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5월 23일(목) 타지키스탄 보건부 연수단(이하 '연수단')과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질병관리청을 방문한 연수단은 다블랏트조다 사이드(DAVLATZODA Said) 긴급의료 국장 및 아사툴로 사라포브(SHARAPOV Asatullo) 국제협력 국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질병청은 양자 회의에서 질병관리청의 기능과 역할 및 팬데믹 대비,대응 중장기 계획을 포함한 주요 청잭 등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이후 연수단은 긴급상황센터(EOC)와 인체자원은행 등 질병청 주요 시설을 견학하였다. 양 국은 한국이 기여하고 있는 팬데믹 펀드에서 타지키스탄에 지원하는 '원헬스 접근법을 통한 팬데믹 대비,대응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타지키스탄의 주요 감염병인 인수공통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비,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상진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은 '타지키스탄 보건부와의 이번 양자 회의는 그간 교류가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범 도입한 'Magical 8 star'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의 참여 회원이 50만 명에 도달했다. 지난 9일 프로그램을 오픈한 지 약 2주 만이다. 스타벅스는 고객 맞춤형 혜택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멤버십 혜택 이용에 가장 익숙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인 'Magical 8 star'를 7월 말까지 시범 운영 중이다. 별 적립 개수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 스스로 니즈에 맞는 상품들을 고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한정 기간 운영되는 'Magical 8 star'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들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 혹은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하여, 별 8개를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기존에 별 12개를 모으면 제공했던 무료 음료 쿠폰으로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를 즐기는 고객은 혜택을 누리기까지 그 기간이 1.5배나 빨라진 것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교육부는 늘봄학교, 교권 보호, 학교폭력 근절, 사교육 경감 등 초,중등교육 주요 정책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문일답 형식으로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단일제로, 올해 1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전국 초등학교 약 2000곳에서 본격 시행되고 있다. 재학 중인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면 희망하는 초등학생 1학년 누구나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운영 방식은 학생,학부모의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청,학교별 여건에 맞는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1학기 시도교육청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에 따르면, 늘봄학교는 전국 초등학교 6175곳(2023년 기준) 가운데 3분의 1 수준인 2000곳의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보다 많은 2741곳에서 시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더해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곳의 학교가 추가 참여해 총 2838곳의 초등학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정부가 폭염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조치 '관심-주의-경고-위험' 등 단계별 조치사항을 권고했다. 이에 사업장에서는 체감온도 31도가 넘으면 폭염에 대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하는데, 폭염 단계별로 매시간 1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면서 옥외작업 단축 또는 중지를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한편 여름이 시작된 동남아시아에서 폭염이 심화되는 등 최근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올해는 더 무더울 가능성이 높아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보호에 대한 관심이 큰 상황이다. 고용노동부는 무더위가 완전히 꺾이는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더욱 체계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안전,보건 전문기관, 관련 협회,단체 등이 협업해 폭염 취약업종,직종에 대해 현장 중심으로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에 고용부는 물,그늘(바람),휴식 등 온열질환 예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2026학년도 이후에는 의료계가 과학적인 단일안을 제시한다면 증원 규모를 유연성 있게 논의할 수 있다고 수차례 밝힌 바 있다'며 의료계의 대화 참여를 재차 촉구했다. 이날 의사집단행동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정부는 국립대 총장님들의 건의를 수용해 2025학년도에는 의대 증원분의 50%에서 100% 범위 내에서 대학 자율로 모집인원을 조정토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언제든 어떤 형식이든지 대화에 임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서 '의료계의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교육협의회는 이번 주 중에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다음 주에는 대학별로 대입전형시행계획과 모집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의대 정원이 늘어난 32개 의과대학 중 16개 대학의 학칙 개정이 완료되었고, 4개 대학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최종 공포만 남겨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 총리는 '나머지 대학들도 이달 안에 학칙 개정 절차가 원만하게 완료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한,미가 공동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다 전사한 영웅들을 찾는 유해발굴을 추진한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 단장 이근원)은 미 국방부 전쟁포로 , 실종자 확인국(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 이하 DPAA)과 함께 5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6주간, 경상북도 문경시 마성면 일대에서 유해발굴을 진행한다. 한,미는 지난 2000년부터 6,25전쟁 전사자들의 유해를 찾기 위해 총 14회에 걸쳐 공동 유해발굴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공동발굴을 위해 한,미 양 기관은 지난 4월 8일부터 5월 4일까지 해당 지역을 답사하여 발굴 구역, 발굴 방법 등을 확정했다. 공동 발굴팀은 한국 측과 미국 측에서 각각 15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발굴을 통해 수습되는 유해 또는 유품은 국유단 중앙감식소로 옮겨져 양국 간 긴밀한 공조 아래 정밀감식을 거칠 예정이다. 이번 공동발굴은 양국의 미확인 전사자 유해를 수습하는 동시에 1950년 12월 1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024.5.22(수) 가미카와 요코(上川 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35분간 통화를 갖고, 최근 방중(5.13-14)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한일중 정상회의 및 상호 관심사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최근 방중이 양국간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 입장에 대한 이해를 깊이하고 이를 토대로 한중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 장관은 현재 최종 조율중인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에도, 작년 양국 정상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확보한 양국관계 발전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가미카와 대신은 조 장관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는 가운데 한일중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주요 외교 일정 계기에 다시 만나 양국 간 다양한 관심 사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현장실사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 3곳(경상북도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이상 가나다순)을 5.20.(월)부터 5.22.(수)간 방문하여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현장실사단은 각 후보도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제반 여건을 평가하기 위해 회의 시설 및 숙소, 공항시설 및 교통, 경호 및 안전 여건 등 요소를 집중 점검하였다. 금번 현장실사 결과는 6월초에 열릴 제3차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 보고되어 논의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3차 『개최도시선정위원회』에서는 각 후보도시별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설명회를 갖고, 후보도시 관계자와 개최도시선정위원 간의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현장실사단의 실사 결과, 각 후보도시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평가 과정을 종합하여 추후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안)을 마련하고, 심의․채택해 나갈 계획이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제4차 핵안보 국제회의(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on Nuclear Security)(5.20.-24., 비엔나) 참석 계기 데이비드 터크(David Turk)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5.21.) 및 앤드류 보위(Andrew Bowie)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차관(5.20.)을 각각 만나 양국 간 핵안보 및 원자력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양측은 지난 2020년 3차 핵안보 국제회의 이래 한미 간 핵안보 분야에서의 활발한 협력을 평가했으며, 원자력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한미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 차관과의 면담에서 양측은 원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영국측은 원자력 발전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노력들을 소개하고, 양측은 핵연료, 원전산업, SMR 분야 등 한영 간 협력을 증진해 가기로 했다.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5.22(수) 오후 방한 중인 줄리 터너(Julie Turner) 북한인권특사를 면담하여,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 단장은 지난 달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북한인권 협의(4.15)에 이어 한 달여 만에 터너 특사가 방한하는 등, 작년 10월 터너 특사 취임 이래 5차례 이상 상호 교류를 이어가며, 한미간 협력이 더욱 긴밀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전 단장은 터너 특사가 금번 방한 계기 우리 국민이 납북되었던 현장 방문을 일정에 포함하는 등, 그간 우리 납북 피해자 문제에도 높은 관심을 두어 온 것을 평가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국내외 북한인권 협의에서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에 대한 공론화와 탈북민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전 단장은 북한이 3대 악법 도입과 위반시 공개 처형 시행 등을 통해 외부 세계에 대한 주민들의 알 권리를 극도로 제한해 온 것으로도 모자라, 최근 국경 지역에 대한 감시 강화를 통해 탈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