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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 지금은 거짓여론의 언비천리에 단말마의 촌철살인이 필요할 때

형평성이라곤 1도 없는 레거시미디어의 보도형태와 거기에 놀아나는 우민들이 판을 키우는 형세에 밀려서 거짓 여론이 지배하게 된 세상!
세속의 거짓여론 확산 우려 표명!

아임뉴스-우리가 언론이다. 시민 기자단! 김건화 기자 칼럼|

세속의 여론을 춤추게 하는 동인은 언론의 활자가 그 중심추 역할을 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요즘 언론의 활자와 확증편향에 빠진 뇌피셜을 합쳐서 인터넷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타고 분별없는 커뮤니티가 확산되는 추세의 심화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대선정국 시즌에 때 맞춰 불특정 다수를 끌어드릴 수 있는 카카오톡의 단체방을 만들어 윤리적 사회정서에 정교하게 파고들며 감정을 자극하는 누리꾼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간혹 이와 같이 분별없는 커뮤니티 확산에 제동을 거는 팩트체크 탐사보도는 언제나 그렇듯 개인미디어 영역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레거시미디어의 폐해에 시름하던 시민들의 아우성에 더하여 개인미디어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팩트를 가려서 시시비비를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의 확증으로 공신력까지 얻게 된 질적차이를 깍아내릴 수 없는 지경을 누가 나무랄 것인가!

 

형평성이라곤 1도 없는 레거시미디어의 보도형태와 거기에 놀아나는 우민들이 판을 키우는 형세에 밀려서 거짓 여론이 지배하게 된 세상을 세속의 거짓여론이라고 한다.

 

이와 같은 거짓여론의 언비천리에 단말마의 촌철살인이 필요할 때다. 이에 조목조목 따져서 현 세태를 꾸짖는 어느 한 시민논객(강태인62세)의 페이스북 포스팅 글이 매섭다.

 

"윤석열이 일생을 룸싸롱 구두폭탄주에 쩔어 살았다는 사실은 그를 지지한다는 이해못할 인사들도 부인하지는 않을게다" 라며 운을 땠다.

 

"룸싸롱 역시 모두 같은 것이 아니다. 저 정치검사나리들이 드나드는 역삼동 룸싸롱과 지방도시의 룸싸롱은 아방궁과 시골관아처럼 하늘과 땅차이다. 우리가 양비론을 경계해야하는 이유는 이자들이 마치 연쇄살인범죄와 노상방뇨죄를 내로남불운운하며 똑같은 범죄라고 몰아가려는 사악한 의도에 있다. 윤석열의 본부장의혹은 퇴폐적이고 엽기적이며 지극히 사악한 권력형 범죄의 모든 추악함을 가지고 있다.

 

이재명의 형수욕설이나 벌금전과 4범문제는 내용을 들어보면 인간적으로 이해되는 측면이 많다. 그러나 본부장비리는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지고있다면 이해할 여지가 1도 없는 사악한 범죄이다.

 

김혜경의 법카논란 역시 지적받아야할 소지가 당연히 많지만 오세훈등 지자체장의 처자식 역시 경호적인 측면으로 보자면 vip이므로 매우 관행적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김건희의 사기취업,학력경력조작,무속의혹,사생활의혹과 같은 무게로 치환이 가능한가?

 

심지어 종편은 보도시간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김건희보도에 비해 열배쯤 김혜경 법카보도를 편성하는 일방적으로 기울어진 행태를 보였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재명 아들의 인터넷도박이 보도될 즈음 이준석은 이재명의 가족의혹이 또 있다면서 이번건은 김혜경의혹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였다. 그후 터져나온 것이 법카껀이다.

 

이 공익제보자라고 자칭하는 어공은 수차례 나누어서 법카문제를 체계적으로 조선일보와 종편에 제보한다. 과연 이 사태가 음모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이것이 음모라면 이 추악한 음모의 뒤에 누가 있을까?

 

얼마전 뉴스타파에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은폐를 제보한 경찰관이 기밀유출죄로 기소되었다.

 

김혜경의 어공과 김건희의 경찰중 누가 공익제보자에 가까운가?

왜 경찰은 재판에 회부되고 어공은 공익제보자로 보호받나?

여전히 현재의 검찰이 문재인정부의 통제를 받아 윤석열에 불리한 선택적인 수사를 하고있다는 생떼에 거부감을 못느끼나?

 

이제 결심의 시간이 얼마 남지않았다.

최순실의 존재를 몰라서 박근혜를 찍었노라고 핑계대던 분들이 무속적 국정농단이 100% 예고되어있는 윤석열을 또 지지한다면 스스로 유권자로서의 존중이 온당한 일인지 되새겨보아야한다.

아무리 그래도 윤석열은 아니다" 라고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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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환 기자

시공간 속의 여러 사건과 사고들은 누군가의 매체에서 전달 된다. 그러나 과연 여러 사슬망과 얽혀 있는 기존 매체의 보도 현실에서 정론을 기대할 수 있을까! 아임뉴스는 이 논점에서 부터 시작하는 SNS 매체로서 인터넷 언론 리딩을 지향한다.