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앞으로 출생통보제도로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의 출생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공적체계에서 보호한다. 또한 보호출산제로 위기 임산부에게 가명으로 의료기관에서 산전 검진과 출산을 하고 출생통보까지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체계도 함께 구축해 전국 16개 위기 임산부 지역상담기관과 1308 상담전화를 운영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9일부터 출생통보제와 위기 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를 동시 시행한다고 전했다. 두 제도는 지난해 6월 수원 영아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출생미등록 아동 발생을 방지하고 아동을 보다 빈틈없이 보호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각 가족관계 등록 등에 관한 법률과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한다. 복지부는 두 제도를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그동안 법원 행정처, 여성가족부, 관련 공공기관들과 함께 하위법령을 제정하고 위기 임산부 상담기관과 1308 상담전화를 마련했고 제도를 편리하게 이용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외교,통일,국방부는 7월 17일(수) 각 부처 청년보좌역이 주관하는「외교안보부처 2030 자문단 역량강화 세미나」를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세미나에는 각 부처의 청년보좌역(2030 자문단 단장)과 청년인턴, 2030 자문단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외교안보부처 2030 자문단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전에는 5~6명씩 5개의 팀을 구성하여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 , 역내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한국의 전략적 대응방안 ,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방안 등을 포함하여 5개 외교안보 주제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토의시간에는 변화된 안보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자간 협조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는 한편 청년세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어서 오후에는 정태진 교수(평택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7.17.(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왈리드 알-쿠라이지(Waleed Al-Khuraiji)」 사우디 외교부 차관과 면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 간 고위급 교류 후속조치 이행을 포함하여 양국 관계 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 방안, 한반도 및 중동지역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1962년 수교 이래 60여년 간 우호 협력관계를 발전시켜온 한국과 사우디 양국이 2022.11월 모하메드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작년 10월 우리 대통령의 최초 사우디 국빈 방문을 통해 획기적으로 강화하였음을 평가하였다. 양 차관은 다양한 분야에서 거양된 성과와 합의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김 차관은 우리 기업들의 샤힌, 자푸라 프로젝트 등 건설ㆍ인프라 사업 참여, 한-GCC FTA 문안 타결(23.12월),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M-SAM2) 계약 체결 등 방산 협력, 원유 공동 비축사업 운영, 전기차, 조선 등 제조업 분야 협력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국판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119 Reborn Club)'를 만들어 기존 소생자 모임인 119리본클럽을 미국처럼 지원자,구조자 그룹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일반인과 119구급대원 하트세이버(Heart Saver), 소생자들의 구심점이 될 네이버 카페를 개설하고 '나의 하트세이버 이야기'를 연재해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소생 경험을 공유한다. 소방청은 17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심정지 환자를 목격했을 때 심폐소생술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119 심정지 소생자 연대'를 만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발대한 119에 의해 소생한 심정지 소생자 모임인 119리본(Reborn; 다시 태어나다)클럽을 소생자 외 관련 학계, 심리,정신의학 전문가, 후원기업, 재단 등 지원자 그룹과 119구급대원, 일반인 하트세이버 등 구조자 그룹으로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단체로는 미국 심정지 소생자 연대 CASA(Cardiac Arrest Survivor Alliance)가 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CJ제일제당 비비고가 가공식품 브랜드 최초로 면세점 내 단독 매장을 선보이며 'K-푸드 세계화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비비고, 가공식품 최초 신라,신세계면세점에 단독 매장 열어…연말까지 T1,T2에 총 4개 매장 운영 CJ제일제당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신세계면세점과 신라면세점에 잇따라 비비고 단독 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신라,신세계면세점에도 입점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개점은 명품과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군으로 삼는 면세점 업계가 가공식품 브랜드에게 단독 매장을 내어준 첫 사례다. 최근 K-푸드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는 점을 눈여겨 보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 가장 먼저 나선 비비고를 믿고 운영을 맡긴 셈이다. 두 면세점 내 비비고 매장의 매출은 예상 대비 2배 높을 만큼 초기 반응도 뜨겁다. 김밥∙김치 선물세트로 구성된 다양한 기념품 및 떡볶이,붕어빵 등 '비비고X우떠' 제품 선보여 CJ제일제당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행정안전부는 7월 정기분 재산세 2600만 건, 5조 4000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는 해마다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한다. 7월분 재산세는 주택분 재산세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 분 재산세를 부과하며, 16일부터 31일까지가 납부기간이다. 주택분 재산세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하며, 납부 대상자는 다양한 납부 수단을 이용해 편리하고 손쉽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가까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앱)를 이용하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온라인 계좌이체, ARS를 통한 납부도 가능하며 단, ARS를 이용하는 경우 이달 말에는 접속량이 많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가급적 그 전에 납부하거나, 온라인 계좌이체, 현금자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16.(화) 주한 유럽지역 외교단을 외교부로 초청하여 차담회를 갖고, 우리의 대유럽 정책 기조를 설명한 후,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한국-유럽 간 협력 지속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하였다. 조 장관은 길게는 140년 전부터 우리 정부가 유럽 국가들과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온 점을 상기하고 6,25전쟁 당시 12만명 이상 유럽인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지금의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한국과 유럽 국가 간 협력이 국방,안보, 무역,투자, 과학기술, 녹색전환,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고, 전세계 평화를 위해 양,다자 차원의 한국-유럽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조 장관은 최근 러북 군사협력으로 한반도는 물론 유럽 및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이 위협받고 있으며 지난주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도 이러한 러북군사협력을 한목소리로 강력 규탄하였음을 상기하고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7.16(화) 오후 외교부에서 방한 중인 팸 멜로이(Pam Melroy) 미 항공우주청(NASA) 부청장과 면담하고 한미 우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태열 장관은 작년 4월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국빈방미를 통해 양국 정상이 한미동맹을 우주 전 분야로 확대하기로 한 것을 상기하면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하는 양국 간 우주 협력은 우리 우주외교의 핵심이며, 그 중에서도 NASA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5월 우주항공청(KASA)이 출범한 만큼 한미 우주청 간 활발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하고, 외교부가 KASA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면서 한미 우주협력을 함께 이끌어가고자 한다는 뜻을 밝혔다. 멜로이 부청장은 우주는 안보, 기술, 경제 등 다양한 함의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투명성과 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은 미국의 중요한 우주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아시아 지역 우주 강국인 한국과 위성개발, 우주 관측 등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조 장관은 우리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유엔 북한인권사무소는 7.16(화) 북한 강제노동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북한 정권의 주민을 대상으로 한 강제노동이 한층 더 고착화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의 구금시설내 노동, 강제 직장 배정, 군징집, 돌격대, 작업동원, 해외노동자 등 북한의 강제노동 실태와 이로 인한 심각한 인권 침해 상황을 조명하고, 북한이 강제노동을 철폐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이 이번 보고서의 제반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유엔 인권메커니즘과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안보리 결의 2375호(2017), 2397호(2017)* 등 북한 해외노동자 관련 안보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 북한의 강제노동 문제는 심각한 인권 문제인 동시에 주민들의 강제노동을 통해 창출된 수익이 불법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평화,안보와도 동전의 양면처럼 연계된 사안이다. 우리 정부는 유엔 북한인권사무소의 이번 보고서 발표를 환영하며, 금번 보고서가 북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CJ제일제당은 희귀병인 페닐케톤뇨증(이하 PKU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6년째 '햇반 저단백밥'과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PKU병은 신생아 6만 명당 한 명꼴로 나타나는 희귀성 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300여 명으로 파악된다. 이 질환을 갖고 태어나면 선천적으로 아미노산(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단백질 성분인 페닐알라닌을 먹으면 대사산물이 체내에 쌓여 장애가 생기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평생 페닐알라닌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유지해야 하고, 흰쌀밥도 먹을 수 없다. CJ제일제당은 2009년, PKU질환을 앓는 자녀를 둔 직원의 건의로 연구개발에 착수해 단백질 함유량을 일반 햇반(쌀밥)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춘 '햇반 저단백밥'을 선보였다. 햇반 저단백밥은 쌀 도정 후 단백질 분해 등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별도의 특수한 공정들을 거쳐야 해 일반 햇반보다 생산 시간이 10배 이상 걸린다. 생산효율이 떨어지고 수익성과도 거리가 멀지만,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을 갖고 16년째 약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