 주요 정책결정자들에게 제언하고 특히 아프리카 지역에 전문성을 보유한 ICG와 앞으로 지역별 외교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또한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확대해나가고 있음을 설명하고, 특히 한국이 단기간 내에 이룩한 산업화와 민주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강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다음주(6.4-5)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와 상생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5.28(화) 조태열 외교장관, 레베카 파티마 산타 마리아(Rebecca Fatima Sta Maria) APEC 사무국장, APEC 트로이카 의장국* 주한 대사관 고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조태열 장관은 'APEC은 한국 외교정책사에서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APEC 출범 당시부터 창설멤버로 참여하여, APEC이 아태지역을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로 발전하는 매 걸음에 핵심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해왔다'고 강조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나라의 2025년 APEC 의장국 수임 결정이 이루어진 당시 APEC 각료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었던 사실을 언급하면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APEC의 목표와 비전 실현에 더욱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또한, 조 장관은 의미있는 APEC 정상회의 개최 준비를 위해서는 범부처적인 노력이 요구됨과 동시에 APEC 사무국 및 회원국들과의 협력이 중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태열 외교장관은 5.28.(화) 방한 중인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을 환영하는 오찬을 주최하고, 올해 한-아세안 대화관계 35주년 계기 한-아세안 간 최상의 파트너십인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수립,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이행, 한-아세안 실질 협력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한국과 아세안이 1989년 대화관계 수립 이래 불가분의 동반자로 발전해 왔다고 하고, 인태지역의 자유, 평화, 번영 증진을 위한 핵심파트너인 아세안과의 협력을 일관되게 심화ㆍ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이어 조 장관은 올해 10월 라오스에서 개최될 제25차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수립을 발표함으로써 한-아세안 협력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올해 출범 2년 차를 맞는 우리 정부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이행상황을 공유하였다. 조 장관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분야의 시그니처 사업들이 본격 출범하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외교부는 5.28.(화) 10:00-15:30 간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유엔의 평화구축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평화구축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험과 의견 교환을 위한 '2025년 유엔 평화구축체계 검토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지역회의'를 주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네팔, 라오스, 방글라데시, 솔로몬제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카타르, 태국, 호주 등 14개국 대표를 비롯하여 유엔 사무국, 아세안(ASEAN),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 인사 및 학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태지역에서의 평화구축 경험 및 교훈, 유엔 평화구축 활동 현황에 대한 평가, 평화구축 과정에서 파트너십 및 포용성 강화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2025년 유엔 평화구축체계 검토 과정에 아태 지역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이철 외교부 국제기구국장은 분쟁의 근본 원인 해결을 통한 분쟁 예방의 중요성과 함께 평화구축 과정에서의 인도적 지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외교부는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급변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복합적인 도전 과제에 보다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정부 효율화 기조 하에서 기존 조직을 재정비하고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반도평화교섭본부를 외교전략정보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외교전략정보본부에 외교전략기획국, 외교정보기획국, 한반도정책국, 국제안보국의 4개 국(局)을 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과 지정학적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보다 기민하고 정교한 시각에서 우리 외교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특히, 외교전략정보본부에 신설되는 외교정보기획국은 전 세계에서 수집하는 정보를 분석하여 주요 정책결정자들에게 적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장기적으로는 기업・민간단체의 활동에도 도움이 되는 정보서비스 제공 단계까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인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5.31.(금) 미국 워싱턴 D.C.인근에서 개최될 제13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 참석한다.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에서 김 차관은 커트 캠벨(Kurt M. Campbell) 미국 국무부 부장관 및 오카노 마사타카(岡野正敬)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지역,글로벌 도전 과제와 전략 경쟁 인태지역 협력 및 경제,기술,에너지 파트너십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김 차관은 이번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계기 미국, 일본측과 각각 양자 협의도 가질 예정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중국 리창 총리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3국 협력의 모멘텀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인적 교류, 기후변화대응,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등 6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일중 3국 정상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3국 정상은 먼저,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및 법치와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에 대한 3국의 약속을 재확인했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3국이 국제법과 국가 간 협정상 약속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 코로나 이후 열린 이번 9차 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체제의 완전한 복원과 정상화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3국은 21개 장관급 협의체를 비롯해 70여 개의 정부 간 협의체가 차질 없이 내실 있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정점에 있는 3국 정상회의를 정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태열 외교장관은 「제이슨 매씨니(Jason Matheny)」 회장을 포함한 미국 랜드연구소 대표단을 5.24.(금) 면담하고, 한미동맹, 한미 첨단 과학기술 협력, 한미일 협력 및 북한,북핵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랜드연구소가 미 서부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로서 그간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것을 평가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서 양국 간 협력이 군사 분야를 넘어 경제안보, 과학기술, 정보 등으로 확대 중이라고 하면서, 매씨니 회장의 리더십 하에 한미 동맹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연구가 폭넓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랜드연구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매씨니 회장은 한미 간 협력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협력을 심화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하고, 확장억제, 첨단기술, 방산 분야에 있어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이 큰 만큼, 랜드연구소로서도 관련 연구를 더욱 진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조 장관과 매씨니 회장은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 안보 상황 및 러북 군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4년도「외무영사직 기본과정 수료식」이 5.24.(금) 국립외교원에서 개최되었다. 외무영사직 교육생 34명은 올해 1월 19일 국립외교원에 입교한 이래 외교관이자 영사 전문가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외무영사직 기본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문희 외교안보연구소장은 18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외무공무원 임용을 앞두고 있는 외무영사직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이 소장은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외무영사직 교육생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외교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문성을 보유한 외교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립외교원은 앞으로도 나라의 앞날을 준비하는 정예 외교관의 산실로서 글로벌 중추국가 외교를 통해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차세대 외교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태열 장관은 5.24(금)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KOICA)을 방문, 다양한 개발협력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원조 활동을 대표하는 한국국제협력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봉사단, 다자협력전문가(KMCO), ODA 영프로페셔널(YP) 등 코이카 개발협력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협력 현장에서 활동한 국민들이 참석하여 청년 해외 진출 강화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참석자들은 개발협력 현장에서의 활동이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소와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의 자아실현에도 도움이 된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참석자들은 다자협력전문가(KMCO) 활동이 국제기구 진출까지 이어진 경험, 해외 봉사단 경력을 살려 NGO에 취업한 경험 등 개발협력 활동이 일자리 진출로 이어진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해외 봉사단 활동 후 코이카 리턴 프로그램을 활용해 사회적 기업 창업에 성공한 참석자들은 정부의 개발협력 사업이 국내외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