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

기본소득국민운동4차산업혁명운영본부(이하 "기본국4차")에서는 25일 크리스마스 & 연말연시를 맞아서 서울역 인근 홈리스분들에게 마스크와 양말 등을 나누며, 국민의 권리로서 누려야 할 기본소득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며 국민운동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기본국4차"는 지난 12일 청계산 입구 일대에서 "줍킹"을 통해 "기본을지킵시다" 캠페인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주위의 시선을 확산시켜 왔다. 이날 행사에 동행한 "기본국4차"의 송종길(기본국4차 상임대표), 이순녀(운영위원-은평요양원원장), 심우석(운영위원-트로트가수) 등은 각자의 현업에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들이지만, 기본소득의 국민 공감대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번 행사에서 홈리스분들과 인식을 향유하는 가운데 기본소득이야말로 국가의 의무이여야 함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송종길 상임대표는 "기본소득은 국민의 권리이고 국가의 의무이다. 이를 지향해야 할 작금 시대담론의 의제로서 기본소득은 당연한 것이다. 이를 계몽하고 기울려진 힘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세의 확산과 국민 공감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며 "편향되고 기울려진 언론지형에서는 레거시미디어를 이용한 보수논객들의 '프로파간다' 에 현혹되지 않을려면 우리 스스로 눈과 귀가 되어 공감할 수 있는 언론을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덧붙혔다. 이는 최근 더민당 이재명 후보의 캠프에서 내세우는 "우리가언론사 나도기자단!" 의 캐치프레이즈를 연상케 하는 선이 굵은 현안분석으로 읽혀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