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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대전기본사회위원회(상임위원장 황운하 국회의원)가 29일 2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기본사회위원회는 이 후보의 대표 공약인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등 기본 시리즈 정책을 주도한다. 이는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핵심 조직이다. 지난 11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의 '기본 시리즈' 공약을 지원할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 출범회를 가진 이후, 지역별 릴레이 출범이 연속되는 것에 따른다.
이날 대통령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원과 대전기본사회위원회 상임위원장 황운하 국회의원, 박양진 대전기본사회위원회상근위원장,김세준 기본사회 위원회 중앙 부위원장, 기본소득운동4차산업혁명본부의 송종길 상임대표가 함께 했다.
송종길 대표는 이날 "2021년 GDP기준, 세계경제 순위 9위에 링크된 대한민국은 이제 경제력뿐 아니라 명실상부 소프트파워, 군사력 등 종합적인 국력에서 G10(주요 10개국) 에 속하는 문화 강국의 위상을 가졌다. 그에 걸맞게 순환경제의 마중물 역할이 되는 기본사회위원회의 기본소득은 경제적 관점에서 국가투자와 국민 소비로 이어지는 강력한 사회보장시스템이다. 이는 복지제도가 아닌 경제제도에 가깝다. 선거전략상 위대한 아젠다는, 선점하는 진영이 우선 승기를 잡는 법이다" 며 '화이팅' 을 불어 넣었다. 이재명 캠프의 기본소득 아젠다가 대한민국형 사회보장시스템의 경제모델로서 성장할 수 있을련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